[110209] 스파르타8주 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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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2-09 21:49 조회5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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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성준입니다.
2011년 2월 9일 수요일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activity날입니다. 이제 activity도 3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그리고 남은 activity에서 아이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오늘의 다이어리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기상시간은 8시입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어제 아이들에게 공지한대로 오늘 날씨가 좋기에 오늘 activity는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수영장을 방문 할 것입니다.
오늘 기상시간은 한 시간 늦은 8시이지만 저와 아이들은 6시 30분에 기상을 하여서 아침식사를 제일 먼저 먹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를 풍성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오늘 출발시간은 10시이기 때문에 각자 잠을 더 자거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10시가 되자 출발합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은 우리 호텔과 같은 막탄섬 안에 위치하고 있고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자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고급스러움에 아이들과 저는 절로 감탄을 하였습니다. 호텔 로비로 입장을 하여 각자가 팔목에 오늘 하루 이용할 수 있는 뷔페와 수영장 이용권을 착용 합니다. 뷔페오픈 시간이 12시이기에 오전에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은 약 한시간정도 부여를 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하니 수영장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더군요. 입구쪽에는 큼지막한 대형 풀장이 있고 입구에서 조금 멀어져있는 쪽에는 해변과 함께 슬라이드와 파도풀장이 있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길고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오전에는 입구쪽에 있는 대형풀장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다들 입수를 합니다. 풀장안에는 농구 골대와 비치볼이 있어서 우리아이들은 수영보다는 풀장안에서 즐겁게 농구를 하며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11시 40분이 되자 다시 아이들은 물 밖으로 나와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할 준비를 합니다.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린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뷔페에 입장을 합니다. 세부에서 알아주는 대형 뷔페이기에 많은 한국인들이 찾아서 음식들이 한국인 입맛에 맞추어 요리된다고 들었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입장을 했습니다.
서울의 어지간한 호텔의 뷔페와 견줄정도로 고급스럽고 아주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아이들도 다양한 음식과 예쁜 디저트에 입이 떡 벌어져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식사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접시에 고기요리와 초밥등을 골라서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그 후에는 피자와 크랩요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서 자장면, 파스타등 이것저것 아이들이 식사를 하고 쿠키나 팥빙수 등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 있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12시에 입장을 하여 2시까지 식사를 하였기에 아이들이 여유 있고 거의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더먹고 싶지만 배가 너무 불러 못 먹는 사실을 너무나 아쉬워하였습니다.^^
식사를 모두들 최대한 먹을 수 있을 만큼 먹고 풀장으로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오후 시간은 슬라이드와 파도풀장 그리고 해변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슬라이드로 뛰어갑니다. 슬라이드는 3가지로 제가 탑승해보니 체감속도가 너무 빨라서 조금은 무서웠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번갈아가며 2~3번 연속으로 슬라이드를 탔습니다. 그리고 파도풀장에서는 튜브에 여유 있게 타서 유영을 하며 수영을 즐겼습니다.
수영장을 모두 체험하고 아이들과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모두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우리가 지난 번 체험했었던 아일랜드 호핑 처럼 바다물 바닥에서는 물고기가 이리저리 때를 지어 이동을 합니다. 저와 아이들은 물고기를 잡는 시도를 하는 대신 바다를 향해 최대한 멀리 수영을 하면서 나아갔습니다. 튼튼한 구명조끼를 착용했기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하였지만 무섭지 않고 즐겁게 둥둥 떠다니며 수영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이 슬라이드와 함께 가장 즐거워하며 놀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아이들과 수구를 하며 놀았습니다. 저는 골키퍼를 보았는데 아이들이 경쟁심이 아주 강했기에 조금은 격렬하게 게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물속에서 하는 게임이라 아이들 모두가 몸을 날리며 스릴 있게 게임을 하였습니다.
4시반이 되자 다시 모여 집에 갈 준비를 합니다. 아이들 얼굴을 보니 모두 얼굴과 몸이 뻘겋게 그을려 있었습니다.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짐작이갑니다.^^ 돌아오는 차량안에서는 아이들이 조용히 잠을 자며 이동을 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30분정도 정리를 하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식사메뉴는 고기조림과 감자볶음, 김치찌개입니다. 아이들이나 저나 점심시간에 워낙 많은 식사를 하였기에 밥 한 술 떠먹으니 배가 불러 오더군요.^^;; 조금은 적은 저녁식사를 하고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아이들이 오랜만에 편의점을 이용하고 자유시간을 부여하였습니다. 요즘 다른 숙소아이들과 20~30명 모여서 술래잡기 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더군요. 오늘저녁시간에도 술래잡기를 하며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이혁-
오늘 SM Mall에 갈 줄 알았지만 water park에 가서 실망했는데 지난번 갔었던 water front 보다 훨씬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점심이 특히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수영장으로 갔을때 슬라이드도 타고 바다도 가고 놀았다. 돌아올때 피곤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홍석훈-
오늘 SM Mall에 간다고 해서 좋았는데 water park에 가서 좀 싫었지만 뷔페도 고급이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서 채했습니다. 수영을 30분늦게 했지만 아이들과 노는게 재밌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족들과 한번 더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이민제-
오늘 워터파크에 갔다. 워터파크는 제일 좋은 수영장과 호텔이다. 처음 가서 첫 번째에서 1시간 수영을 했다. 거기는 슬라이드가 없어서 실망했다. 그리고 뷔페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정말로 맛있었다. 그뒤 2번째로 갔는데 수영장에 파도풀 슬라이드도 탔다. 짱 재밌었고 졸리지만 저녁에도 나가 놀것이다.
-이준형-
오늘 수영장에 갔다. 그쪽에서 최고급뷔페를 먹었다. 필리핀에 이런 최고급뷔페가 있을 줄은 상상을 못했다. 오늘 밥을 먹고 풀장에서 태현이와 애들과 같이 핸드볼을 했다. 아주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갔으면 좋겠다.
-이종훈-
오늘 나는 워터파크에 갔다 왔다. 그곳은 말그대로 장난 아니게 좋았다. 그곳의 뷔페는 몽골스타일의 음식도 있고 족발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모든 맛있는 음식이 다 있었다. 그리고 워터파크는 슬라이드가 매우 재미있었다. 5초면 슬라이드가 끝난다. 그리고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마지막에 가운데로 빠지게 되있었다. 또 수영장도 매우 좋았다.
-이태현-
오늘은 임페리얼 펠리스에 갔다. 그곳은 정말 컸다. 샤워실부터 달랐다. 샴푸와 바디워시가 완비되어있었다. season1은 그냥 풀이고 season2는 재미있었다. 핸드볼을 했는데 내가 2경기에서 4득점을 했다. 그리고 정말 좋은 하루 였다.
-조성윤-
오늘 SM을 갈 줄 알았지만 water park를 가서 정말 깜짝 놀랐다. 우선 점심전까지는 32빌라 아이들과 농구를 하고 뷔페를 갔다. 너무 폭식을 해서 거북하고 부대꼈다. 그리고 점심후 Max, Adam, Scott, Rachel, dong hyan, Lina와 튜브 슬라이드를 탔다. 오늘은 많은 친구를 사귀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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