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19] 스파르타4주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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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1-19 00:29 조회4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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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규빈이, 세연이, 서연이, 은비, 혜원이, 다혜, 유진이 부모님.
필리핀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인솔교사 최윤정입니다.
오늘은 가와산 폭포로 activity를 나갔습니다.
계속 흐리거나 비가 오던 날씨가 hopping때와 같이 반짝 반짝 맑은 날이었네요.
activity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잠시 비가 왔지만 활동하는 동안 맑은 날이 계속 되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평소 activity때 보다는 이른 시간이 7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3시간 가량을 차로 가야하는 거리기에 멀미약을 모두 먹이고도 멀미를 하는 아이가 있을까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7총사 아이들은 멀미도 안하고 잘 버텨줬습니다.
가는 길에 잠도 거의 안자고 ‘우리 이제 이만큼이나 친하다!’ 라고 자랑을 하듯이 온갖 수다를 떨면서 간식도 꺼내 먹고 하더라구요.
한 아이가 선생님! 하고 말을 꺼내면 모두들 저에게 한마디씩 하느라고 차 안은 시끌벅적 했습니다.
가와산 폭포에 도착해서는 얕은 곳에서 수영을 하고 대망의 뗏목타기를 했습니다.
폭포 쪽으로 다가갈수록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 섞인 아우성이 들려왔습니다.
폭포수 밑을 지날 때 겁에 질려하는 아이도 몇 있었지만 신기한 경험에 아이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숙소로 돌아올 때 아이들이 피곤했는지 한 명도 빠짐없이 골아떨어졌습니다.
차안에서 쭉 자면서 왔는데도 저녁 식사 후 씻고나니 노곤노곤 했는지 다들 일찍 잠자리에 들었네요.
야외 물놀이 activity는 오늘이 마지막인데 좋은 날씨에 맛있는 밥도 먹고 안전하고, 즐겁게 activity를 마치고 돌아와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activity를 마치고 돌아와서 쓴 영어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린아이부터 가나다 순 으로 말씀 드릴테니 우리아이 순서가 늦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고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도 우리 아이의 이야기라 생각하시고 모두 관심 가져주세요.)
규빈이
Today, I went to Kawasan Falls.
When I am across to Kawasan Falls my head and body everything was sick.
Oh my good.
And when I was playing in the water, the boys are sprinkled the water to me.
So, I shouted "Don't do that."
But they didn't stop in so I shouted again.
세연이
Today I went to the Kawasan Fall.
It was little far.
We go to there like 3hours.
In there the water was very cold.
We take a boat and I screamed.
After that we eat lunch and we go.
Next time we will go again.
서연이
Today is activity day.
So we went to Kawasan Falls.
The fall was very big.
We ride bamboo and went under the fall.
My head was break when the water fall over my head.
It hurt! Very scared.
Today was exciting.
I was happy that I can rest. Bye~
은비
Today is 5th activity day!
We went to the Kawasan at 8:30AM.
We went 3hours, and walked 30minutes.
It's too far to went to Kawasan and we played.
Water is very cold.
Next, we take a boat and went to in front of fall.
It's little afraid and scary.
It's too tired, but funny!
Then we ate rice and some food for lunch.
After lunch, it's so many raining, so we waited for sunny.
And came to my room.
혜원이
Today, I went Kawasan Falls.
There is very big, and I ride a raft, and go in a falls.
And my head is very impact but I want go there to.
다혜
Today is activity day but very tired.
Because going to car 3hours.
Walk 1hour for go and return it is very tired.
유진이
Today was the activity day.
I went to the Kawasan falls.
It tooks about 3 hours.
In the car, I was sleep, talked with my friends.
Played with my friends...
The falls was wonderful, I was played in the falls.
The water was very cold, but is was funny.
앞으로 남은 캠프기간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 예쁜 아이들 꿈 꾸세요~
댓글목록
김은비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수(jun0414) 작성일너무 신나는 하루였네요, 날씨까지 도와주니 항상 행운이 따르는 우리 아이들인가 봐요.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할게요..우리 은비도 예쁜 꿈 꿔~
김규빈님의 댓글
회원명: 김규빈(rlarbqls1704) 작성일모두들 잘 다녀왔구나!!! 엄마도 갔다 온 듯 하네,공주들이 일기를 넘 잘 써줘서...우리 규빈이 신나게 놀고 왔으니 또 화이팅!!! 엄마 맘도 덩달아 신이 나네~~~
김규빈님의 댓글
회원명: 김규빈(rlarbqls1704) 작성일모두들 신나는 하루였네요.. 공주들이 일기를 넘 잘 써줘서 저도 다녀온 듯 흥분되어 기분이 좋아 집니다. 안전한 activity되게 도와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최윤정 입니다.
은비 어머님, 아이들이 activity때마다 즐거워 해 줘서 저도 따라서 즐겁답니다.^^
규빈이 어머님, 모든 인솔교사들이 activity때마다 안전에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캠프기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로만 가득하길 기도해 주세요^^
허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허서연(shine10) 작성일하루종일 신나고 즐거웠을 것 같아요. 넘 신나게 놀아 잠 푹 자서 피곤들 다 풀었으면 좋겠네요. 일기들 넘 깜찍하네요. 다들 즐겁고 열심히인것 같아 넘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도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최윤정 입니다.
서연이 어머님, 아이들이 activity때마다 즐거워 해서 저도 너무 좋네요.^^
캠프 끝날 때 까지 항상 아이들 응원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