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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필리핀

[080810]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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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10 13:13 조회1,0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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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오늘도 필리핀 세부의 아침은 여전히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Waterfront Hotel에서 신나고 재밌게 놀아서 어제 저녁에는 모두 곤히 푹 잘 잤습니다. ^^ 아침에는 어김없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9시부터 수요일에 있을 평가시험을 대비해 모두 공부에 돌입했습니다!! ^^ 어제 너무 잘 논 탓에 피곤함이 아직 다 가시지 않았지만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두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솔교사 선생님들은 각 방에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는 방을 찾았습니다. 그 방은 바로~ 305호!! 한유림, 김재원, 오유림, 재림이가 있는 방입니다. ㅎㅎ 305호는 아침을 먹자마자 공부할 세팅을 만반 하게 준비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책상에 식탁보 아닌 식탁보도 깔고 공부할 분위기를 만든 후에 공부를 시작하더군요~ 선생님들이 불시에 들어가도 공부모드더라구요. ^^ 역시 놀기도 잘해서 그런지 공부도 아주 열심히 했답니다~

그리고 남자 방 중에서는 311호입니다. ^^ 311호는 허인, 중현이, 석현이, 동오의 방인데~ 평소 때는 장난만 잘치는 311호가 오늘은 정말 진지하게 열심히 더라구요. 각자 학원에서 받은 교재로 공부도 하고 집에서 가져온 책으로 공부도 했습니다. 특히 동오는 한자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 공부할 때도 예쁘고 멋져 보였습니다.

302호는 아침에 들어갔는데 채연이만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고 예솔이와 이유림이는 침대에 있었습니다. ^^; 침대에서 책을 보다 같이 채연이와 책상에 앉아서 공부모드로 돌입하였습니다. 공부모드로 돌입하자 무섭게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 유림이는 공부하는 시간보다 쉬는시간과 간식시간을 좋아하지만 오늘만큼은 채연이와 예솔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를 했답니다. ^^ 그리고 공부에 욕심이 많은 채연이는 당연 열심히 했구요~ 예솔이는 공부할 때도 심심하다고 했지만 불평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03호의 공부하는 모습은 제각기 였습니다. 처음에는 책상에서 같이 공부를 하다 유민이만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주현이, 지원이, 지호는 침대위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침대위에서 해서 잔 것이 아니라 분명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303호 랍니다.

304호는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 아침에 가보니 아직 어제의 피곤이 덜 풀렸는지 씻고 있는 다혜와 지현이가 있는가 하면 아직 침대에 있는 지민이와 예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씻고!! 공부하기 위해 책상을 세팅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역시 여자들이라 그런지 주변정리도 나름대로 하고 깨끗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305호는 처음에 이야기 했었죠?! ^^; 모범방이랍니다~~ ^^

306호의 예슬이는 침대에 누워서 편하게 공부를 하였고, 지희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 예슬이와 지희도 아주 모범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였답니다. 공부하는게 완전 적응된 예슬이와 지희였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307호~ 바로 재윤이, 하랑이, 현석이, 광진이 방은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간식을 준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에 정말 열심히 진지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재윤이는 간식을 받겠다는 일념하나로 열심히 하고, 하랑이는 조그만 손으로 열심히 써가며 공부하고, 현석이는 부모님에게 닥터훈트를 받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ㅎㅎ 광진이는 어제 수영을 해서 좀 많이 타서 따가워했는데 그래도 알로에를 바르고 좀 나아져서 공부를 했습니다.

308호는 갈수록 귀여워지는 동진이(A), 진호, 창완이, 준선이가 있는 방인데, 이 방은 처음에는 책상에서 공부를 하다 서서히 뿔뿔히 흩어져서 침대로 흩어져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준선이는 계속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진호와 동진이 창완이는 침대에 앉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열심히여서 감동했어요~

309호는 정말 고요하게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재훈이는 침대에 조용히 앉았다 누웠다 하면서 그동안 배운 것을 복습하였고 규백이도 침대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학이는 자다 일어나다.. 자다 일어나다 하면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 그래도 열심히 하는 309호 였답니다.

310호는 책상에 빙 둘러앉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현종이, 희태, 현재, 현욱이 그리고 놀러온 정훈이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것도 복습하고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312호는 승환이, 민규, 동진이(B), 선호가 있는 방인데 처음에는 좀 산만한가 싶더니.. 점심 후에는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붙은 불이 더 무섭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 같아요. ^^ 오전에는 좀 공부를 안하는가 싶더니 오후에는 다른 어떤 방보다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래도 기특한 312호입니다~

313호는 희주, 현준이, 최재원, 장원이가 있는 방인데 이 방도 공부에 불을 올렸습니다. 요즘 부쩍 선생님들에게 장난을 많이 치는 희주, 현준이, 재원이, 장원이가 오늘은 나름대로 좀 진지하게 공부를 하더라구요~ 어제 수영장에서 선생님들에게 너무 물을 많이 먹여서 고생좀 했습니다. ^^; 그래도 오늘은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314호는 각자 침대에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성훈이는 단어장을 보면서 엄청 열심히 외우더라구요. ㅎㅎ 근데 중간에 성훈이와 유찬이는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 야구를 하러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발견을 해서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ㅎㅎ 선생님들을 보자 성훈이와 유찬이는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성훈이는 어딘가에서 안경을 찾아서 공부를 하더라구요~ ㅎㅎ 성훈이와는 선생님들과 단어퀴즈를 내면서 공부를 잠깐 하였습니다. 그리고 314호에 있는 진석이와 가람이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진석이는 책상에 앉아서 하였고 가람이는 좀 돌아다니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던걸요~

모두 다 공부하는 이야기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거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만 시키지 않는 인솔교사 선생님들의 센스!! ^^; 점심을 먹은 후 2시 쯤에 각 방마다 공부를 열심히 한 순서대로 라면을 증정하였습니다. 라면 하나에도 세상을 다 얻은 것 처럼 즐거워 하는 우리 아이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싱글벙글 좋아했습니다~ ㅎㅎ 이제 한국에 가는 날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어머님들의 손 맛이 많이 그리운 것 같아요~ 지금은 모두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하다가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또 공부를 더 하며 그렇게 10일의 하루는 지나고 있답니다. ^^ 이제 정말 10일이 남았네요~

내일이면 다시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번주가 마지막 주간이네요~~ 부모님들의 격려 더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파이팅하세요 ^^

내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댓글목록

장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장원이 룸메이트들이랑 함께 찍은 사진 처음 본다. 형들이 다들 귀엽게 생겼네.^^ 책상 위에 수학 문제집 펼쳐 있 는 걸 보니 수학 공부 중이었나 보지? 약속한 범위 다 공부해 오리라 믿는다~^^* 근데 장원아. 네 뒤로 보이는 침 대, 네 침대 맞지? 입다 벗어둔 옷가지들이 그대로 보여. 바로바로 세탁실에 맡기든지, 아님 개켜두든지. 정리정돈 도 잘하는 장원이가 되면 좋겠다! 돌아오는 그 날까지 파이팅~!

성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성훈이 묵고있는 방번호가 314호네 룸메이트 친구는 진석, 유찬,가람이구나~~~~ 샘님 말씀 잘들어야지 않겠니~~~몰래 빠져 나가서 야구를 하다니 몇일 남지 않은 기간동안은 그러지 말기를..... 성훈아 잘 지내고 담주 수요일에 보자........그리고 룸메이트 친구들하고 더욱더 돈독이 잘지내고 mp3는 그만 듣기 를......

창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창완이 특기 중에 하나가 침대에서 누워서 공부하다가 잠드는 건데, 거기서는 잠들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수요일 test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다들 열심히 한다니 잘 나오겠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창완이 어머님~ 네..^^ 다들 너무 열심히 했으니 염려 놓으셔요..^^ 너무 부담스러운 시험도 아니니 걱정마시구 요~ 지금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 장원어머님~ 아직 어리고 남자아이라 치우는게 서툴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 잘 하고 있답니다. ^^* 룸메이트 들이랑도 잘 지내구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