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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프리미엄8주 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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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2-13 22:27 조회6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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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혜은입니다. ^^*


오늘은 level test가 있던 날이었는데요~ 역시 처음보다는 많이 익숙해지고 발전 된 모습으로 아이들 모두 진지하게 level test에 임해주었답니다. 오전에 speaking, listening, writing test를 마친 후 점심을 먹고 3분 speech를 시작하였는데요~


다들 약간은 긴장된 모습으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열심히 발표할 내용을 외워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긴장을 풀려는 모습이 역력했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굉장히 자신 있어 하던 아이들도 막상 3분 스피치를 할 시간이 오니 많이 긴장된 모습이더라구요~


이번의 3분 스피치는 'My 2010 Winter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새로 만나게 된 친구들,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나 activity중 Hill top, Kawasan falls, Ayala mall에 대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3분 스피치를 준비하였답니다~ 몇몇 친구들은 3분 스피치를 더 재미있게 준비하여 다양한 몸동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렇게 즐기면서 3분 스피치를 끝내는 아이들을 보니 level test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많이 익숙해진 모습이었답니다~ 무사히 3분 스피치를 끝내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다음 주에 있을 마지막 test에는 더 멋진 모습 보여주리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무사히 모든 level test를 마치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갖은 아이들,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 호텔 측에서 준비한 퍼레이드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 빌라를 가득 채우는 북 소리에 빌라 안에 있던 아이들 모두 나와 퍼레이드를 지켜보았는데요~ 북소리에 맞춰 이리저리 춤추는 용과 사자탈을 보니 타지에 나와 잠시 잊고 있었던 한국의 설 연휴를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 ^


저녁으로 나온 해물전과 계란 국, 볶음밥을 맛있게 먹고 아이들 단어 외우기와 영어 일기를 마친 후 각자 내일 있을 activity를 준비했는데요~ 보홀 섬에 가서 1박 2일 동안 activity를 한 다는 사실과 8주 캠프의 마지막 activity라는 사실에 아이들 많이 들떠있더라고요~ 내일은 아침 일찍 시작 되는 일정에 아이들 일찍 준비시키고 잠자리에 들게 하였답니다.


오늘 진아와 영채는요~^^*

진아는 오늘 3분 스피치에서 평소보다 차분한 모습으로 발표를 하였는데요~ 현지 선생님들께서 지난번 스피치보다 훨씬 자신감 있고 발음 또한 좋았다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긴장하는 모습이 살짝 있었는데 막상 발표를 하니 차분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잘 지어주었답니다. ^^*


영채는 3분 스피치에서 다양한 이야기들로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선생님들께서 영채가 배우는 속도도 빠르고 지난번보다 발음하는 것 또한 많이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영채 스스로도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습이었답니다. ^^*


한국은 설 연휴라 가족들과 친지들끼리 모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죠?^^ 비록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연휴가 되었지만 아이들 몫만큼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아무쪼록 귀경길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라고요~ 내일 보홀 섬에도 안전하게 무사히 좋은 추억들 많이, 가슴에 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정상 보홀 섬 이야기는 화요일 날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양해 바랄게요. 그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댓글목록

영채맘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무엇보다도 애크미 캠프를 통해서 영채가 자신감을 얻었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오늘 전화온 영채의 목소리가 무척 밝았어요.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채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무엇보다도 애크미 캠프를 통해서 영채가 자신감을 얻었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오늘 전화온 영채의 목소리가 무척 밝았어요.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설이에요. 잘 보내셨어요?
대구는 구정설에 몇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어요.
저희 가족들은 문경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눈구경 실컷 하고 왔어요. 문경의 설경이 일본의 삿뽀로 눈축제가 부럽지 않더라구요.
영채와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보홀섬 여행을 잘하고 계신지? 내일의 선생님 다이어리가 궁금해집니다. 모쪼록 즐거운 시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번 캠프를 통해 영채가 많은 것을 얻고 배워가는 것 같아 저 또한 기쁜 마음이 든답니다~ ^ ^* 영채야 말로 이번 캠프의 표본이라 할 정도로 바른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기특한 모습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