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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0] 프리미엄4주/8주 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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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30 09:56 조회6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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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혜은입니다. ^ ^*



오늘은 4주 아이들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던 날이었는데요, 아이들 모두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수업에 임했답니다. 모두들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지 평소처럼 수업에 임했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가득했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수업에는 선생님들과 서로 편지와 선물도 교환하고 이메일 주소를 주고 받는 등 모두들 마지막 인사를 하느라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는데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저녁을 먹고 4주/8주 할 것 없이 다들 모여 함께 배드민턴도 돌아가면서 치고 정원에 앉아 대화도 하는 등 여유롭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 ^*



4주차 아이들은 저녁에 weekly test를 무사히 마치고 짐을 슬슬 정리하면서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구요, 8주차 아이들은 단어를 외우고 영어일기를 쓰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또한 오늘 생일을 맞은 8주차 진형이의 생일파티가 저녁에 열렸는데요~ 모두들 축하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 빌라에 모여 생일 축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진심으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답니다. 맛있게 과자도 나눠먹고 특별히 진형이를 위해 필리핀에서 유명한 bread talk라는 제빵전문점에서 선생님이 준비한 맛있는 초코케익도 함께 먹으며 해외에서 보내는 생일이 조촐하지 않게 즐겁게 축하해 주었답니다~ 생일을 맞은 진형이도 자신의 생일 파티에 행복해하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파티를 준비한 선생님들도 흐뭇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진형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답니다. ^ ^*



그럼 오늘 우리 아이들의 생활 어떠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 ^*



진아는 오늘 생일인 친구 진형이를 위해 아껴두었던 과자를 선물로 주기도 했는데요~ 친구를 위한 마음 씀씀이가 참으로 예뻐 보였답니다. 그리고 오늘 Charmen 선생님이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이곳을 떠나시게 되어 진아가 그 동안 Charmen 선생님과 정이 무척이나 많이 들었는데 헤어지려니 무척이나 아쉬워했답니다. 앞으로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하네요. ^ ^ *



영채도 Charmen 선생님과 그 동안 많은 정을 쌓았는데 헤어지게 되어서 무척이나 아쉽다고 하네요. 그 동안 정이 많이 든 1:1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새로운 선생님들과도 점점 친해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1:1 수업도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 ^*



미진이는 선생님들이 헤어지는 게 아쉬워 미진이가 그리울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3주가 남은 영채와 진아가 쓸쓸히 지낼 것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으로 떠나게 되어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이네요..



은지는 한국으로 돌아가 가족을 빨리 만나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가족들도 많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은지도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시작했는데요, 가족을 위해 준비한 선물로 캐리어가 가득할 것 같네요. ^ ^*



태정이는 마지막 수업이라서 선생님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네요. 선생님들과 메일 주소를 교환했는데 한국의 겨울사진을 보내주고 싶다고 하네요.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슬퍼서 이메일로 많이 연락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Annabelle 선생님과 Luseth 선생님께서 태정이에게 사진과 함께 선물을 주셔서 많이 감동했다고 하네요. 필리핀이란 나라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 ^*



수민이는 그 동안 필리핀 선생님들과 많이 정이 들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헤어지게 되어서 많이 슬프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네요. 언니들과 요새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언니들과 헤어지게 되어서 아쉽다고 합니다.



내일은 4주차 아이들의 Slep test와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구요, 8주차 아이들은 내일의 activity로 볼링을 치러 갈 예정이랍니다. 내일 하루 함께 하지 못해서 아이들 아쉬워 했지만, 서로 자신들의 일과를 잘 끝내고 하루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내일도 관심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



그럼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내일 새로운 소식 들고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  
 
 

댓글목록

영채맘님의 댓글

회원명: 윤영채(ycyun) 작성일

처음에 영채가 전화를 했을 때 엄마는 4주만 신청하지 왜 8주를 신청했냐고 원망을 많이 했었는데
또 한번 원망을 듣게 될까요?ㅜ.ㅜ 4주가 정말 후다닥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아마 영채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에는 8주가 또 금방 지난 것처럼 느껴질 거에요. 많이 아쉽기도 하고요. 영채와 진아가 이별의 후유증없이 남은 기간을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또 한번 선생님께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채어머님. 영채가 4주 친구들이 떠나게 되서 많이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이것 또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적응해서 다시 잘 지낼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든지 처음이 힘들고 어려운거겠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낼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답니다.  저 역시도 많이 아쉽고 허전할 것 같지만 제가 옆에서 그 허전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도록 많이 지켜보고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