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4] 프리미엄4주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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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1-24 10:11 조회7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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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진희입니다.
오늘을 아침부터 해가 쨍쨍하게 비추는 날이었답니다. 오늘은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너무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엔 너무 좋았어요~!
오늘 저희 아이들은 오전 8시 쯤에 넉넉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었답니다. 어제 아이들 5명이 모두 한 방에 모여서 잔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요, 아마 밤까지 수다를 떠느라 조금 늦게 잔 듯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수다를 떨면서 조금 늦게 자고 오늘 일찍 일어나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 즐거워했답니다^^
수영장에 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하러 갔답니다. 이미 다른 아이들도 많이 와 있었지요. 오늘이 수영장 갈 수 있는 마지막 날이어서 아이들이 거의 모두 수영장에서 놀았답니다. 좋은 날씨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게 수영을 즐겼답니다. 서로 물장난도 치면서 말이죠!!
즐겁게 수영을 마친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모두 씻고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점심은 콩나물 밥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음식이었는데 간장을 조금씩 섞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점심을 모두 든든히 먹고 난 뒤에 아이들은 모두 같이 수업을 듣는 곳을 올라와 오후 스케줄인 English Festival을 하러 갔습니다. 빌라 별로 아이들이 팀이 되어 열심히 영어 퀴즈를 푸는 것이었는데요. 그 첫 번째 순서는 팝송 가사에 있는 빈 칸을 채우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노래를 듣고 자신의 팀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풀더라구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요. 상품을 걸고 했더니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은 영어 단어를 영어로 멤버 별로 돌아가면서 설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 조금씩 쑥스러워서 말도 조그만하게 말하더니,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큰 소리로 하나라도 더 맞추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센스있는 답변에 우리 인솔교사들이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그리고 다음은 아이들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몸으로 말해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일렬로 쭉 서서 한 단어를 몸으로 표현을 하면, 마지막 사람까지 계속 연결해서 표현을 한 뒤 마지막 뒤에 있는 사람이 맞추는 그런 게임인데요, 처음 아이들이 너무 살살 하길래 저희 인솔교사들이 먼저 시범을 보여 주었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이미지를 버리고 하라구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거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신들도 아주 적극적으로 설명을 하구요~! 아이들이 정말 오늘 너무나도 많은 웃음을 안겨 주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수께끼 문제를 풀고 드디어 기나긴 English Festival이 끝났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아쉬워했어요~! 그래고 저희 빌라가 1등을 해서 저희의 명예를 지켰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상품을 탄다며 너무 열심히 노력한 결과지요^ ^
그리고 아이들은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오늘 저녁은 카레였답니다. 아이들이 영어 문제를 푼다고 너무 많은 힘을 쏟아서 그런지 정말 하나 같에 한 가득 퍼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다 먹더라구요. 아이들이 많이 배가 고팠었나봐요~! ^^
저녁을 먹고 즐거운 액티비티가 끝나고 아이들은 단어를 외웠답니다. 오늘은 weekly 시험도 있어서 아이들이 조금 서둘러야 했답니다. 그래도 금새 단어를 외우고 단어 시험을 보았답니다. 그리고 weekly 시험도 보았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남겨 주신 편지를 보여주었구요. 그리고 부모님들과 기다리던 통화를 했답니다. 정말 길어지는 통화 시간만큼 부모님께 할 이야기도 많이 늘어 난 것이겠지요. ^^ 그리고 나서 아이들은 3분 스피치를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한번 했던 것이라 그런지, 이번에는 익숙하게 잘 해냈답니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쓰고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요,,,,
지희는 오늘 English Festival에서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제가 농담으로 우리가 일등 못하면 지희한테 책임을 묻는 다고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더 열심히 해서 결국 1등을 했네요~! 덕분에 저도 다른 인솔교사
들에게 면목이 섰답니다. 아이들에게 그에 보상하는 상품을 주어야 겠어요~! ^^
차민이는 오늘 English Festival에서 주장을 하면서 아주 앞장서서 열심히 했는데요~! 노래를 틀어 주었는데 그 가사를 거의 다 받아 적더라구요.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어서 너무 놀랐답니다. 정말 차민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지현이는 오늘도 열심히 했는데요. 다만, 오전에 수영을 할 수 있었는데 안 한다고 하더니, 해가 너무 쨍쨍하고 좋은 날씨에 노는 아이들을 자기도 수영할 껄 하고 후회를 하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실천을 하지는 못했지만요~! 그래도 카와산 폭포에서 열심히 놀기로 했답니다.^^
진아는 오늘은 수영장에 간다고 하니 자신도 이번에는 수영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만의 준비를 해서 차민이와 함께 둘이 놀았답니다. 미끄럼틀도 타면서 좋은 날씨에 아주 즐겁게 놀았구요. 영어 게임을 할 때에도 정말 열심해서 저희가 1등을 하는데 한 몫 거들었답니다~!^^
민정이는 오늘도 수영장에 들어 가지는 않았는데요. 다음 가와산 폭포에서는 열심히 놀 거라며 다짐했습니다. 오늘 부모님께서 주신 편지를 전달해 주었는데 이번 주엔 편지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화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은 여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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