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5] 프리미엄 4주 이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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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15 22:17 조회8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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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오늘도 아쉬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원래 일요일이 정규 수업이 없는 날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공식적인 수업 시간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물론 내일도 수업을 하고 월요일도 오전 수업을 하긴 하지만, 평소와 같은 수업 시간표대로 수업한 하루는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책도 거의 다 끝나고, 또 외국인 선생님들도 모두들 학생들과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들을 장식하기 위해 사진도 찍고, 또 선물도 주고,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도 모두들 선생님과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이 아쉬웠던지 더 열심히, 더 적극적이더라구요.^^
민석이는 오늘 도훈이 형과 함께 1:4 수업 시간에 쿠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쿠키를 만들기 위해 먼저 초콜릿을 으깨어 접시에 담은 다음, 밀크 쵸코를 부어 잘 섞어준 다음, 손으로 둥글게 만들고 거기에다가 코코넛 가루를 뭍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면 맛있는 수제 초콜릿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도훈이도, 민석이도 모두들 맛있었는지 한참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민준이는 오늘 1:1 마지막 수업 시간에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의 용법과 특징 들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도훈이는 책에 있는 문신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한 여성이 돈이 별로 없었는데, 문신이 하고 싶어 싼 돈으로 문신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에 그만 푹 빠지게 되어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어갔다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수형이와 동재, 경섭이는 오늘 1:8 수업 시간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3편, 공룡시대로 우리가 한국을 떠나고 나서야 개봉한 영화인데, 오늘 선생님이 준비해 주셔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영화 보는 날 어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보려고 하여서,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스 에이지였는데 이렇게 수업 시간을 통해 보게 되어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동재는 오늘 샐러드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다른 수업시간도 그렇고 먹을 것에 관해 많이들 하였는데요, 우리 학생들 수업 들을 때 배 많이 고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섭이는 1:4 수업 시간에 동물원의 동물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말해보고, 그리고 그 동물과 닮은 것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의 다양한 이름은 한국어로도 어려운데, 영어로 설명하고 또 닮은 것까지 말해보는 시간이어서 더 어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수업이었습니다.
민준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을 보았습니다. 다들 영화들을 보는데요, 단순히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자막 없이 영어를 들어서만 이해해야 하는 것이라 더 어렵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이 또렷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영어를 더 입체적이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석이는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다 보니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수업한 내용들에 대해 다시 복습해보기도 하고, 시험도 쳤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문장이나 글에서 나온 단어의 철자를 확인해보기도 하고, 또 토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어떤 것에 관한 내용인지 맞추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기도 하고, 또 나름의 복습과 시험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각자의 다양한 방식대로 이 캠프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아쉽기도 합니다. 다들 신나게, 건강하게 캠프를 마무리 짓고 갈 수 있도록 잘 돕고 북돋아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쉬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원래 일요일이 정규 수업이 없는 날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공식적인 수업 시간은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물론 내일도 수업을 하고 월요일도 오전 수업을 하긴 하지만, 평소와 같은 수업 시간표대로 수업한 하루는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책도 거의 다 끝나고, 또 외국인 선생님들도 모두들 학생들과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들을 장식하기 위해 사진도 찍고, 또 선물도 주고,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도 모두들 선생님과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이 아쉬웠던지 더 열심히, 더 적극적이더라구요.^^
민석이는 오늘 도훈이 형과 함께 1:4 수업 시간에 쿠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쿠키를 만들기 위해 먼저 초콜릿을 으깨어 접시에 담은 다음, 밀크 쵸코를 부어 잘 섞어준 다음, 손으로 둥글게 만들고 거기에다가 코코넛 가루를 뭍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면 맛있는 수제 초콜릿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도훈이도, 민석이도 모두들 맛있었는지 한참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민준이는 오늘 1:1 마지막 수업 시간에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의 용법과 특징 들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도훈이는 책에 있는 문신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한 여성이 돈이 별로 없었는데, 문신이 하고 싶어 싼 돈으로 문신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에 그만 푹 빠지게 되어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어갔다는 식의 글이었습니다.
수형이와 동재, 경섭이는 오늘 1:8 수업 시간에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3편, 공룡시대로 우리가 한국을 떠나고 나서야 개봉한 영화인데, 오늘 선생님이 준비해 주셔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영화 보는 날 어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보려고 하여서,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스 에이지였는데 이렇게 수업 시간을 통해 보게 되어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동재는 오늘 샐러드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오늘은 다른 수업시간도 그렇고 먹을 것에 관해 많이들 하였는데요, 우리 학생들 수업 들을 때 배 많이 고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섭이는 1:4 수업 시간에 동물원의 동물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말해보고, 그리고 그 동물과 닮은 것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의 다양한 이름은 한국어로도 어려운데, 영어로 설명하고 또 닮은 것까지 말해보는 시간이어서 더 어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수업이었습니다.
민준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을 보았습니다. 다들 영화들을 보는데요, 단순히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자막 없이 영어를 들어서만 이해해야 하는 것이라 더 어렵기도 하고 유익하기도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이 또렷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영어를 더 입체적이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현석이는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다 보니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수업한 내용들에 대해 다시 복습해보기도 하고, 시험도 쳤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문장이나 글에서 나온 단어의 철자를 확인해보기도 하고, 또 토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어떤 것에 관한 내용인지 맞추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기도 하고, 또 나름의 복습과 시험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각자의 다양한 방식대로 이 캠프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아쉽기도 합니다. 다들 신나게, 건강하게 캠프를 마무리 짓고 갈 수 있도록 잘 돕고 북돋아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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