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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5] 프리미엄 4주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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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15 21:41 조회8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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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정진희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저희 아이들은 오늘도 이곳 세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은 시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이곳을 떠날 생각을 하니 조금 아쉬운 모양이예요~

오늘도 다른 날과 변함 없이 아침에 기상을 해서 샤워를 한 뒤에 모두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그리고 나서 모두들 함께 수업을 받으러 갔지요. 평상시처럼 즐거운 수업을 마치고 달콤한 쉬는 시간에는 항상 매점에 가서 이것 저것 배고픔을 채운답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픈가봐요.^^ 여기 와서 많이 먹어서 살이 찌겠다면서 투덜대면서도 그래도 간식을 끊지 못하더라구요.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다이어리를 쓰고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오늘 저녁은 콩나물 밥이었는데 아이들이 처음에는 이게 모냐면서 투덜거리더니 막상 먹어보고 맛있다면서 두 그릇씩 먹더라구요. 역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맛있게 먹어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지금 단어를 외우고 있어요.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아이들 집에 가면 칭찬 많이 해주세요~^^

오늘 우리 아이들은,,,,

수진이는 첫 시간에는 문법에 대해 배우고 다음 시간에는 슈렉3를 보았답니다. 저는 아직 못 봐서 너무 부러웠어요~ 다른 시간에는 시험을 보았는데 시험 성적이 좋아서 내일은 시험을 보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어제 저희방 벌점제도에 의해서 잘한 사람 일등을 뽑았는데 수진이가 뽑혀서 여기서 산 책을 선물로 받아서 모든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다원이는 오늘 혜련이와 같이 더블 클레스를 가졌답니다. 안 그래도 친한데 둘이서 같이 수업도 하면서 더 친해지고 있어요~ 다음 시간은 이미 책을 다 해서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를 같이 보았답니다. 재미있는 영화에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혜련이는 오늘도 수업을 열심히 듣고 쉬는 시간에는 열심히 과자를 사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머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네요. 조금씩 가끔 계속 아픈 것 같아요. 지금은 약을 먹였는데 단어 시험은 보겠다면서 외운다고 하길래 쉬라고 했어요. 아마 자고 나면 괜찬아 질 것 같아요.

수린이도 오늘 영화 심슨을 보았구요. 내일 오늘 본 영화에 대해서 시험을 본다고 하네요. 요즘엔 진도를 거의 다 나가서 거의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그룹 시간에는 그 동안 한국 말을 하면 낸 벌금으로 피자를 사서 먹었구요. 그리고 시험을 보았는데 다 못 봐서 숙제로 가져왔다가 너무 어려워서 친구들과 함께 풀었답니다. 

은하는 오늘 수업 시간에 시험을 보았답니다. 수업이 거의 끝나서 마지막 시험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쉬는 시간에 옆에 다른 선생님이랑 내기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은하가 져서 선생님에게 초코렛을 사주어야 하는데 다른 친구랑 대결에서 은하가 이겨서 결국은 비겼답니다. 그래서 은하가 아주 좋아했어요.

효영이는  오늘 수업 시간에 효영이가 평소에 관심이 많은 노래와 함께 공부를 했는데요. 한국 노래를 선생님과 함께 들은 뒤에 그 노래를 영어로 번역해서 선생님에게 말씀을 드렸답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색깔 공부를 했는데 우리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색깔에 대해 배웠답니다. 평소에 쓰지 않는 것이라 아주 흥미 있어 하더라구요.                                   

예진이는 수업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인터뷰도 했답니다. 그룹 시간에는 다른 학생이 과자를 많이 사줘서 맛있게 과자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다른 시간은 오늘부로 책 진도를 모두 나갔답니다. 그 동안 열심히 해서 진도도 빨리 나가고, 그리고 다음 시간에는 선생님과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빌라고 자리를 이동해서 도넛을 만들면서 아주 즐거워했어요. 그러나 먹을 때 더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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