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솔 교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Activity가 있었던 날 이었습니다. 아이들 전부가 무엇을 사야하나 고민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오늘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아침 밥을 먹은 후 9시 30분 차로 우선 아일라 몰로 이동했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아일라 몰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셋 넷 씩 짝을 이루어 쇼핑을 하러 이동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졸리비에서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쇼핑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2시 50분까지 쇼핑을 할 시간을 더 부여 해준 다음에 3시부터 영화 관람을 했는데요. 영화는 해리포터를 보았고요. 영화를 본 후 아이들은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였고 저녁을 먹은 후 휴식을 취하다가 지금 단어 학습을 하는 중입니다.

오늘 민우와 상우와 성현이는 셋이서 뭉쳐서 다녔는데요. 다들 선물을 한 보따리 샀더라고요. 가족들에 줄 선물이라고 샀는데요. 다들 인형이나 조립식의 로봇 같은 것을 많이 샀더라고요. 저녁을 먹고 숙소에 올라가 보니까 다들 건담 같은 것을 조립하고 있더라고요. 일단은 단어 공부 하고 내일 하라고 했습니다. 아이들 씻지도 않고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 현욱이와 성우도 선물을 많이 샀는데요. 현욱이는 정말 많이 샀더라고요. 봉지를 4개 정도를 들고 있어서 이거 나중에 인천 갈 때 꽤나 고생 좀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캐리어에는 다 들어 간다고는 하네요^^ 그리고 성우는 담요를 샀는데요. 가족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수영이와 형섭이는 아이들과 비슷하게 인형 같은 것을 샀는데요. 우리 아이들 자신에게가 아닌 가족들에게 선물을 산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뭐 특별히 엄청나게 비싼 것을 산 아이는 없어서 그나마 부모님 선물을 받으 실 때 부담이 덜 하 실 것 같습니다.^^

오늘의 Activity가 끝난 후에 아이들은 다시 내일부터 정상 수업에 들어가는데요. 오늘 아이들 이것 저것 사느냐고 체력이 많이 소모된 것 같아서, 오늘은 자율학습을 일찍 끝 낸 후에 재우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내일부터 다시 시작 되는 정상 수업에서 아프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