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9]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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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9 14:00 조회1,1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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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준영이, 이선이, 예준이, 왕욱이, 정원이, 동명이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9번 빌라 인솔교사 고현창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영어캠프에서의 정규수업을 진행한 날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어김없이 화창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아름다운 세부였습니다. 오늘 아침도 6시 반에 잘 일어난 아이들은 가볍게 씻고 7시에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침밥으로는 토스트, 소시지, 죽, 계란후라이가 나왔고 아이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수업 준비도하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7시 50분이 되고 다들 오전 수업을 위해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전수업이 11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고 점심밥을 먹었습니다.
4교시가 끝나고 오늘의 점심은 무엇일지 서로 이야기를 하며 식당 빌라로 갔답니다. 점심밥으로는 해물찜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밥에도 비벼도 먹고 푸짐하게 들어있는 홍합과 새우를 열심히 발라도 먹으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밥을 다 맛있게 먹고 우리 빌라로 돌아와서 수다를 떨며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새 시간이 12시 50분이 되었고 아쉬워하며 오후 수업을 들으러 떠났답니다. 오후 수업이 4시 50분 까지 진행이 되고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줌바댄스를 했습니다. 오늘은 잘 하는 친구 3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겠다고 했더니 아이들 모두 열심히 했답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지 줌바댄스 중에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었답니다. 줌바댄스가 끝나자마자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식당 빌라로 달려가는 개구쟁이들을 보고 있으면 혹시나 넘어질까 싶은 마음에 조마조마 하면서도 못말리는 녀석들이라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답니다.
줌바댄스를 다 하고 저녁밥을 먹었는데 저녁으로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잡채와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역시 줌바댄스를 하고 저녁을 먹으니 아이들 모두 엄청 잘먹었습니다. 잡채에 밥을 슥슥 비벼서 먹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면 그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답니다. 저녁을 먹고 약속대로 아이스크림을 3명의 친구들에게만 주려고 했지만 다른 아이들도 모두 열심히 했기에 다 같이 나눠 먹었답니다.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에 마치지 못한 아이들과 재미있는 단체사진을 구상하고 재미있게 찍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어려운 포즈도 취해 보았답니다. 서로 무릎에 머리를 기대어서 7명이 다 함께 해보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4명, 3명으로 나눠서 했답니다. 그 중 한 아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한 번 더 해 4명, 4명으로 포즈를 취했답니다. 처음엔 다들 힘들어서 못 할것 같다더니 다들 찍은 사진을 보니 잘 나왔다고 한참 웃었답니다. 그리고 보충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보충수업을 9시까지 진행하며 단어 테스트를 보았고 오늘도 우리 빌라 아이들 모두 통과했답니다. 기특하고 영특한 녀석들이랍니다. 보충수업 사이인 8시엔 간식으로 팝콘이 나왔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9시부터는 코멘트를 작성을 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한 주의사항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10시에 점호를 하고 저와 수다를 조금 떨다가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태영
준영
이선
예준
왕욱
정원
동명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에 대해 작성보았습니다. 선생님 모두 좋지만 그 중에 한 분을 골라야 한다며 다들 힘들게 선택을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 Westown Lagoon을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 하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어김없이 화창하고 새들이 지저귀는 아름다운 세부였습니다. 오늘 아침도 6시 반에 잘 일어난 아이들은 가볍게 씻고 7시에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침밥으로는 토스트, 소시지, 죽, 계란후라이가 나왔고 아이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수업 준비도하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7시 50분이 되고 다들 오전 수업을 위해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전수업이 11시 50분까지 진행이 되고 점심밥을 먹었습니다.
4교시가 끝나고 오늘의 점심은 무엇일지 서로 이야기를 하며 식당 빌라로 갔답니다. 점심밥으로는 해물찜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밥에도 비벼도 먹고 푸짐하게 들어있는 홍합과 새우를 열심히 발라도 먹으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밥을 다 맛있게 먹고 우리 빌라로 돌아와서 수다를 떨며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새 시간이 12시 50분이 되었고 아쉬워하며 오후 수업을 들으러 떠났답니다. 오후 수업이 4시 50분 까지 진행이 되고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줌바댄스를 했습니다. 오늘은 잘 하는 친구 3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겠다고 했더니 아이들 모두 열심히 했답니다. 정말 열심히 했는지 줌바댄스 중에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었답니다. 줌바댄스가 끝나자마자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식당 빌라로 달려가는 개구쟁이들을 보고 있으면 혹시나 넘어질까 싶은 마음에 조마조마 하면서도 못말리는 녀석들이라며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었답니다.
줌바댄스를 다 하고 저녁밥을 먹었는데 저녁으로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잡채와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역시 줌바댄스를 하고 저녁을 먹으니 아이들 모두 엄청 잘먹었습니다. 잡채에 밥을 슥슥 비벼서 먹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면 그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답니다. 저녁을 먹고 약속대로 아이스크림을 3명의 친구들에게만 주려고 했지만 다른 아이들도 모두 열심히 했기에 다 같이 나눠 먹었답니다.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에 마치지 못한 아이들과 재미있는 단체사진을 구상하고 재미있게 찍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어려운 포즈도 취해 보았답니다. 서로 무릎에 머리를 기대어서 7명이 다 함께 해보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4명, 3명으로 나눠서 했답니다. 그 중 한 아이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한 번 더 해 4명, 4명으로 포즈를 취했답니다. 처음엔 다들 힘들어서 못 할것 같다더니 다들 찍은 사진을 보니 잘 나왔다고 한참 웃었답니다. 그리고 보충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보충수업을 9시까지 진행하며 단어 테스트를 보았고 오늘도 우리 빌라 아이들 모두 통과했답니다. 기특하고 영특한 녀석들이랍니다. 보충수업 사이인 8시엔 간식으로 팝콘이 나왔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9시부터는 코멘트를 작성을 하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대한 주의사항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10시에 점호를 하고 저와 수다를 조금 떨다가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태영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도 코멘트를 쓰는 날이에요. 오늘 코멘트의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을 쓰는 날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우리 인솔 선생님이지만 인솔 선생님은 빼고 해야 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데미입니다. 데미 선생님은 항상 활발합니다. 아플 땐 좀 덜 활발하지만 항상 밝고 재미있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은 플로리입니다. 플로리 선생님은 착하고 수업도 잘 가르치십니다. 물론 선생님들 모두 재미있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사랑합니다.
준영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오늘 쓸 주제는 제일 좋은 선생님을 쓰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인솔 선생님이지만 인솔 선생님은 쓰지 말라셔서 저는 로버트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왜냐하면 로버트 선생님이 발음도 제일 좋고 제일 재미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로버트 선생님이 제일 좋아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안녕히 계세요.
이선
안녕하세요, 부모님? 오늘의 코멘트 주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에요. 우리 인솔 선생님이 최고지만 쓰지 말라네요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로버트 선생님이에요. 왜냐하면 저번 캠프에서도 있었던 선생님이고 친절하고 발음이 정확해요. 그리고 수업이 너무 재미 있어요. 제가 갈동안 건강히 계세요. 부모님 안녕히 주무세요.
예준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은 간호사 선생님이에요. 제가 간호사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픈 곳이 있으면 친절하게 치료해 주시고 정말 착하세요. 오늘 제가 머리가 살짝 아팠는데 바로 약을 붙여주셔서 바로 나았어요. 정말 저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부모님 오늘의 멘트를 마치겠습니다. 사랑해요.
왕욱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코멘트는 영어 캠프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을 쓰는 것인데요. 저는 인솔 선생님을 적으려고 했지만 인솔 선생님은 빼고 적으래요. 그래서 저는 1교시 선생님인 얜을 적으려고 해요. 얜 선생님은 제 리딩 선생님인데요. 아침에 더울 때마다 부채도 빌려주시고 수업도 정말 재미 있게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다 좋아요. 부모님 사랑해요.
정원
안녕하세요. 부모님 정원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원어민 선생님을 말할 겁니다. 지프 서생님이에요. 그 선생님은 저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 이제는 형제처럼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지프 선생님은 저를 잘 이해를 시켜주시고 잘 가르쳐 주십니다. 그 선생님은 제가 오늘 피곤하다고 하면 안 피곤하게 등뼈를 꾸드득하고 소리가 나게끔 시원한 스트레칭을 해주셔서 수업을 하면 절대로 안 피곤합니다. 제가 농담을 많이 하면 그걸 또 받아쳐주셔서 재미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 선생님이랑 항상 안 싸우고 잘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저를 사랑하고 보고싶죠? 이제 10일정도 남았으니 참고 잘 지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 안녕히 계세요.
동명
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 코멘트는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을 쓰는 거에요. 뭐, 우리 인솔 선생님이 가장 좋지만, 필리핀 선생님을 쓰라고 하시니까 전 지프 선생님이 가장 좋아요. 이 선생님은 젊은 남자 선생님이고, 항상 수업시간마다 긍정적이고 밝고 재미있게 수업해 주세요. 그리고 배우는 건 재미있게 배워야 된다면서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세요. 제가 모르는 것도 많이 알려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쓸게요. 부모님 사랑해요.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에 대해 작성보았습니다. 선생님 모두 좋지만 그 중에 한 분을 골라야 한다며 다들 힘들게 선택을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 Westown Lagoon을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 하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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