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13]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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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13 10:42 조회1,04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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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8번 빌라 인솔교사 이초이 입니다.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어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아일랜드 호핑을 하기 위해 나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바다에 가서 물고기 볼 생각에 들뜬 아침을 보냅니다.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지프니를 타고 이동합니다. 지프니를 타본 아이들은 신기해 하며 올라탑니다..
지프니로 20분 정도 이동 한 후에 배를 타기 위해 아이들은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드디어 배에 올라타고! 아이들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맑은 하늘과 속까지 다 비치는 바닷물을 보며 50분 정도 이동을 하는 동안 연신 감탄사를 뱉습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있는 것 같다는 아이들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들이 펼쳐지는 필리핀에서의 오늘을 잊지 못하겠지요!
드디어 아이들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점심식사는 맛있는 꼬치와 치킨, 새우구이 등이 나왔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간단하게 소화를 하기 위해 다리에 조금만 올라오는 바다로 가서 아이들은 물장난을 치기도 하고 더위를 날리기도 합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 아이들이 있는 곳 마다 다 그림 같으며 사진도 무척이나 이쁘게 나와 신이 나고 저도 아이들과 얼른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막 생겼답니다.
어느 정도 소화가 된 아이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물고기를 보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물고기에게 줄 빵을 받고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하며 물고기들을 보는 아이들, 친구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조금은 무서워도 곧 잘 적응하고 인어공주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본 바닷속 물고기들은 정말 귀엽고 색색의 물고기들이었습니다.
돌아갈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배에 탔습니다. 배에서 앉자마자 아이들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답니다. 재미있게 놀고 난 뒤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여웠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바닷물을 씻어내고 따뜻한 된장국에 몸을 풉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 호핑 이야기에 바빴답니다. 밥을 다 먹고 영어일기를 쓴 아이들은 오늘 1월인 아이들 생일을 축하해주고 간식을 먹었습니다.
다같이 노래를 불러주고 한입씩 케이크를 나눠 먹고 망고파이와 감자튀김을 먹는 아이들의 얼굴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답니다.
오늘 아일랜드 호핑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재미있었던 하루를 마루리 하는 아이들입니다!
★김지예 :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지만 몇 번 소금물을 먹어 보니 적응을 해서 즐겁고 새로웠던 경험이었다. 예쁜 물고기들이 빵 조각을 먹으로 오는 것이 신기했고 즐거웠다. 오늘의 경험을 잊지 못 할 것 같다.
★김정은 : 배를 타고 40분을 가야 섬에 도착할 수 있는 데 배를 타서 본 구름과 바다가 너무 예뻤다. 꿈속에서 수영을 하고 잇는 것 같다 라는 기분이 들 정도의 예쁜 바닷가도 봤다. 위에 바라봐도 물고기가 보일 만큼 맑은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돌아가는 배에서 본 파도와 구름도 보았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졌다. 소중한 사람과 꼭 같이 오고 싶은 곳인 것 같다. 엄마와 함께 다시 아일랜드 호핑을 가고 싶다. 것이다.
★김지유 : 오늘은 물고기를 보러 갔다. 수영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 물고기 때를 보니 너무 알록달록해서 보기 좋네^^ 라고 했다. 너무 좋았다..
★송다은 : 오늘은 아일랜드 호핑을 했다. 필리핀 바다 물색이 한국 바닷물과는 달리 색이 너무 이쁘고 깨끗해서 내 마음도 정화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지예랑 물 속에 잠수해서 물고기를 봤는데 물고기가 너무 조금해서 귀여웠다.
★이수아 : 동생들과 언니들과 함께 바다에서 놀아서 정말 재미있었고 바다가 정말 예뻣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최은설 : 오늘 아일랜드 호핑을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예뻤다. 점심도 맛있고 소라게도 봐서 잊지 못 할 추억이 되었다. 비록 바닷물이 너무 깊어서 위험할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물고기도 보내서 진짜 너무너무 한 순간이 추억이 되었다.
★정소은 : 바다에 놀러 갔다.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고 물고기 밥도 주었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엔 가족들과 많이 놀러 오면 좋은 장소인 것 같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다시 한번 더 와 보고 싶다.
★황채미 :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지프차 타고 배 타고 가니까 기분이 좋았다. 대왕 조개 껍데기도 보고 소라게도 보고 그리고 또 다른 바다, 깊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갔다. 물속에 한번 들어갔다 왔는데 자세히는 못 봤다. 그렇지만 작고 알록달록한 애들이 참 멋졌다.
댓글목록
송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송다은(kilo01) 작성일
다은아 보고싶어!!!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