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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9]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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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6-01-09 11:21 조회1,140회

본문

 2016 1 9일 토요일

 

안녕하세요 필리핀 영어캠프 11반 인솔교사 권순영입니다.

오늘은 2주차의 토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찍 기상을 하여 세면 세족을 하였고 머리도 감았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 내일 액티비티 활동인 볼링장에 설레 하면서 오늘도 힘찬 하루를 보내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침 식사 준비가 되었고 아이들은 맛있는 아침을 먹었죠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맛있게 또 많이 밥을 먹었고 식사 후 양치질을 필히 하고 오전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을 준비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숙제 및 집에서 들 고온 공부를 하였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저한테 질문을 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열심히 하는데 오늘 따라 더 열심히 했습니다.

 

오전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도 로버트 선생님이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내일 액티비티 날이라고 힘 내자고 아이들을 다독이면서 수업을 하였죠,

저도 아이들에게 힘을 내라면서 아이들의 수업 열의를 내게 하였습니다.

오늘도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였고 원어민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보람찬 오전수업이 끝이 나고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한 그릇 이상씩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양치질을 필히 하였습니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 시킨 후에 오후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후는 어제보다 시원하였는데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오는데 기분 좋은 날이더라고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교실로 향한 아이들은 반갑게 반겨주는 원어민 선생님을 향하여 영어로 인사하면서

수업이 시작되었죠, 수업은 어제보다도 더 활기차고 밝게 하였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를 생각하면서 말이죠

집중을 하여 수업을 끝낸 우리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수학 수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수학 수업도 다른 선생님들의 감사한 가르침으로 많이 배웠고요, 저녁 시간이 되여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아이들은 샤워를 하였고요, 저마다 샴푸, 바디 워시 펌프질을 2번씩 하여 몸에서 향기로 향기가 나도록 했습니다.

상쾌한 샤워가 끝이 나고 저녁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도 원어민 선생님께서 영 단어와 영어 다이어리를 봐 주셨고요, 오늘도 아이들은 다른 반 아이들보다 더 빨리 더 잘하여 칭찬을 받고 왔습니다.

이렇게 우수한 우리반의 저녁 수업이 끝이 났습니다, 하루를 보람차게 마무리 하려고 침실로 올라가 서로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10시전에 잠에 들었답니다.

 

 

 

2주 정규 수업을 마무리 하는 토요일, 우리 아이들을 보고 코멘트를 달아보았습니다.

 

-김태현: 태현이는 초반에 말이 없는 편이였고 아이들과 잘 못 어울리는 친구인줄 알았고 그렇게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걱정을 많이 하였죠, 일부러 제가 가서 말도 걸어보고 장난도 쳐보아도

아무런 반응 없이 물어본 질문에만 답을 하고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며칠이 지나고 반 아이들과 친해지니 누구 보다 밝고 장난끼도 많은 친구가 되었죠, 일부러 반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도 하고

제가 밤마다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어서 저와도 친해져서 요즈음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많이 웃으면서 지낸답니다, 우리 태현이 많이 웃을 수 있게 많이 챙기겠습니다.

 

-박민기: 민기는 웃을 때 보조개가 쑥 들어가는 미소 천사입니다, 다른 반 누나 들이 민기의 미소를 보고 매번 쓰러집니다, 민기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타지의 생활을 적응 못했습니다, 저는 민기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질문과 장난을 치면서

친해졌습니다, 그 결과 민기는 많이 활발해 졌고요, 저 한태 먼저 와서 말도 걸고 장난도 치면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기는 저와 같은 방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우리 민기 많은 미소를 볼 수 있게 많이 챙기겠습니다.

 

-박시유: 시유는 다른 아이들 다 친해 지고 우리 반에 와서 못 어울리면 어쩌나 너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첫 날부터 붙임성 좋게 형들과 친구들과 어울렸고 매우 밝게 그리고 형들과 서로서로 챙기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유는 먼저 이곳에 도착 하자마자 형인 민기를 먼저 찾고, 형이 잘 있는지 자고 있는 민기 방에 들어가 민기를 확인 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형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형제애를 발휘하였습니다, 시유는 민기와 같이 서로 챙기면서 잘 있고요

민기 못지 않게 밝은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 시유도 많이 웃을 수 있게 많이 챙기겠습니다.

 

-전예석: 예석이를 처음 봤을때는 저보다 먼저 이 곳에 도착하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보았죠 침대에 누어서 자고 있는데 이불을 뻥 걷어 차고 깊은 잠에 빠져서 누가 들어 왔는지도 모르게 잘 자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예석이와 인사를 하고

"이제부터 내가 너와 같이 지낼 선생님 이이야" 라고 인사를 하고 첫 인사를 하였죠, 예석이는 우리 11반에서 동생들을 잘 챙기는 형들 중 한 명으로 동생들을 잘 챙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활기차고 밝고 장난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동생들의 미비 된

동작을 잘 마무리 해주고 즐겁게 지낸답니다, 요즈음 걱정은 아토피 입니다, 아토피가 초반 보다 심해져서 약을 바르고 약을 복용하는데요, 제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캠프 생활 동안 상처가 덫 나지 않고 잘 아물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예석이의 멋진 미소 잃지 않게 끔 많이 챙기겠습니다.

 

-이재원: 재원이는 11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똑 소리 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무언가를 시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어하고 제일 먼저 한적도 많습니다, 이렇게 재원이는 저를 많이 도와주고요 저한테도 잘해줍니다,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 카드마술을 알려주면서

사이 좋게 지낸답니다, 재원이는 요즈음 들어 집에 있는 강아지 걱정이 많은 것 같아 상담을 하면서 강아지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에 조던 걱정 말라는 말씀 보여줬더니 많이 안심하고 좋아합니다.

우리 재원이 많이 웃을 수 있게 많이 도와주고 챙기겠습니다.

 

-이견우: 견우는 첫만남이 공항에서 성준이와 신나고 활발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말투 그리고 재미있는 소재의 언변능력 공항에서부터 저를 재미있게 시켜주더라고요, 견우는 이번 캠프가 처음이 아니라고 저한테 계속해서 이야기 하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첫 만남부터 많이 친해졌습니다, 현지 와서도 알아서 딱딱 할 일을 하였고요, 같은반 동생들과 친구를 서로서로 돕게끔 분위기를 만들며 스스로도 실천을 하는 아이입니다.

지금도 저와 많은 얘기를 하면서 점점 더 친분을 쌓고 있습니다, 요즈음 들어 웃음도 많아져서 항상 웃고 싱글벙글인 우리 견우를 위해 제가 더 많이 챙기겠습니다.

 

 

-박성준: 성준이는 견우와 첫 만남을 하였는데요, 성준이 역시 견우와 같이 항상 싱글벙글 유쾌한 아이입니다, 저와 같이 필리핀 영어 캠프를 가면서 주위 동생들을 챙기고 친구들도 챙기면서 고학년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확실한 아이여서

우리11반의 듬직이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성준이는 솔선 수범하여 형, 동생들을 잘 어울릴 수 있게 중간에서 잘 조율을 하면서 듬직이가 됐습니다, 밥도 잘 먹고 잘 웃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는 우리 성준이

성준이의 활발하고, 듬직한 모습을 위해 제가 더 신경 많이 써서 챙기겠습니다.

 

 

(저를 믿고 우리11반 아이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의 마음과 깊은 심정을 잘 헤아려서 부모님이 그립지 않게끔 최선을 다해, 부모님, 사촌형, 학교 선생님의 심정으로 잘 돌보고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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