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02] 프리미엄 4주 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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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09-08-02 21:46 조회1,0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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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Activity가 있었습니다. English Sports Festival!
각 빌라 생활을 하던 애들을 다시 골고루 섞어 팀을 짰습니다. 처음엔 힘드네, 귀찮네...하며 투덜대던 애들이 Mission이 주어지니 눈에 불을 켭니다. 모두들 승부욕에 불타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활동이 많은 거라 안전사고에 신경썼습니다. 감사하게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침식사는 과일주스에 죽, 샌드위치, 야채샐러드. 점심식사는 당면찜닭이 나왔습니다.
저녁식사는 김, 감자맛탕, 동그랑땡, 김치, 김치국이 나왔습니다.
호준이는 팀의 조장을 맡았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팀을 이끌어갔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듬직했습니다.
종석이는 하루 종일 팀 해결사로서 활약했습니다.
영어로 미션이 주어지면 제일 먼저 달려들어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도현이는 승부욕이 강하네요. 오전 미션을 수행하는데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듭니다.
오후엔 피구를 하는데...날렵합니다.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했습니다.
호진이는 팀의 막내였습니다. 그래도 형 누나들과 잘 어울려 미션을 멋지게 수행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이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에서...???
정민이는 팀의 분위기메이커입니다.
빌라에서 뿐만 아니라 새로 짜여진 팀 내에서도 팀웍을 만드는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영민이는 팀의 조장을 맡았습니다. 평소에도 애들이 잘 따르던데, 역시 이번 액티비티도.
앞뒤로 애들을 챙겨가면서 하루 미션을 잘 수행했습니다.
댓글목록
호진 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이호진(hojin) 작성일
선생님이 올려주신 다이어리를 읽다가 문득 잊고 지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호진이 유치원 다닐때, 동네 친구 엄마들이 붙여준 별명
"백만스물하나 에너자이저"...
선생님! 잊고 있었던 기억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