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24] 필리핀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흥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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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7-24 10:32 조회7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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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근형,동건,준빈,창현,민호,현호,동우 부모님^^ 인솔교사 김흥래 입니다. 벌써 아이들의 캠프가 4일차로 접어들고 있네요. 우리부모님들 자녀분들과 떨어지셔서 많이 보고싶으시지요?
저도 아이들과 4일째 같이 지내다 보니, 부모님들께서 얼마나 아이들을 보고싶어하실 것 같은지 십분 알 것 같습니다.
금일 금요일 아이들은 소풍(액티비티)를 갔습니다. 아이들의 첫 세부에서의 야외 활동이라 아이들은 8시 기상에도 7시부터 일어나서 이미 준비를 다 하고 있더라고요, 8시에 일어나서 조식으로 육개장 식빵 계란말이 미니 햄버그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9시 집합 뒤에 출발하여 세부에서 제일 역사가 깊은 유적물이 있는 산페리뇨 성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산페리뇨 성당 앞에는 세부시청이 있고 그 가운데에는 600년 역사를 지닌 마젤란 황금 십자가를 방문하였습니다.
금일 유별나게 더운날씨 속에 아이들이 조금 지쳐보이는 모습이 보였지만 오후에 에스엠 쇼핑몰 자유시간이 있어, 힘든 모습도 내색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12시에 에스엠 쇼핑몰에 도착하여 오후 한시에 자유쇼핑을 실시하였고, 오후 5시에 집합하여 숙소로 6시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뒤 석식으로 삼계탕, 상추절임, 5색 야채전 김치를 취식하였고, 아이들 또한 맛있다고 또 먹는 모습이 첫쨋날과 상이하게 달랐습니다.
석식 후에 7시부터 8시까지 수학수업 오리엔테에션 진행을 하였고 8시부터 9시까지 영어단어 자율학습과 테스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영어 다이어리 작성 후 10시 취침 진행 하였습니다.
최현호
엄마 아빠 그동안 잘 지냈어요? 저도 잘지냈어요. 영어 단어 시험은 망한거 같아요. 요 몇일 동안 너무 바빠서 소프트렌즈 못끼고 있어요.
하동우
엄마 아빠 나 지금 잘 지내고 있어. 걱정하지 말고 있어. 한달 뒤 만날거고 일요일마다 전화할 수 있어. 나는 현호랑 같이 한 방을 쓰고 있어. 요기에서 만난 친구가 준수나 진성이를 알고있어서 더 친하게 지내고 있어 2일 남았어 그때 통화하자. 그럼 안녕
김준빈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저 벌써 울었어요. 저 여기서 공부 잘하고 있어요. 집에가고 싶어요. 에스엠몰 너무 좋아요. 엉아 아빠 싸우지 마세요. 그리고 아빠 약속 지키세요. 빨리 한달이 갔으면 좋겠어요 엄마 자꾸 그생각나요 비밀. 오래 전화할게요. 한달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한달뒤에 만나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김근형
엄마 아빠 나 지금 잘지내고 있어. 걱정하지마 괜찮음. 현호라는 애와 친해졌어. 또 나 기념품 사갈게 그때 만나요.바이
최민호
엄마 아빠 집에 가고 싶어. 나 8교시동안 공부만 하느라 너무 힘들어. 여기에 친구들이 좀 많은데, 대구사투리를 배우고있어. 나중에 만나.
김동건
엄마 나 전자하전을 공항에 두고 왔었는데.다시 찾았어. 그런데 충전기는 못찾았어. SM몰가서 길도 잃어보렸는데 선생님 덕분에 찾았어.
박창현
엄마, 아빠 전자사전을 잃어버렸어. 찾을수 있겠지? 아 그리고 오늘 쇼핑몰 깄어요. 도넛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비싸요. 쇼핑몰이 워낙 넓어서 자꾸길을 잃어버렸어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박창현 올림
댓글목록
김준빈님의 댓글
회원명: 김준빈(kjb0916) 작성일
준빈아 아빠야! 아빠하고 약속한거 꼭지킬거야 걱정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재밋게 놀다와
아빠도 너보낼때 쬐금 울엇어 ㅋ 아빠.엄마도 너 보고싶어 한달이 빨리 지나갓으면해
그리고 사진 찍을때 아빠하고 약속한 수신호 왜 안해? 꼭 해 또 편지 할게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