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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2] 필리핀6주캠프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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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5-02-03 00:44 조회7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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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2월 2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경현, 재훈, 우영, 견우, 유찬, 형준이 인솔교사 권명철입니다.
오늘부로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정말 월, 화, 수, 목, 금요일만 지나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주변의 4주 캠프를 온 아이들은 떠나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오늘 우리 빌라에도 4주 학생인 형준이가 오늘 떠나는 날입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일어나서 아침부터 인사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서로 전화번호도 공유하고, 메일 주소도 공유하면서 한국에 가면 꼭 연락 하고 지내자는 말과 함께 아침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모두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6주 아이들은 식사를 하고나서 모두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수업을 들으러 가니 처음 필리핀에 온 날이 생각납니다. 처음에 6주 아이들 20명과 함께 이곳에 와서 수업을 들으러 왔을 때도 정말 조용하였는데, 아이들이 정말 많았다가 다시 6주 아이들만 남게 되니 정말 더욱 조용해 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평소 하던 대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제 캠프 막바지에 접어들어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살짝 약해 질 수도 있지만, 선생님들이 항상 옆에서 열심히 하자고 말을 해주고, 영어 선생님들도 끝까지 즐겁게 수업을 하자고 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정말 즐겁게 수업을 하였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휴식 시간에 4주 아이들에게 찾아 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물론 4주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을 찾으러 오기도 했습니다. 서로 만나서 역시나 전화번호와 주소를 가르쳐 주면서 한국에 가면 연락하고 지내자는 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4주 아이들이 수료식을 하고 밤에 떠나기 때문에 미리미리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4주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여기에 온 시간도 다르고, 떠나는 시간도 다르지만 함께 공부하고, Activity도 함께 가면서 정말 정이 많이 쌓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 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후도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은 수업 장소에 늦지 않게 이동하여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4주 아이들의 졸업식에 참여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모두 즐기고 싶은 마음을 접어두고 모두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집중 하였습니다. 그렇게 오후 수업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러 모두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도 아직까지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 하지 못했거나 주소를 교환 하지 못 한 사람들은 식사를 마치고 바쁘게 왔다 갔다 하면서 번호를 교환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쉬는 시간은 모두 번호를 교환 하는데 사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7시가 되어서 아이들은 모두 영어 일기를 쓰고 영어 단어를 외우러 모였습니다.
 
오늘 영어 단어 외우기와, 영어 일기 쓰는 것은 정말 빠르게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4주 아이들이 갈 때 손이라도 흔들어 주려고 모두 집중해서 빠르게 끝냈습니다. 형준이는 아이들이 단어를 외우는 동안 자신의 짐을 싸면서 떠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9시 30분이 되어서 형준이가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나가서 형준이와 4주 아이들에게 잘 가라고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형준이가 떠나고 나서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빌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잘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정말 자신이 집에 갈 날을 기대하면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필리핀에서 생활 하면서 가장 감사 했던 사람을 써 보았습니다.
 
* 박경현
저는 권명철 선생님이 가장 감사합니다. 권명철 선생님은 제게 많은 교훈을 주셨고 지칠 때 힘이 되고 많이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영어 선생님은 Jane 선생님입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고 정말 영어를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감사드릴 분이 많지만, 이 두분이 가장 감사하고 기억에 남은 분입니다.
 
* 석재훈
저는 Valerie 선생님이 가장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영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에 정말 빨리 가고 싶지만,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두고 집에 갈 생각을 하니 섭섭하기도 합니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였으니 한국에 가서도 선생님과 꼭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Valerie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신우영
제가 이 캠프에서 가장 감사했던 사람은 경현이 형입니다. 경현이 형은 제가 힘들 때 옆에서 항상 힘내라는 말도 해줍니다. 권명철 선생님도 제가 힘들 때 옆에서 항상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 주십니다. 경현이 형과 권명철 선생님 덕분에 이번 캠프 생활에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 이견우
제가 이 캠프에서 가장 감사한 분은 권명철 선생님입니다. 우리끼리 다툴 때가 많았지만, 항상 잘 해결 해주시고, 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더 친해 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처럼 영어로 대화도 잘 하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음 영어 캠프를 가게 되면 이런 선생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 정유찬
제가 가장 감사했던 사람은 원어민 선생님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위하여 공부를 잘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Cecille 선생님이 항상 잘 가르쳐 주시고 즐겁게 가르쳐 주십니다. Jen 선생님도 재미있게 수업을 해 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모든 선생님들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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