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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100816] 공립스쿨링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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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0-08-16 15:07 조회1,0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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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벌써 셋째주로 캠프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너무나 잘 적응한 모습이 벌써 한달은 있었던 것 같은데요,
남은 2주동안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아이들 홈스테이가족과함께 두번째 일요일을 맞았는데요,
주말에는 뭐하고 지냈을까요,,

강산이와 동하는 주말에 토끼 사냥을 나갔다고 해요,
아빠와 아들과 친구와 함께 트럭을 타고 산에가서
조용히 토끼를 기다리다가  나타나면 빨리 달려가서 총으로 잡았다고해요.
정말 한국에선 못해 볼 경험을 한 동하와 강산이 입니다.

주현이는 어제 엄마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정말정말 맛있는 치킨을 먹고 영화를 보고 놀았다고 합니다.
언제나 너무너무 맛있는걸 먹었다는 주현이에요,
뉴질랜드 음식이 입맛에 맞나봅니다^^

동훈이와 도연이는 어제 쇼핑을 갔다가 한국음식을 샀다고 해요,
냉면, 김치, 라면 등등 사서 엄마, 아빠와 같이 먹었는데
host dad는 김을 좋아하고, host mom은 김치도 괜찮다며 잘 먹었다고 합니다^^
한국음식을 샀다며 너무나 좋아하는 도연이와 동훈이였습니다.
그리고 배트맨 비긴스를 재밌게 봤다고 하네요~

정화는 어제 집에서 오랜만에 늦잠자고 푹 쉬었다고 해요.
집에서 쉬니 좋았다고 하네요^^
오늘 학교가 끝나고 친한친구인 첼시와 오래도록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언제 돌아가냐고 물어보고, 나중에 헤어질때 슬퍼할 것 같아요,

우용이는 어제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전시회에가서 많은 자동차를 보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연이가 돌아와서 지난번에 Tram 타러 갔었던 대성당 거리에
다시 나갔다가 왔다고 합니다.
가서 일요일마다 열리는 Sunday Market도 구경하고 왔다고 합니다.

지연이는 어제 쇼핑을 갔는데요,
가서 친구들, 친척들 줄 기념품을 엄청 많이 샀다고해요~
친척들이 13명이라며, 줄 선물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
오늘이면 host sisters가 돌아오는데 신이난 지연이 입니다.

의주와 다희는 어제 집에서 라자냐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재료가 없어서 아빠와 의주, 다희, 아들, 딸 이렇게 다섯이서 쇼핑을 갔다고 해요.
맛있는 라자냐를 만들어 먹고, 모노폴리를 하고 놀았다는 다희와 의주 입니다.

진영이는 토요일날 수영장에 다녀온 후 사촌집에 갔는데요,
거기 계시는 sam의 삼촌이랑 탁구를 네시간!동안 했다고 하네요 크크
그리고 어제 쇼핑을 갔는데요, 축구화를 사고 싶었는데 못사서,
한국가기전에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특이한 축구화를 꼭 사겠다는 진영이입니다.

승목이는 토욜일날 액티비티가 끝나고 정연이가 집에 놀러와서
정연이와 함께 놀다가 잤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는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Art Center에 갔는데
재미 없었다는 아이들이에요,,, 역시 예술은 어려운 걸까요? ^^


오늘은 월요일. ESL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동물'을 주제로 배웠는데요, A-Z까지 알파벳별로 동물이름을 말해보고,
게임을 했는데요, 동물 사운드로 게임을 했습니다.,
Keep the rhythm, keep the rhythm moving~!을 외치며 재미있게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암호풀기를 했는데요 뉴질랜드 대표 동물인 키위가 나왔답니다.
키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짝을 지어서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여러 동물에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젠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도 많이 어려워하지 않는 친구들이랍니다^^

주말에 계속 쌀쌀 했는데요,
아이들은 벌써 이 날씨에 적응해서 하나도 안춥다고 하네요^^

그럼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이강산님의 댓글

회원명: 이강산(lgs4076) 작성일

조용히 해야 하나??
울아들 한참 꿈나라 여행하고 있을텐데..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아들아!!
오늘 열대어 네마리 샀다..
어항이 얼마 전에 둘째이모께서 주셨어..
그래서 외할머니댁에 가서 구피 얻어 오려고 했는데.
강해가 기다릴수 없다기에 홈플러스에가서 샀지..
글쎄..한마리에 3000원인거있지..
헌데,한마리 덤으로 더주셔서 합이 네마리란다..
울아들이 있었으면..
많이 많이 좋아했을텐데..
잘키우고 있을테니까 즐거운 시간..행복한 추억
하늘만큼,땅만큼만들고 오너라..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는 유난히 울큰아들이 더더욱 보고 싶었어..
쓸쓸히 엄마혼자 보냈거든..
강해는 고모님댁에가있어서..
하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음악크게 틀어놓고 잤지뭐!!!
사랑하는 아들 잘자라..

승목아빠님의 댓글

회원명: 이용환(ghks555) 작성일

안녕하세요.
샘!!! 주말엔 편안한 마음으로 푸~욱 쉬셨나요.
아님 방콕!!!
우리 꼬마 친구들도 건강하게 주말을 잘 보내셨죠.?
그곳 학교 수업이 매우 편하게 진행되는 것같아요.
혹시 승목이가 프리한 수업에 적응되어. 한국에 돌아 오면 여기 수업이 싫어.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이젠 사진 포즈가 너무 편안한 모습으로 바뀐것 같아요.
승목이가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의 관심을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쿨~하게 주무시고...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시길...^^
내일 뵙게요.

의주 아빠의 잔소리님의 댓글

회원명: 김의주(k0908sj) 작성일

안녕 우리 Nancy!!잘 지냈냐? 외삼촌들은  처음엔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에 간것으로 알고있다더라 ㅋㅋ (엄마 曰) 하지만 이젠  지데로 가르켜주어 여기서도 외삼촌 이모께서 네가 열심히 생활하며 자신있게 친구들과 얘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여기에 질세라 아빠도 끝까지 비밀로 하려다가...ㅎㅎ
작은아빠들에게도 네사진 볼 수있는곳 가르켜주어 네가 소신껏 영어로 친구와얘기하고 홈스테이 가족들고 즐겁게 보내고 있느것을 .....
시간날때 마다 지켜 보고 있다고 하시더라..
어느덧 반이 지나고 있네.....몸 건강히 채소/요구르트 많이 섭취해주고...
추우면 옷 꼭 껴입고 룸메이트와 꼭 안고 자는거 잊지 않았지...ㅎㅎ
좀만 더 참고 즐겁게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도 참석하는거 알지...
그럼 안녕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1161102pdh(9) 작성일

강산이 어머님. 강산이 많이 보고싶으시죠, 우리막내 여기서도 형들한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승목이 아버님. 저도 주말을 맞아 푹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학교에서 공부시간이 많지도 않고, 밖에서 뛰어놀고 하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다들 다시온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
의주아버님. 처음엔 쑥쓰러워하던 의주가 제법 목소리도 커지고, 잘지내고있어서 안심이 된답니다~^^
 편지는 아이들에게 잘 전해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