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인솔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약속한대로

오늘은 한국음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메뉴는 김치찌개...   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돈까스...

테이블마다 공기밥을 거의 10그릇씩 먹는 놀라운 먹성을 보여주어

식당 주인아주머니와 인솔선생님들을 놀라게(!) 해주었답니다 !  ㅋㅋㅋ

왕성한 식욕~~~  



오전에는 바닷가 해안가에 있는 절벽쪽의 멋진 경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 Coastal Walking "을 했구요.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아침일정이 시작되기 직전

놀랍게도 멈추어줬고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오후에는 바닷가에서 모래성도 쌓고, 사진도 찍고, 오랜만의 김치찌개로 배가부른 탓인지

산책과 수다(!) 를 떠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물론 집에서 어머님들께서 해주시는 김치찌개와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우리 학생들은 오랜만에 맛보는 김치찌개였던지라...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슬슬 집에서 누렸던 당연했던 모든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이었는지

깨닿게 되는 시점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대체로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면

반찬투정도 안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 뉴질랜드팀 아이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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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애크미 영어캠프에서 현지 인솔교사 선생님들과 전화통화를 바탕으로

올려드린 4일 토요일의 하루 일과였구요, 오늘도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일과를 진행하시느라 컴퓨터실 Close 시간전에 사진을 올리지 못하셨습니다.

월요일날 금요일과 토요일의 많은 사진들을 한꺼번에 올려주신다고 하시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