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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뉴질랜드

[080819] 공립스쿨링 North/Borough/Windsor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19 11:37 조회963회

본문

안녕하세요, 아버님 어머님. 8월 19일 마지막 캠프다이어리를 시작하겠습니다.

9시부터 3시까지 윈저, 놀스, 보로 모두 정규수업을 마치고 city(시내중심부)로 향했습니다. Square(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중심으로 한 곳을 칭합니다.)의 한 기념품 가게에 들려 아이들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 가족들에게 선물할 선물들을 샀습니다. 친구들을 위한 기념학용품, 할머니를 위한 마누카 꿀, 어머님을 위한 화장품, 아버님을 위한 넥타이등 자신들의 용돈 범위 내에서 즐거운 고민을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기념품 가게를 나와서, 아이들은 모두 크라이스트처치의 명물 트램을 타고 시내 한바퀴를 투어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한 트램은 크라이스트처치가 작은 영국으로 불리우는 이유를 알 수 있을만큼 영국적이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습을 자신들의 눈에, 머리에, 마음에, 그리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시티투어가 끝난 5시에, 모두 각자의 학교로 가서 안전히 홈스테이에 귀가하였습니다.

고스트 바스터즈 용환이,
깜찍이 자영이,
똑순이 미림이,
정많은 민아,
의젓한 영서,
완소 뺀돌이 형중이,
쿵푸팬더 동현이,
보라돌이 지현이,
살인미소 상윤이,
퀵 마우스 영호,
깜찍 부엉이 재훈이,
시골총각 승건이,
잘생긴 윈저 맏형 채언이,
윈저 셋째딸 은총이,
조인성 닮은 우성이,
S라인 가원이,
박사님 윤재,
학자 다인이,
크라운제이 승민이,
호기심 왕 재영이,
개구리왕자 동준이,
“올라~!” 연준이,
영어천재 승회,
장난꾸러기 정태,
정의의 사도 큰 지민이,
아메리카 스타일 혜미,
착한 맘의 소유자 지숙이,
핸섬한 관식이,
우리 이~쁜 민경이,
살가운 윤지,
익살쟁이 현준이,
배려쟁이 명아,
애교쟁이 진아,
막내둥이 성민이,
패션리더 작은 지민이,
구수한 사투리 예나,
귀여운 예라,
밝고 명랑한 태응,
매력만점 혁준이,
싱긋 웃는 미소에 반할 것 같은 창희

이상 40명과 함께한 한달, 잊지 못할 것입니다.

좌충우돌 우당탕탕 쏜살같이 지나간 한달이었지만, 현지 staff 선생님들, 한국에 acme 본사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희 인솔교사 3명 모두 아이들 마음에 4주간의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 많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아이들에게 저희의 진심이 전해졌길 바라며..
어머니, 아버지 내일 모레 인천공항에서 뵙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지막 날 밤, 인솔교사 안지영, 박한나 올림.


용돈
김지민165불, 우성210불, 예라 270불, 창희30불, 다인20불, 혁준30불, 현준30불 지급하였습니다. (Borough 아이들 모두 비상금 10불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8월21일 오후 1시40분 인천공항 도착예정입니다. (OZ332편)

공항에 아이들을 픽업 나오지 못하시는 부모님들은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리무진 버스를 태워주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가원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한달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한달이지만 가원이한테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아요 .우리이쁜딸 키좀 자랐 나 모르겠네~ ** 감사드려요^^

김영서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마지막은 항상 아쉽네요...지난 한달은 우리 영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거예요.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 도록 부탁드리구요.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행복하소~서*^^*

태응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한달동안 모두들 수고 하셨고요. 태응이한테 좋은 추억으로 남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승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그 동안 학생들 인솔하시느라 노고가 많았습니다...선생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용환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처음 일주일은 시간이 잘 가지 않았는데 벌써 돌아올날이 되었네요. 각자 개성이 강한 아이들을 챙겨주시느라 넘 감 사해요.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셨고 홈스테이맘께도 마음 전하고 싶네요.

상윤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오늘 학교 윈져 송별회에서 너무 아쉬어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상윤이가 그러더군요. 한 달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에크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 다.

채언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올려주신 사진과 다이어리로 인해 걱정과 염려를 많이 덜었답니다. 채언이의 뉴질랜 드에서의 추억속에 선생님들과의 함께한 시간들도 자리잡고 있겠네요..소중한 추억으로

승건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아이들이 처음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좋은추억 가득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된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캠프에 참가하신 모든분들에게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창희 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드디어 마지막 날이네요.. 흐~나름대로 아쉬움도 있고.. 보람도 느꼈겠고.. 힘들었던 점도 많았겠지만 잘~참고 견 뎌준 우리 아이들 정말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한달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었겠지만 나름대로 알차게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경험도 쌓고..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 수고해주 신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훈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선생님 너무 늦게 감사말씀을 드리네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처음엔 길게 느껴졌었는데 벌써 아이들이 돌아온다니 이제는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매일 아이들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항상 곁에 있는 느낌이었 습니다. 고생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명아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명아 아플때 달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 동안 정말 정말 수고 많이 많이들 하셨습니다. 잠시후에 아이를 만날 생각 하니 너무기뻐요. 12시간후에 뵙겠습니다.

서동현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

하 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