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3] 공립스쿨링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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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3 17:25 조회1,02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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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writing 시간을 시작으로 동물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씩 나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 서로 질문을 하며 진행했습니다. 그 후 Art 시간에는 자신이 발표한 동물의 마스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시원한 컴퓨터 실에서 도형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Writing 시간에 비중을 많이 두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들 모두 작문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줄 한줄 많은 시간이 소요 됐는데 이제는 시간이 모자라는 현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훈이는 홈스테이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재훈이에 비해 이불이 좀 작아 바로 조치를 취해 놓았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뛰어난 집중력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Art 시간에는 호랑이 그림을 너무 귀엽게 그려놓았습니다.
우리 Jason 과 Tony는 홈스테이 집에 있는 자동차를 좋아합니다, 어제 오후 시간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합니다. 또 오후 운동으로는 수영을 즐겼다고 합니다. 정말 많이 수영을 좋아합니다. Art 시간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Tony 입니다. 집에서 비는 시간에는 틈틈이 책도 잘 읽고 있습니다. 여기 생활이 너무 적응을 잘하는 형제인데 안 돌아 간다고 하면 어쩌지요?? ^^;
Pico는 고양이 그림을 너무 예쁜 강아지 그림으로 그려 모두를 재미있게 하기도 했습니다. 병권이와 Pico 홈스테이는 모든 가족들과 함께 산으로 산책을 갔다고 합니다. Pico는 숲으로 갔다고 합니다. ^^ 그곳에서 재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병권이는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 감기약을 지급했습니다. 항시 주시 하겠습니다. 컴퓨터 시간에는 뛰어난 그래픽 감각으로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수에 차있는 용선이는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수영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인지 조금 피곤 했다고 합니다. 일기를 쓰고 인터넷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국보다 뉴질랜드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
재영이는 수업시간에 다른 형들과 의견을 교환하여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소 날씨가 더워서 인지 쉬는 시간에는 다른 날 보다 조금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Pico 와 함께 무한 체력을 자랑하는 재영이 입니다. 재호는 조용히 선생님이 내주는 과제를 열심히 따라 하고 있고, 이제는 writing skill 늘어 작문이 많이 늘었습니다.
동익이는 어제 간단한 짐을 마무리했고, 홈스테이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많이 의젓한 동익이 입니다, 어제는 책을 보며 잠들었다고 합니다. 동익이도 용선이와 함께 동생들을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질문 시 거침이 없는 동익이 입니다. 사진에 동익이 임시 홈스테이 어머님 이십니다.
충성이는 홈스테이 어머님께서 점심으로 밥을 싸주셨습니다. 맛있는 밥을 먹고 더욱 더 열심히 수업에 임했습니다. Art 시간에는 끝까지 남아 모든 과제를 마무리하는 집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부득이하게 홍일점이 된 서현이는 수업시간에는 끝까지 열심히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Art 시간에는 예쁜 팬더를 그렸습니다. 컴퓨터 시간에는 용선이 학생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며 완벽히 마쳤습니다. 홈스테이 집과 통화 후 서현이가 불편하지 않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개인사정상 오늘은 사진을 좀 자제했습니다.
요즘 부모님이 별로 안보고 싶다고 망언을 일삼는 학생이 속출하고 있는 점 알려드리면서,
내일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Farm Tour 가 영화관람으로 변경된 점 알려드립니다.
캠프 시작하고 첫 번째 맞는 토요일 입니다. 소중하고 재미있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댓글목록
재영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선생님, 안녕하세요? 재영맘입니다. 재영, 재호가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전화를 한 번도 안 했는데 이 번주 일요일에는 전화를 할까 합니다. 소식 전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병권네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선생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병권이가 감기기운이 있다하니 걱정스럽습니다. 조금 쉴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영화관람도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병권네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최병권 화이팅 !!!!! 병권아 조금 피곤해서 감기기운이 있는것 같은데 일단 푹쉬고 약 잘먹고 빨리 기운차리기 바 란다. 한국에서는 이제 곧 설날이라 차례상 준비며 설 준비에 바쁘다. 어제는 매우 따뜻했는데 저녁부터 갑자기 추 워지고 바람이 불더니만 약간의 눈발도 있었다. 오늘아침에도 매우 추워서 따뜻한 곳에 있는 네가 부럽기도 했다. 이제 음력으로 새로운 한해를 맏이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병권이도 새롭게 각오를 다지기 바란다
재훈엄마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사진을 보고 짐작하기에는 재훈이가 적응도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열심히 하는듯 보입니다. 선생님께서 전체적인 분 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이겠죠. 재훈아, 모든 일과 시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렴. 그 곳에서의 하루하루가 너에게 는 이 다음에 소중한 추억이 될테니.
Jason's mo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내일 영화관람이 있다니 아이들이 또 신나하겠네요. 제목이 궁금해요. 지금 그곳에서는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 지? 가기 전에 마다카스카라2를 보고 재미있다고 DVD까지 사서 다시 봤어요. 지금은 적벽대전2을 상영중인 데 건모, 관모가 잔뜩 기대하던 것이라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그곳 캠프 식구들과도 잘 지내는지 궁금해요. 아 이들이 어릴 때 이곳으로 와서 우리말이 많이 서툴러요. 형들이나 친구들에게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 루도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