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120] 캔터베리 공립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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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20 14:35 조회94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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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일지입니다.
먼저 전하는 말.
1. 유림 - 다행이 오늘 할머니가 머핀을 주셨다고 하네요. 초코렛 머핀인줄 알았는데 건포도여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요^^
2. 희웅 -학교에서 인터넷을 볼수 있도록 하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만 - 워낙 열악합니다 속도도 늦고..
일부 한국어 지원이 안되어서 겨우 읽을수만있고 그것도 개인이 쓴것은 깨져 나옵니다.
제가 싸이나 네이트 온 연결을 할려고 3일 동안 모든 컴퓨터 분야의 사람들을 괴롭혔지만..
안되는 군요. 아이들 교육상 몇개의 사이트만 접속할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일지도 집에 돌아와서 늦게 까지 올립니다. 아주...천..천..히.. ㅠ.ㅠ
희웅이가 싸이에 접속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그리 없었지만 날씨가 추웠고 하루 종일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교통 체중이 있어 미스터 주에바가 평소보다 10분 출발이 10분 늦어서 아이들도
다들 왠일일까 하면서 기다렸다고 하네요.
계리 주은이의 아침밥을 먹은 범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으로 다들 재미있게
누가 먹었을까로 학교가는 길이 시끄러웠습니다.
학교에 도착을 하니 영빈과 성희는 공을 가지고 운동장으로..
그리고 다른 애들은 자판기 앞으로..
종종 돈을 먹는 자판기 ..오늘은 하영이의 캔디를 먹어 버렸네요.
그런데도.. 너무 사랑받는 자판기 입니다.
오늘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오전중에 ELS수업을 듣고... 오늘 엘로우 카드를 받은 사람은 누구 일까요? ㅎㅎ
버디들이랑 점심.
오늘은 유림의 버디가 결석이라고 하네요.
아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버디랑 점심만 먹어서 유림이가 심심해 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1시 20분에 옆도시 에쉬포드로 갔습니다.
즐거운 볼링과 쇼핑을 위해~~
약 40분 거리의 ASHFORT 는 캔터베리 크기의 도시로서 켄드 주청사가 있고
고도의 캔터베리 보다는 조금더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도시로 별로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볼링장~~
처음에는 다들 볼링 치기 싫다고 하더니
게임을 하기 시작하니깐 다들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성희를 빼고는 다들 볼링이 처음인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아주 잘했어요.
스트라이크도 하고 스페어 처리도 하고.. 아주 떠들썩하게 재미있게 게임을 했습니다.
한게임 더 하고 싶다고 난리여서
쇼핑을 할것인지 게임을 할것인지 정하라고 했더니
그래도 쇼핑이 좋은가 봅니다..다들 쇼핑~~ 쇼핑.. 노래를 부르네요.
누가 가장 잘쳤을까요?
점수를 공개합니다..ㅎㅎ
그런데..누가 누구의 점수인지 알아보시겠어요?
아이들이 공개 하지 말라고 해서 저는 말못합니다만은
일등은 말해드릴께요.
폼이 아주 국가선수급이었던 성희는... 2등..
맨처음치면서 공이 무거워서 비틀비틀 걸어서 툭 던져서 바운싱으로 - 초보자 급 레인은 옆 도랑을 막아놓았더라구요.. - 스페어 처리를 아주 잘한.. 수은.. 그래서 비틀 수 라는 별명도 얻었네요.
축하축하~~~
즐거운 볼링 시간이 끝나고 5분거리의 DESIGNER OUTLET
약 1시간 20분 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진 애들은 바람처럼 휘리릭 사라졌습니다.
여기 아웃렛은 옥수수 콘모양으로 중앙이 주차장 그리고 밖이 가게입니다.
가게 수만 해도 100개가 넘네요.
한바퀴 도는데도 돌아 보는데도 1시간 이상이 걸리네요.
그래도 다들 원하는 것을 샀나 봅니다.
하영.유림.주현은 역시 옷이나 가방.신발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동생들 선물을 위해 토이 샵을 갔는데
문을 닫았다고 하면서 일찍 와서 맥도날드에서 군것질을 하였네요.
유림이는 꼭 쇼핑한것을 찍어서 사촌에게 줄것 이라고 말해 달라고 하네요.
그러나 희웅,영현,주은,계리는 신나게 쇼핑~
음.. 너무 쇼핑을 많이 해서 부모님께 혼나면 어떻하나 하고 다들 살~알~짝 걱정을 하였습니다.
용돈을 주었다는것은 써도 된다는 것이라면서 괜찮다고 걱정하는 애들을 영현이가 안심시키네요.
그래도 아껴쓰라고 했다면서 한사코 쇼핑한것을 감쳐달라는 주은이 - 아버님 괜찮죠? *^^*
성희와 영빈도 쇼핑에 신이 났어요.
성희는 사이즈를 잘못 가져 와서 다시 가게로 뛰어가서 너무 늦게와 미스터 주에바랑 팀이 가게까지
다시 갔었습니다. 잘 보고 사야지~~
이렇게 신나게 쇼핑을 하고 집에 오니 6시가 넘었습니다.
오는 길에 다들 어떻게 쇼핑을 하고 또 무엇을 살까 부터 일요일날 홈스테이 가족이랑
무엇을 할까로 시끌버쩍..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더 재미있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다시 런던으로 가서 런던구경과 뮤지컬~~ 라이온 킹~~야호~~
이번 한주는 액티비티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보낼것 같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소식 보내드리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영현이의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단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감기가 올것 같다고 하네요.
뜨거운 샤워를 하고 내가 준 몸살 감기약을 먹고 자라고 하고
홈스테이 할머니에게 말하라고 했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서 인지..
감기 안걸렸으면 하네요.
내일 건강하게 보자구요~~
먼저 전하는 말.
1. 유림 - 다행이 오늘 할머니가 머핀을 주셨다고 하네요. 초코렛 머핀인줄 알았는데 건포도여서
약간 실망은 했지만요^^
2. 희웅 -학교에서 인터넷을 볼수 있도록 하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만 - 워낙 열악합니다 속도도 늦고..
일부 한국어 지원이 안되어서 겨우 읽을수만있고 그것도 개인이 쓴것은 깨져 나옵니다.
제가 싸이나 네이트 온 연결을 할려고 3일 동안 모든 컴퓨터 분야의 사람들을 괴롭혔지만..
안되는 군요. 아이들 교육상 몇개의 사이트만 접속할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 일지도 집에 돌아와서 늦게 까지 올립니다. 아주...천..천..히.. ㅠ.ㅠ
희웅이가 싸이에 접속할수 없다는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그리 없었지만 날씨가 추웠고 하루 종일 차가운 날씨였습니다.
교통 체중이 있어 미스터 주에바가 평소보다 10분 출발이 10분 늦어서 아이들도
다들 왠일일까 하면서 기다렸다고 하네요.
계리 주은이의 아침밥을 먹은 범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으로 다들 재미있게
누가 먹었을까로 학교가는 길이 시끄러웠습니다.
학교에 도착을 하니 영빈과 성희는 공을 가지고 운동장으로..
그리고 다른 애들은 자판기 앞으로..
종종 돈을 먹는 자판기 ..오늘은 하영이의 캔디를 먹어 버렸네요.
그런데도.. 너무 사랑받는 자판기 입니다.
오늘은 학교에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오전중에 ELS수업을 듣고... 오늘 엘로우 카드를 받은 사람은 누구 일까요? ㅎㅎ
버디들이랑 점심.
오늘은 유림의 버디가 결석이라고 하네요.
아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버디랑 점심만 먹어서 유림이가 심심해 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1시 20분에 옆도시 에쉬포드로 갔습니다.
즐거운 볼링과 쇼핑을 위해~~
약 40분 거리의 ASHFORT 는 캔터베리 크기의 도시로서 켄드 주청사가 있고
고도의 캔터베리 보다는 조금더 상업적인 냄새가 나는 도시로 별로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볼링장~~
처음에는 다들 볼링 치기 싫다고 하더니
게임을 하기 시작하니깐 다들 너무 재미있어하네요.
성희를 빼고는 다들 볼링이 처음인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아주 잘했어요.
스트라이크도 하고 스페어 처리도 하고.. 아주 떠들썩하게 재미있게 게임을 했습니다.
한게임 더 하고 싶다고 난리여서
쇼핑을 할것인지 게임을 할것인지 정하라고 했더니
그래도 쇼핑이 좋은가 봅니다..다들 쇼핑~~ 쇼핑.. 노래를 부르네요.
누가 가장 잘쳤을까요?
점수를 공개합니다..ㅎㅎ
그런데..누가 누구의 점수인지 알아보시겠어요?
아이들이 공개 하지 말라고 해서 저는 말못합니다만은
일등은 말해드릴께요.
폼이 아주 국가선수급이었던 성희는... 2등..
맨처음치면서 공이 무거워서 비틀비틀 걸어서 툭 던져서 바운싱으로 - 초보자 급 레인은 옆 도랑을 막아놓았더라구요.. - 스페어 처리를 아주 잘한.. 수은.. 그래서 비틀 수 라는 별명도 얻었네요.
축하축하~~~
즐거운 볼링 시간이 끝나고 5분거리의 DESIGNER OUTLET
약 1시간 20분 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진 애들은 바람처럼 휘리릭 사라졌습니다.
여기 아웃렛은 옥수수 콘모양으로 중앙이 주차장 그리고 밖이 가게입니다.
가게 수만 해도 100개가 넘네요.
한바퀴 도는데도 돌아 보는데도 1시간 이상이 걸리네요.
그래도 다들 원하는 것을 샀나 봅니다.
하영.유림.주현은 역시 옷이나 가방.신발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동생들 선물을 위해 토이 샵을 갔는데
문을 닫았다고 하면서 일찍 와서 맥도날드에서 군것질을 하였네요.
유림이는 꼭 쇼핑한것을 찍어서 사촌에게 줄것 이라고 말해 달라고 하네요.
그러나 희웅,영현,주은,계리는 신나게 쇼핑~
음.. 너무 쇼핑을 많이 해서 부모님께 혼나면 어떻하나 하고 다들 살~알~짝 걱정을 하였습니다.
용돈을 주었다는것은 써도 된다는 것이라면서 괜찮다고 걱정하는 애들을 영현이가 안심시키네요.
그래도 아껴쓰라고 했다면서 한사코 쇼핑한것을 감쳐달라는 주은이 - 아버님 괜찮죠? *^^*
성희와 영빈도 쇼핑에 신이 났어요.
성희는 사이즈를 잘못 가져 와서 다시 가게로 뛰어가서 너무 늦게와 미스터 주에바랑 팀이 가게까지
다시 갔었습니다. 잘 보고 사야지~~
이렇게 신나게 쇼핑을 하고 집에 오니 6시가 넘었습니다.
오는 길에 다들 어떻게 쇼핑을 하고 또 무엇을 살까 부터 일요일날 홈스테이 가족이랑
무엇을 할까로 시끌버쩍..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더 재미있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다시 런던으로 가서 런던구경과 뮤지컬~~ 라이온 킹~~야호~~
이번 한주는 액티비티가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보낼것 같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소식 보내드리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영현이의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단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감기가 올것 같다고 하네요.
뜨거운 샤워를 하고 내가 준 몸살 감기약을 먹고 자라고 하고
홈스테이 할머니에게 말하라고 했는데..
오늘 날씨가 추워서 인지..
감기 안걸렸으면 하네요.
내일 건강하게 보자구요~~
댓글목록
공범 모녀**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에구머니 며칠 안남은 기간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김장김치가 어찌나 시원하고맛잇던지 영현얘기하며 머것단다 큰기쁜소식이 이써 알겠지??ㅋ 나쁜소식도이써ㅠㅠ영국간거 모르시는데 할매할배오신댜 우짜꼬 3일까지 계셔 모 든가방경비실두고와 스키캠프 가따카꾸마 ㅠㅠ난 가까이 잇는 삼성병원이 싫을 뿐이고....ㅠㅠㅠㅠㅠ ㅠ
유림맘님의 댓글
회원명: kimm3388(5) 작성일운동신경이 거의제로인 유림이가 볼링 재미있게했다니... 다행입니다.ㅋㅋ... 쇼핑가서 선물할거만 사지말고 본인유림에게도 필요한것들 사라고 전해주세요~ 보고싶은책,학용품도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