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크미영어캠프에서 15일 금요일 바스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어제 점심은 예정대로 프랑스의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는 달팽이를 먹었습니다.

골뱅이 같다는 아이들도 있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모두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어제 점심식사 이후에는 몽마르뜨언덕에 들려 화가광장을 둘러보고 루브르 박물관에 들려 모나리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그 내용물 뿐 아니라 건물자체가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라 화려하고 웅장해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었다고 하구요
사진을 많이 찍으셨다고 하니 나중에 보내드릴 CD를 보시면 되실것 같아요~

저녁은 아이들이 완전 호응해준 육계장~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현지식당 사장님이 놀랄만큼 엄청난 먹성을보여줬다고 합니다~!!!  ㅋㅋㅋ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특별히 새벽시간에 마련해준 아침식사를 후다닥 먹고~ TGV를 이용해 스위스의 로잔으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로잔에 도착해서 스위스 가이드를 만나 루째른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루째른은 사자상과 알프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알프스봉인 리기산에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호반도시로도 유명하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에는 리기산에 올라 전망대에서 경치도 보게 되겠죠.
다만, 지난주에 같은곳을 거쳐간 다른 팀에 따르면 좀 춥다고 하네요~

오늘 아이들이 묶을 호텔이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이라, 방에 딸린 발코니에서 셔터만 누르면 그냥 엽서가 되는 곳인지라 특히 여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은 곳인데요~  이역시 CD에 담아서 꼭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호텔주변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조금전에 인솔교사분들께 부탁드렸답니다~

아픈아이는 없고, 체력이 생각보다 좋은 우리 Bath팀 이상무 라고 합니다!!!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광복절 저녁, 애크미영어캠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