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08] 캠브리지 St.Mary's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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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8-08 14:09 조회9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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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팀 학생들 모두 건강하게 유럽 문화탐방 중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식사를 마친후 곧바로 버스에 올라 본격적인 파리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에펠탑에 갔는데, 지금은 여름 최성수기라 기본으로 3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에펠탑 엘리베이터를 기다림 없이 곧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에펠탑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전경,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려와서는 시간이 잘 맞아서 곧장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를 한바퀴~ ㅋㅋㅋ 돌아보았다고 하구요.
세느강 유람선을 타는동안 한가지 특징적인 것은 한국어로 안내방송이 나오드라는 점이었다네요.
세느강 유람을 마친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달팽이 요리~ 요거 좀 짭잘했는데 먹을만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시면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 후식을 먹고서 다시 출발~!
개선문에가서 사진을 찍고 개선문과 연결된 샹젤리제 거리에서 빠리지엔느~를 흉내내보기도 했답니다.
모나리자로 유명한 루브르박물관도 빼놓을 순 없죠.
모나리자와 비너스 등등 우리가 교과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명작과 명화들을 전문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습니다.
무전기로 된 이어폰을 모두 지급받고 가이드 선생님의 뒤를 따라~~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와 밥!!! 을 먹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식성이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기본으로 두그릇씩은 먹고... 세그릇은 옵션이었다는데요~
오늘은 멀리 스위스로 가는 TGV를 타야하는 까닭에 새벽 5시에 졸린눈을 비비고 일어나 6시에 호텔에서 준비해준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기차역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스위스 로젠에 도착해 중국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곧바로 향한곳은 바로 루째른~~~!!!
아름다운 호반도시와 알프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리기산을 오를 수 있는 유명한 관광도시죠~ 루째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사자상도 보고 지금은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을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전에 통화했을때 아이들을 열차에 태우느라 선생님이 열심히 소리를 지르고 계시더라구요~~~ ^^
오늘은 알프스의 아름다운 봉우리 리기산에서 내려온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또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애크미 영어캠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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