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2] 영국 4주 St. Edmund'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8-12 07:28 조회894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종명입니다.
프랑스 호텔에서 출발한 우리는 3시간 넘게 달려 벨기에에 도착했습니다. 점심 식사로 중식당에서 맛있는 뷔페식 식사를 잘 챙겨 먹은 후, 벨기에 관광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간 곳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벨기에 독립문입니다. 위에 올라가면 에펠탑처럼 벨기에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모두들 올라가 둘러보았습니다. 그런 후 옆 건물의 전쟁 기념관에서 다양한 전시품들을 관람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돈키호테 상이 있는 스페인 광장을 지나, 그랑 플라스로 향했습니다. 그랑 플라스는 큰 광장, 위대한 광장이란 뜻으로 시내 중심지의 시청사 앞의 광장입니다. 멋진 건물들 사이에서 사진도 찍은 후 걸어 내려가 그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벨기에의 유명한 와플과 초콜렛 등도 사먹답니다.
오줌싸개 동상의 흥행에 따라 만들어진 여자아이 오줌싸개 동상도 본 후, 벨기에 현지식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벨기에는 바로 '프렌치 프라이', 즉 감자 튀김이 처음 만들어진 곳이기도 해서, 스테이크에 프렌치 프라이까지 맛있게 먹고 후식도 잘 챙겨 먹었습니다.
유럽 연합 본부와 유럽 나토 본부 등 중요한 건물들이 많은 곳이라 시내를 구석구석 둘러보며, 그리고 네덜란드로 향하는 길에서 엑스포 기념탑인 'ATOMIUM' 앞에서 사진도 찍은 후 네덜란드 틸버그의 호텔로 향했습니다.
내일은 네덜란드를 여행하게 됩니다. 풍차마을, 안네 프랑크 집, 운하 등 멋진 곳들을 우리 학생들 두 눈에 가득 차도록 부지런히 다니겠습니다.
그리고 캠프 우체통에 남겨주신 글은 인터넷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학생들에게 보여주기가 너무나 어려워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슬비님의 댓글
회원명: 이슬비(lee1230) 작성일여정이 마무리 되어가는군요. 안전하게 일정이 진행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