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24] 영국 4주 St.Mar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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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1-07-24 05:03 조회9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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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브리지의 화창하고 조금은 선선한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하나의 소식으로 전달해드릴꼐요~
일요일 오후 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학생들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약 5시경a 도착했어요
비행기에 오르기도 전에 서로 친해져서 모르던 아이들이 맞나 싶을 정도 였답니다.
기내식도 충분히 먹고, 숙면도 취하고, 영화도 보고, 책도보고 친구들과 스튜어디스들과도 한껏친해진 아이들은
어느새 심심하다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가끔 아이들을 몹시 심심하게 내버려둬야 할것같습니다. ^^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고 짐을 찾고 나오니
concord에서 마중나온 선생님이 계시네요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커다란 coach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달려 캠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여행에 지친 아이들은 꺠워도 모를만큼 버스에서 잠이들었었지만
학교에 도착했다는 얘기에 한껏 설레이는 얼굴을 하네요~
st. mary`s 에 도착하여 우리는 방 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윤, 영수, 종윤, 휘호, 승찬, 태훈, 환진, 병민, 승민, 승교, 수성이는 Khan 선생님과 기숙사로 이동을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개인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8~9평의 방으로써 출입구만 공유하고 각자 개인이 키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병윤, 종윤, 승교, 승민, 병민), (휘호, 승찬, 태훈, 수성, 환진), (영수) 다음과 같이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영수는 현지 스탭분들 2분과 스페인 친구들2명과 함께 생활합니다.
처음에는 홀로 떨어져 지내는 것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룻밤을 보내고 나니 오히려 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Khan선생님이 영수 방에 찾아가 스페인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 아이들도 착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지켜주는 아이들 이었습니다.
(휘호, 승찬, 태훈, 수성, 환진)은 간밤에 개인방이 무섭다며 한방에서 모여자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침에 찾아가니 앞으론 혼자서 편하게 자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병윤, 종윤, 승교, 승민, 병민) 방은 조금은 조용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종윤이는 같이 온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듯 하였으나 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학생들은 Reese선생님과 함께 기숙사를 배정받았는데요
유진, 은영, 지수, 연주, 하은, 현정이는 개인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혼자 사용하는 방이 무섭다고 했지만, 방정리를 하고나서 어느새 방 자랑을 하러 뛰어다닙니다.
서진이와 원희는 2인실을 사용하게 되구요
지구 승준이는 2층침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지구가 2층에서 너무 신나는 얼굴을 하고있네요
재욱이는 1인실을 사용합니다. 깔끔한 성격인지라 방정리를 너무 잘했어요.
12시경 잠자리에 든 아이들은 월요일 아침을 매우 일찍 시작했습니다.
남학생들은 5시부터 일어나서 기숙사 구석구석 탐방을 시작해서 khan선생님이 함꼐 하루를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여학생들은 6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구요~
아마 내일부터는 시차도 적응하고 하루하루 피곤해서 7시까지 충분히 잘 수 있을것같습니다.
식당에 모여 아침식사를 한 아이들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에서 온 많은 친구들과 레벨테스트를 준비하러 강당에 모였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각각 반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1시간 30분 동안 리딩 / 스피킹 레벨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시 모인 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로 정신이 없어요
또, 새로만나게 된 유럽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줍니다.
내일 반배정이 되면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 좋겠네요.
[학부모님께]
전화카드 (스마텔) 등록을 하시고 비밀번호를 학생들에게 알려주지 않으신 부모님들께서는
에크미 홈페이지의 "캠프우체통" 에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보내시는 격려의 글
선생님들께 전달하고 싶으신 이야기도 "캠프우체통"에 남겨주시면 확인 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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