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가은, 은우,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은 여덟 번 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캠프의 절반이 지나고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정규 수업과 수학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아이들은 그네도 타고 사진도 찍고 액티비티 때 산 간식도 먹으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간식을 위한 데이입니다. 아이들의 말레이시아 용돈을 똑같이 모아 저희 빌라 대표인 환솔이가 간식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5분정도 떨어진 로컬 마트입니다.

​사온 간식으로 매일 저녁 단어를 외우며 다같이 먹을 예정입니다.^^

내일은 싱가포르 액티비티 날입니다.

​오전에 사이언스 센터로 출발해서 구경을 한 후 MBS shopping mall에서 쇼핑을 하고 슈퍼트리를 보고 숙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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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의 이상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유진

- 키는 나보다만 크면 되고 얼굴이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완전 못생긴건 안됨!, 운동을 잘했으면 좋겠고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인성이 중요함,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 재밌고 욕 안하는 사람, 담배 안피는 사람, 돈을 아껴쓸 줄 아는 사람, 눈치없는 사람 제일 싫어함, 오빠가 좋음

☆ 채윤

- 나의 이상형은 나보다 키가 커야 하고, 듬직해야 하고 조금은 잘생겼으면 좋겠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내 동생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 가은

- 잘 생 긴 사 람 (방탄, 남주혁)

☆ 은우

- 동갑이거나 연상이고, 나랑 키 차이가 좀 많이 나고 일단 잘생기고 피부가 조금 하얗고, 깨끗하고 은근 자기 할 일에 꼼꼼히 하고 공부를 잘하고 나를 진짜 좋아해주고 나라면 지구 반대편에서도 와줄 수 있으며,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어깨가 넓고 연락 자주하고 작은 선물도 해줄 수 있고 손이 이쁘고 큰 사람, 센스 있고 재미있으며 은근 바보 같은 남자, 웃음이 많고 살짝 귀여운 남자,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스러운 남자

☆ 하정

- 동갑이나 연상, 나보다 키 크고, 나보다 공부 잘하고 말 많이 하는 사람

☆ 다은

- 나보다 공부 잘한는 사람, 방탄같은 사람, 동갑이나 연하, 나보다 키 큰 사람, 성격 좋은사람(재밌고 착한사람), 나 좋아해주는 사람, 귀여운 사람이나 츤데레, 늘 웃는 사람, 멘트로 심쿵하게 해주는 사람, 늘 웃는 사람

☆ 명근

- 키크고, 얼굴은 평균(너무 잘생기면 부담스러움), 나랑 비슷한 성격, 밝고 긍정적이고 웃음 많고 나를 젤 좋아해주는 남자, 나를 젤 많이 생각해주고 눈치 꽤 있고, 직업이 안정적이고 옷 잘입고 착하고 손이 따뜻하고 대두는 싫다. 그리고 어깨 넓은 사람, 눈크고 애교가 쬐매 있고 그러한 사람. 동갑이나 연하 엑소 박찬열

☆ 부경

- 옷 잘입는 남자, 유머 감각좋은 남자, 집착이 많이 없는 남자, 키 큰 남자, 잘 웃는 남자, 살짝 띨띨한 남자, 리액션이 좋은 남자

☆ 환솔

- 나는 우리아빠 같은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그래서 엄청 좋다. 우리 아버지가 이상형이다. 우리엄마도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