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1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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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5 01:17 조회1,1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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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1 김시후, 김태환, 서민우, 서우진, 유효상, 이문선, 이우진, 임준서, 허제민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이른 새벽 4시 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을 시간에 일어나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날이면서 아이들이 더 많은 시간을 경험했음 하는 마음에 특별히 일찍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다른 날보다 더욱 이른 시간에 아이들을 깨울 때 창틀에 비추는 말레이시아의 새벽녘은 지금까지의 아침 햇살과는 다른 매력으로 우리 N01 아이들의 모습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하루 드넓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여행하기 위해 썬 크림과 모자로 얼굴을 보호하면서 여기 저기 다닐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통에 시원한 물을 가득 채우고 배를 든든히 채운 우리 아이들에게 남은 일은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일뿐입니다.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버스에서 모두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곧 있을 행복한 시간을 아는지 모르는지 곤히 잠에 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이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있는 꿈을 꾸고 있는 듯 했습니다.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가는 순간이기에,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액티비티보다 버스에 있는 시간이 길고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해서 질서가 더욱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불평불만 하나 없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잘 서서 출입국 심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출입국 심사가 끝난 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까워 졌을 때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고, 그 모습을 보는 저 또한 뿌듯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먼저 ‘UNIVERSAL’ 이 적혀 있는 지구본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주인공처럼 맨 앞에 위치해서 매력적인 얼굴을 뽐내었습니다. 단체사진을 다 찍은 후에 반 별로 모여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먼저 저와 쌀국수를 먹으면서 배를 채운 후에 ‘미니언즈’와 ‘헬로키티’ ‘슈렉’ 등이 있는 만화 속 세상과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놀이동산을 돌아다니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액티비티 시간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아이들은 저녁으로 입맛이 없어도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나온다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많이 배가 고팠는지 접시에 가득 담아온 스파게티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가 끝나고 오늘 하루 잘 따라와 준 아이들을 위해 소소하게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 우리 N01 아이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분명 오늘 노는 것에 집중을 했듯이 내일 공부 또한 열심히 할 것입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듣는 날입니다. 내일 한국시간으로 8시반부터 10시반사이에 전화가 갈 예정입니다. 내일 있을 행복한 순간을 상상하며 행복한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시후 – 우리 시후는 오늘 하루도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쁜 아이입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 이야기를 하면서 두 눈을 반짝일 때가 가장 이쁘답니다.
김태환 – 오늘 태환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는 설렘으로 마음이 가득 차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놀이기구도 재밌게 탔습니다. 우리 태환이는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면서 출근하시는 부모님 생각을 하면서 그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서민우 – 우리 민우는 오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처음으로 ‘밀크쉐이크’를 마셨다면서 자랑을 하였습니다.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데 너무 무서워서 도망칠 뻔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놀이기구를 계속 타는 것을 보니 재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임준서 – 우리 준서는 오늘 아버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도 아버지 생각을 하면서 슬퍼하기도 하고 아버지 생각을 하면서 기념품점을 열심히 구경하면서 엄마, 아빠, 누나 선물을 샀습니다.
허제민 – 오늘 우리 제민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많이 피곤했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피곤은 모두 사라지고 신남으로 가득한 얼굴로 열심히 놀이기구를 타고 쇼핑을 하였습니다. 제민이는 선글라스를 사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선물을 사기위해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이우진 – 오늘 우리 우진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을 위한 신기한 선물을 샀습니다. BEST MOM 이라는 말이 적혀있는 트로피를 사고 지구가 그려져 있는 동상을 샀습니다. 또한 우리 우진이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문선 - 우리 문선이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아이입니다. 우리 문선이는 오늘 하루도 부모님을 만나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열심히 다니면서 추억을 쌓았습니다. 문선이의 소원이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는 것이랍니다.
서우진 – 우리 우진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형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한 살 형들과 함께 지내지만 스스럼없이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유효상 – 우리 효상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정말 많이 기대했다고 합니다.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고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MUMMY를 탔는데 너무 무서워서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쳐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댓글목록
유효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효상(john1204) 작성일
와~~ 유니버셜 스튜디어에 다녀왔군요.
신나는 하루였겠어요!
효상이가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오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애들 데리고 애쓰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 효상이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우리 효상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부모님하고 또 가고싶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준서님의 댓글
회원명: 임준서(danny1191) 작성일
선생님! 지구본 앞에 단체 사진....앨범에서 안 보여요~~^^;;;
얼마나 신났을까요...ㅎㅎㅎ
근데 우리 준서는 그 와중에 아빠를 떠올렸다니 너무 의외(?)이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네요~왜..??!! ㅋㅋㅋ..엄마는???? ㅋㅋㅋㅋ
오늘 통화 기다리는 중인데 괜히 셀레입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 준서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우리 준서가 아버지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사랑합니다. 저에게 가족이야기 할때 만큼 신나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