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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 글로벌취업역량강화 캠프 3주 M01 인솔교사 김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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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9 02:56 조회8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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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열, 박상욱, 신민석, 전병민, 조현서, 박진용, 배병현, 엄태연, 이재윤 인솔교사 김종규입니다.

 

2020 1 8 캠프 일곱째날 아침의 하늘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보다 기상시간에 기상하는 것이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야외 엑티비티를 진행한 여파가 남아있어서 그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어제 저희 아이들이 야외 엑티비티를 진행하는 과정속에서 오전 , 오후에 너무 즐겁고 신나게 뛰어 놀아서 어쩌면 오늘 아침 기상시간에 일어날 힘든것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아이들 한명의 못일어 나는 사람 없이 기상시간에 맞추어 일어나 주었고 아침까지 모두 든든히 먹었습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정규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어나기는 일어나고 강의실까지는 들어간 아이들이였지만 확실히 어제 엑티비티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서 그런지 오전 내내 졸려하고 피곤해 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수업 들을 마다 가서 아이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주고 사진 촬영을 하는데 오늘 오전에는 다른날에 비해 아이들이 많이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이들 많이 피곤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말씀에 귀울이고 자신이 발표할 타이밍에 발표는 끝마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대견했습니다. 

 

점심에는 아이들이 많이 지쳐하는 것을 주방장님께서 아셨는지 점심에 아이들을 위해서 특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보통 밥과 면이 같이 나오는 날은 드문데 오늘은 짜장면과 짜장밥 그리고 아이들의 입맛을 돋구어줄 김치전까지 점심 메뉴에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은 김치전과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고 밥심으로 오후에 있는 정규수업까지 버텨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몸이 많이 지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오늘 저녁에 있는 영어 자습시간에는 영어 일기와 영어 단어를 조금 일찍 진행하고 평소보다 30 정도 일찍 자습을 끝내 주었습니다. 그렇게 캠프 일곱째날 아이들의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하나 숙소로 발걸음을 돌리며 오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엑티비티를 진행하고 오늘 수업을 듣는 것이 많이 벅차고 힘들었을 텐데 한명의 아이들도 수업을 빠지거나 아픈 아이가 없이 오늘 하루 마무리 해준 저희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면서 오늘 일지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학생 개별 코멘트 입니다 

 

  • 상열 : 상열이는 오늘 Pamela 선생님과 했던 상황극에서 영어 대화 스킬을 많이 배웠습니다. 상황극의 주제는 청춘 남녀들의 공통 관심사인 연애에 관련된 내용이였는데 삼각관계에 대한 내용이였다고 합니다. 상열이가 상황극을 어찌나 몰입을 했던지 마치 상열이가 상황을 직접 겪었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열연했습니다.  

 

  • 상욱 : 상욱이는 오늘 Audrey 선생님 시간한 추리극이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Audrey 선생님께서 어떠한 사건을 주시고 사건에 대한 결과를 말해주고 아이들에게 사건에 대한 결과를 추리하는 수업이였는데 상욱이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 민석 : 민석이는 오늘 doing 사용법에 대해서 익혔습니다. John 선생님께서 이론을 설명하시고 노트북으로 강의를 틀어주고 다시 설명해주는 방식에 doing 동명사 용법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숙지했습니다.

 

  • 병민 : 병민이는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안색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병민이는 저를 찾아와 오전 수업을 듣지 않고 조금 쉬고 싶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안색이 좋지 않은 병민이의 모습을 보고 휴식을 취하라고 하였고 오전에 한시간 휴식을 하고 나머지 오전 수업은 참여한 병민이는 점심 먹기 전까지 몸을 회복하고 점심을 먹고 약을 먹으니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 진용 : 진용이는 오늘 Pamela 선생님 시간에 핵맨 이라는 게임을 통해 코뿔소 단어를 익혔습니다. 저에게도 생소한 단어를 게임을 통해 익혔다니 저도 부러웠습니다. ( 헥맨이라는 게임은 영어 단어 하나 하나 스펠링을 전부 맞추는 게임입니다)

 

  • 현서 : 현서는 오늘 Pamela 선생님 수업 시간에 영어에서 중요한 발음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때때로 영어가 한국어 보다 발음을 주의해야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발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발음을 하면 같은 단어도 다르게 들립니다. 중요한 이론을 현서가 오늘 습득하게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 병현 : 오늘 병현이는 Audrey 선생님 시간에 외국 영화에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 Audrey 선생님께 설명을 들었고 중에 나홀로 집에2 영화를 수업시간에 시청을 하며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는 회화를 영어를 사용하는지 , 그리고 영어 듣기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 태연 : 태연이는 오늘 Mahesh 선생님 시간에 게임을 통해서 프리토킹으로 영어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영어 알파벳 하나를 주고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나라와 물건 그리고 동물등 단어에 맞는 영어 단어를 말하면 되는 게임인데 오늘 태연이의 영어 실력을 한단계 성장하게 하는 게임이였습니다.

 

  • 재윤 : 재윤이는 어제 야외 엑티비티 휴유증으로 오전에 한시간 정도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쉬고 난 후 컨디션을 회복했고,  저녁에 있는 영어 자습시간까지 일분의 시간도  빼먹지 않고 오늘 있었던 일정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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