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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3:22 조회984회

본문

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원래는 아이스링크 장이었는데 앞당겨서 레고랜드로 변경되었습니다. 레고랜드를 간다고 하니 아이들은 오히려 전날 밤 들뜬 마음으로 오늘 선생님이 오기도 전에 미리 일어나서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설레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빠르게 먹고 난 뒤 아이들은 다시 숙소로 올라와 마지막으로 빠진 게 없는지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레고랜드로 떠난 우리 아이들, 버스 안에서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레고랜드에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은 신이 난 모습으로 다 같이 사진도 찍고 기념품 숍에 들어가 기도하며 이 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며 시간을 보내니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레 번졌습니다. n03 친구들이 서로 챙기면서 다니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으로서 기뻤습니다. 날이 좀 습하여 아이들이 조금은 힘들어했지만 밥도 맛있게 먹고 활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고마웠던 하루입니다.

 

점심은 레고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밥 먹고 모여서 워터 파크 갈 생각에 밥을 빠르게 먹고 약속 장소로 모여 있었습니다. 워터파크로 향한 아이들은 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탈의를 하고 준비운동을 한 다음에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슬라이드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아이들 입가에 미소가 떨어지지 않으니 다행 이었습니다. 날이 더운 터라 건강에 더 신경을 썼는데 우리 n03 아이들은 다행히 컨디션이 모두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까지 꽉 채워서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다 되었을 때 갑자기 거센 소나기가 몰아쳤는데 다행히 우리 아이들이 다 놀고 난 후여서 재밌게 액티비티를 보냈습니다.


액티비티에 돌아온 우리 아이들은  오자마자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마친 우리 아이들은 간단하게 모여 오늘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는 소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소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올라간 아이들은 오늘의 활동이 피곤하였는지 선생님이 말하기도 전에 벌써 잠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도 재밌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08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학부모님들께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오늘 레고랜드를 다녀와서 느낀 점입니다.)

 

[하상현]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는 레고랜드 놀이공원에 갔다. 가서 피규어를 샀다. 그러고 나서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처음에는 보트를 운전하는 놀이기구를 탔다. 보트를 운전 한다 고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놀랐다. 그 후에는 물 위에서 도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그것이 좋은 점은 여름이여서 더운데 그것은 물 주변이고 계속 도니까 엄청 시원했다. 그 후 점심으로 크림 스파게티를 먹고 나서  우리 조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드디어 들어가서 다양한 기구를 타고 재밌게 놀았다. 오늘 하루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최재영] 오늘은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레고도 많이 샀다. 점심으로는 스파게티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고 그 이후에 워터파크에 들어가서 놀았다. 오늘의 날씨는 너무 더웠는데 워터파크에서 더위를 날려서 좋았다. 재미있었다.

 

[손정우] 친구들과 오늘 레고랜드에 다녀온 이후로 훨씬 더 친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친구들과 내가 좋아하는 레고를 샀고 맛있는 스파게티도 먹고 무엇보다 워터파크에서 탄 놀이기구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의 하루가 좋았다.

 

[김유석] 오늘은 레고랜드에 다녀왔다. 기념품과 놀이기구, 워터파크 등이 재미있었고 레고로 만든 작품들이 너무 신기했다. 또 밥은 스파게티가 나와서 너무 맛있었다. 또한 레고랜드 워터파크 기구들이 상당히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송지석] 오늘 레고랜드를 가서 많은 레고를 사서 좋았었고 놀이기구도 많이 타서 아주 재밌는 하루였다. 워터파크를 갔을 때에는 슬라이드도 타고 유수풀도 가서 좋았다.

 

[김태경] 레고랜드에서 수영할 때, 쇼핑할 때, 워터슬라이드 털 때가 제일 좋았다. 덥지 않고 시원하고 재밌었기 때문이다. 또 쇼핑 숍에서 가족들에게 나누어줄 열쇠고리를 사서 좋았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인데 다음에 한 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박동후] 오늘 우린 레고랜드를 갔다. 오늘은 처음부터 자유시간을 주어서 도착하자마자 선생님과 사진을 찍은 후에 용돈으로 레고 숍에서 레고를 샀다. 그리고 한참을 놀다가 점심밥인 스파게티를 먹고 워터파크에 갔다. 슬라이드가 전체적으로 다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하루다. 오늘 하루 재미있었다.

 

[원현우] 처음으로 레고랜드를 갔다. 친구들과 함께 레고도 사고 놀이기구도 탔다. 다치지 않고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다. 수영장도 재미있었다. 특히 워터슬라이드의 종류가 많아서 너무 재미있게 탄 거 같다.

 

[정동준] 오늘 레고랜드에서는 기념품을 많이 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워터파크에 들어갔을 때 너무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았다. 나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경사가 있는 놀이기구를 타다 보니 무서운 것을 극복하게 되었다. 오늘 재밌었고 즐거웠다.
 

댓글목록

원현우님의 댓글

회원명: 원현우(hyunwoo) 작성일

워터슬라이드도 많이 타고 재미있었나보네요.^^ 더운 날씨에 아이들 챙기시느라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아이들이 레고랜드가 재밌었는지 숙소에 와서도 너무 재밌었다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캠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하상현(sanghyeon07) 작성일

아이들 사진보니 즐거워보이기도 하고 습한 날씨에 힘든 모습도 보이네요 ㅎㅎ
아이들과 활동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빠른 소식 늘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상현이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아이들이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보낸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숙소에 와서도 레고랜드에서 사온 레고를 같은 방 친구들과 조립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남은 캠프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지석님의 댓글

회원명: 송지석(suddori) 작성일

캠프다이어리가 있는줄 오늘 알았네요. 밀린글 읽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애들 일정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아이들 잘 케어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석이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우리 지석이가 캠프 끝나는 날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