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30]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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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22:19 조회1,1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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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재현, 신지호, 채민수, 조동민, 권예찬, 이성현, 안효민, 최진원, 김윤회, 남희재 담당 V12 인솔교사 최현호입니다.
아이들은 금일 가뭄에 단비 같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정규수업 8교시까지 끝난 후 저녁 식사를 한 후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과의 통화를 실시하여 반가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주말 힐링 타임으로 어제 싱가포르에서 사온 한국 라면을 먹었습니다. 학업에 지치기 쉬운 아이들의 꿀 같은 주말 휴식에 라면이 더해져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면을 먹고 모두들 스스로 깨끗이 자신이 먹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탁상에 둘러앉아 TV의 예능에 나오는 그 흔한 마피아 게임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도 같이 하자며 제 팔을 끌고 데려 왔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10명의 천사들은 제게 자신들의 간식을 조금씩 나눠주는 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운다는 게 이런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내일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내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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