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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6 00:40 조회1,129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은 우리 N08 아이들이 각자 배정받은 레벨에 맞는 반으로 선생님들과 영어수업을 하는 첫날 이었습니다. 어제의 액티비티 활동으로 고단할 우리 아이들이었지만 모두 빠짐없이 아침식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기특했습니다. 식사 후 각자의 방에서 깨끗이 양치를 마친 아이들은 지난밤 나누어준 교재를 챙겨 1교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첫 수업이라 우왕자왕 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그 모습조차 활기가 넘치는 우리 아이들 이었습니다.

      

날씨도 아이들을 반기는 듯 어제와 마찬가지로 맑은 하늘과 내쬐는 햇빛이 습기를 잠재워 주었습니다. 수업을 모두 마친 우리 아이들은 창밖의 노을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각 교시마다 다른 수업이 진행되는 터라 비교적 긴 수업시간임에도 지루해하지 않는 우리 N08 아이들이었습니다. 수업은 Speaking, CIP, Writing, Reading, 영어일기 시간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 되었습니다. CIP 시간에는 영어로 카드쓰기와 색지를 오려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처음 반을 배정받다 보니 초반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그러나 수업시간이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시끌벅적한 교실 분위기에 마음이 놓였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3교시를 마친 아이들은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에 몰입했던 탓인지 평소보다 급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숙소에서 잠시 고단함을 달래고 다시 각자의 시간표에 맞춰 강의실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에 참관을 해본 결과 아이들은 특히 cip 수업에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 선생님들과의 1:4 수업인 cip 수업에서는 영어 연극, 영어로 된 카드 만들기 등 아이들이 놀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는 수업이라 아이들이 별다른 거부감 없이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첫 정규수업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윤하 - 오늘은 수업 첫날이었다. 수업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하지만 조금 길게 느껴졌다. 아마 일주일 후면 익숙해지겠지?

      

박소연 - 처음으로 정규수업을 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외국인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좋았다. 수업이 다 끝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수아 - 첫 교시 수업 때 영어 문장이 조금 어려웠다. 영어로 몇 월 며칠을 쓰는 것을 학원에서 외웠지만 생각나지 않았다. 초록 옷을 입으신 원어면 선생님께서 정말 재밌으셨다.

      

유정아 - 오늘은 정규수업 첫날인데 선생님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들이 말을 알아듣기에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

      

김정주 - 오늘 첫 수업에서는 speaking을 했다. 첫 수업이라  어색했다. 그런데 차근차근 수업을 듣다보니 선생님 말씀이 잘 들렸다. 내일도 기대된다.

      

천서연 - 첫 수업을 했다.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됐다. 영어일기를 쓸 때는 아는 단어가 적어서 조금 답답했지만 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셨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서 좋았다.

 

이예진 - 오늘은 밥이 입맛에 맞았고, 신기하게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배가 평소보다 더 고팠어요. 재미있는 외국인 선생님도 계시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시는 선생님도 계세요.

      

지민 - 첫 수업이라서 걱정을 했었는데 많이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다. 같은 방 친구들과 많이 가까워 졌고, 간식시간에는 친구들이 과자도 나누어주어서 좋았다.

 

댓글목록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4주동안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 컨디션 조절하며 수업 잘 받길~~~^^ 윤하 홧팅!!!!
우리친구들 홧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민님의 댓글

회원명: 지민(jby9562) 작성일

우리민이 영어단어 좀 많이 외워왔으면~~ 그래도 건강이 최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지내다오길!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 영단어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항상 옆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그룹친구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예진이~ 정말 대견하네요^^ 혜림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다이어리덕분에 걱정없이 맘편히 다음글을 기다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예진이가 항상 수업에 열의를 다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성심성의껏 다이어리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즐거운 수업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즐기면서 지내다오길 바라며~n08팀 모두들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옆에서 항상 돕겠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사진을 보면 서연이가 웃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자세히 하루 일과를 써주시니 더욱더 걱정이 사라지네요 ^^
어렵더라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지내다 오면 좋겠습니다.
사진도 찍어 주시고 글도 써주시고^^ 바쁘실텐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서연이의 웃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웃음이 지어집니다.
다이어리를 통해서 안심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정아님의 댓글

회원명: 유정아(amyryu) 작성일

정아는 한국에서 선생님이 무서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친절하고 좋다고하니 안심이네요.
정아는 동기부여가 되면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성격입니다.
앞으로도 잘 지도해 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정아는 어제 단어 시험에서 모두 맞아
N08 친구들과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주님의 댓글

회원명: 김정주(j963210) 작성일

정주가 잘 지내는지 걱정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선생님께서 매일 다이어리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정주는 액티비티에 나갈 때 마다 동생 선물을
사는 아주 속이 깊은 아이입니다.^^
정아가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잘 케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