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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30 01:28 조회1,291회

본문

안녕하세요. 9번빌라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싱가포르 액티비티를 갔습니다. 아침부터 싱가포르행 액티비티에 신이 난 아이들은 처음으로 세관을 통과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이 싱가포르 국경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다소 세관통과시간이 길었지만 아이들 모두 무사히 세관 빠져나와 마리나 베이 샌즈로 이동했습니다. 더운 날씨였고 다소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아이들 모두 멀라이언 앞에 도착하자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고 점심식사를 위해 쇼핑몰로 이동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트래픽으로 인해 숙소로의 복귀시간이 늦어지긴 했지만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고단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예정되었던 액티비티 활동 중 마치지 못했던 일정은 다음 싱가포르 액티비티 때 더해서 할 계획입니다. 현지 트래픽 사정과 세관에서의 지연으로 인해 일정이 늦게 끝나 오늘 전화통화를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내일 아이들과 전화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마리아 베이 샌즈에 다녀와 느낀 점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최혜원

쇼핑몰에서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 간식으로 사먹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시간이 충분히 않아서 다 못사온 게 아쉽다.

 

채정아

오늘은 아침에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는데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간다니 신나서 컨디션이 나아졌다. 먹고싶었던 간식도 많이 사고 멀라이언도 보고 해서 좋았다.

 

이연우

세관통과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들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오간다니 너무 신기했다. 쇼핑몰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먹고싶었던 간식들을 사서 좋았다.

 

장유진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생김새를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했다. 사람이 저런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게 굉장히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더웠는데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맛있는 밥도 먹고 간식쇼핑도 해서 좋았따.

 

박지수

오랜만에 숙소가 아닌 밖에서 외식하니 좋았다. 먹고 싶은 간식을 사서 좋았다. 애들하고 같이 쇼핑 다니니까 재밌었다. 쇼핑몰이 넓어서 돌아다니고 싶은 데가 많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김예원

우선 그렇게 하고 싶었던 쇼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운데 오래 걸었던 것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쇼핑몰 들어오니 시원해서 좋았다.

 

이수민

오늘 많이 걸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언니들이랑 친구들이 같이 있어서 재밌었다. 먹고 싶었던 간식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장하늘

멀라이언 분수가 굉장히 멋있었다. 주변에서 축제를 하는 것 같았는데 음악소리가 들려서 흥이 났다. 친구들과 먹고 싶었던 한국 과자들을 쇼핑해서 좋았다.

 

배혜인

싱가폴이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용돈이 부족하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한국 식료품을 파는 마트가 쇼핑몰 안에 있어서 먹고 싶었던 것들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조수빈

많이 걸어서 배고팠는데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좋았다. 한국마트에서 빌라에서 먹을 간식들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운데 사진 찍은 게 잘 나와서 좋았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민(hee4786) 작성일

어제전화통화 못해서 아쉬웠는데 아이들도 더운 날씨에 많이 힘들었겠네요. 선생님 또한
지친 아이들 돌보느라 더욱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들이 고생하는걸 옆에서 보는게 더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잘 따라와준 수민이와 아이들에게 더 고마울 뿐입니다

채정아님의 댓글

회원명: 채정아(heekuk) 작성일

정아야 언닌데 왜 컨디션이 안좋아~~? 어디 아파? 아니면 혹시 벌써 엄마 아빠 언니가 보고싶은고니~~? 어머어머 ㅋㅋㅋㅋ 장난이구 빨리 연락 했으면 좋긋다!!기다리고 있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아에게 전달할께요~^^

님의 댓글

회원명: 배혜인(jsjk7534) 작성일

선생님 더운데 고생많으십니다..다름아니라 저희부부가 시골에 휴가를왔는데 휴대폰이 안터진것같스버다..통화를 못했는데 어떡하죠?통화한번하고싶은데요..혜인이가 아쉬워할까봐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곧 혜인이에게 전화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