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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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6 22:39 조회1,0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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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길연서 김가원 심아진 안주언 여유림 원혜림 조유진 주해인 한유민 인솔교사 변수현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조호바루 생활에 오늘도 저는 날씨를 체크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오전 수업만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기 위해 1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수업 준비를 하기 위해 방으로 올라와 가방을 챙기고 내려가는 우리 아이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 해주는 우리 G14 아이들에게 항상 감동입니다.
CIP 시간에는 패션쇼를 했습니다. 어제 CIP 시간에 리폼한 애크미 티셔츠를 입고 우리 아이들은 패션쇼에 멋있게 등장했습니다. 자신만의 포즈를 취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리허설을 하며 완성된 패션쇼를 컬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공부도 열심히하고 활동도 열심히 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예쁜 우리 아이들 오늘은 패션쇼를 마치고 패션쇼 심사와 글라스데코 심사를 통해 상을 받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장기자랑을 했습니다. 우리 G14 아이들은 사다리타기로 마지막 24번째 순서였습니다. 앞에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틈틈이 연습을 했습니다. 무대에서 너무 멋지고 완벽하게 춤을 추고 온 우리 아이들은 너무 예쁘고 기특했습니다. 아쉽게도 상은 받지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 속에는 우리 아이들이 1등입니다. 기특하고 예쁜 우리 아이들 틈틈이 연습한다고 수고했어!
장기자랑이 끝난 후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작은 우리 아이들의 사진을 이어 만든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시작과 동시에 조금씩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솔 선생님들이 이젠 안녕을 불렀습니다. 우리 G14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노래를 부르며 멘트를 하니 조금 울기 시작했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이제는 우리가 서로 떠나가야 할 시간이라 아쉽지만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소중한 우리 G14 아이들 끝까지 신경 쓰겠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장기자랑후기입니다.
길연서 – 다른 친구 오빠 언니 공연을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공연하기 전에 너무 떨렸고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내 이름을 불러줄 때 너무 기뻤다.
김가원 – 오늘 상을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무대에 나가 춤을 추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졸업장을 받아서 뿌듯하고 행복했다.
심아진 – 열심히 연습했지만 상을 받지 못해서 속상했지만 재미있었다, acme 4주 동안 있어주었던 선생님과 친구들이 그리워 질 것 같다. 하루하루는 느렸지만 4주는 금방 지나갔다.
아진이 인중 거의 다 나았습니다.
안주언 – 처음에는 조금 기장되었지만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이라서 모든 공연을 다 보아 기분이 좋았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수현쌤 사랑해요~!
주언이가 배가 조금 아프고 설사를 해서 약을 먹였습니다.
여유림 – 친구들이 춤추는 모습을 볼 때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무대에 올라가서 춤 출 때와 선생님들이 춤 출 때 재미있었다.
원혜림 – 장기자랑에서 상은 못 받아서 아쉬웠지만 수현 쌤한테 상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조유진 – 장기자랑은 상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수현 쌤이 말해주실 때 너무 슬펐다. 왜 슬펐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왠지 다음에 또 오고 싶었다.
유진이 감기 약 먹고 있습니다.
주해인 – 장기자랑 때 생각지도 못 한걸 준비한 애들이 많았다. 중간에 대형이 헷갈렸지만 재미있었다.
한유민 - 우리도 열심히 노력했고 춤을 췄는데 상을 못 받아서 조금 속상했지만 수현쌤이 상을 줘서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들 못 만날까봐 울었다. 그리고 졸업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일정의 마무리와 귀국준비로인해 8월17일(토) 오후 6시까지 우체통으로 보내주신 편지에 한해서만 학생에게 전달 가능합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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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님의 댓글
회원명: 조유진(naplat) 작성일선생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잘들 챙겨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