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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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23:13 조회9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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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무성, 김성현, 김영우, 김영찬, 박제영, 소연우, 윤성주, 이찬민, 홍준환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 아침은 빗방울이 아주 살짝 떨어지는 날씨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다 온 후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오늘 아침에 아이들은 수월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직 어제의 설렘이 남아있는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도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얘기를 이어가기 바빴습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설렘을 뒤로하고, 아침 식사를 한 후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로 3주 차 수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교재를 받아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에 들어가 각각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어떠한 놀이기구를 탔고, 어떤 물건을 샀는지 물어보면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영어로 대답하는 것에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모두가 먼저 말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게 어제의 경험을 말하는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은 다시 교과서와 함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푹 쉬고 다시 하게 되는 공부라, 조금은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요가였습니다. 아이들은 요가를 접해 본 아이들도 있었고, 처음 해보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서 동작을 따라 하다 보니 금세 익숙해져서 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스포츠 시간을 제외하고는 몸을 자유롭게 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자유롭게 몸을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됐습니다.
오늘은 다시 영어일기를 쓰는 날이었습니다. 영어일기는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갔다 온 날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쓸 것이 많았는지 적극적으로 모르는 단어를 물어봐 가면서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일기를 다 쓴 친구들은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스로 시간을 활용하여 단어를 외우거나 수학숙제를 하는 아이들이 기특해 보였습니다.
수학수업까지 끝내고, 저녁 식사 후에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단어 외우는 것을 많이 어려워했었는데, 지금은 시간에 맞춰서 스스로 단어 시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단어시험을 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 주고 있어서 기특합니다.
단어시험까지 마친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와서 각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수업이 반복되다 보니까, 숙제나 단어를 외워야 할 것들이 쌓이게 되는데, 그런 것들을 매일 밤 자기 전까지 아이들은 하고 있습니다. 캠프 초반에는 아이들끼리 친해지고 노는 시간 위주로 취침 전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제는 공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자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추억과 영어공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의 영어수업을 들은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김무성] 지금까지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내가 원어민과 대화를 한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대화가 능숙하여지도록 해야겠다.
[윤성주] 지금까지 영어캠프를 한 소감은 좋았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는 게 재미있었던 것 같다.
[소연우] 지금까지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공부가 조금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찬민] 지금까지 영어공부는 대체로 좋았다. 어떤 수업은 굉장히 재미있는데, 어떤 수업은 조금 힘들고 어려운 것도 있다.
[박제영]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영어 실력도 늘어난 것 같고, 영어 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는 것 같다. 그리고 수업도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도 진행하는 시간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남은 기간에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홍준환] 지금까지 한 수업을 통해서 영어 실력이 훨씬 늘었다. 하지만 역시 단어시험을 통해서 단어 외우는 실력이 훨씬 는 것 같다.
[김영우] 지금까지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재미있다고 느끼고 행복하다. 수업할 때마다 신이 난다.
[김영찬] 지금까지 영어수업을 해가면서 정말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게임을 통해 진행하는 수업도 가끔 있는데 이것도 재미있었다.
[김성현] 지금까지 영어수업을 했는데 수업이 좀 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적응이 돼서 길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성현이는 오늘 배탈로 몸 상태가 조금 안 좋았습니다. 저녁을 죽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현재는 많이 좋아졌고, 계속해서 정상상태로 회복 중입니다.
댓글목록
박제영님의 댓글
회원명: 박제영(jeyeong) 작성일
아이들이 입을 모아 영어실력이 는것 같다고 말하네요. 영어에 흥미와 작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온다면 큰 성과이겠죠.
앞으로도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기를 바래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G02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아이들이 지금까지 잘 해온만큼 남은기간동안에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성현(roughgum) 작성일성현이도 수업에 잘 적응하여 성장한것 같아 참 좋습니다. 배탈도 잘 이겨내고 3주차 수업에도 열심히 임하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 성현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성현이는 오늘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성현이에게 말씀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