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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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07 00:13 조회90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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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용현, 이선재, 박찬영, 김은찬, 윤준서, 박준영, 박석주, 김민국, 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어제 저녁에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져서 마치 내일 비가 올 것 같았는데, 아이들의 걱정과 간절함 선선한 최고의 날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 했던 액티비티인 유니벌설 스튜디오를 가는 날 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특별히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예전에 기상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기색 없이 일어나 “선생님 잘 주무셨어요?” 안부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반 아이들이 이제는 조금이라도 아침의 여유를 찾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너무 신나서 소리를 지르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또한 우리 반 아이들은 단체 사진 촬영할 때 가운데 줄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매번 우리 반 아이들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만남 시간과 장소를 숙지시킨 후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저번에 레고렌드에 갔을때는 몇 명의 아이들이 개인행동을 하였지만 정말 기특하게도 오늘은 친구들이 아무도 개인행동을 하지 않고 약속시간과 장소에 제때모였습니다. 시간 관리를 너무도 잘해주었기 때문에 우리 반은 숙소에 들어와 단어시험을 15개만 보고 저와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저 또한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밖에서 뛰어다녀서 그런지 아이들은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씻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오늘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정말 감동적이게도 우리 반 아이들이 돈을 모아 저에게 여권케이스와 편지를 선물해주었습다. 앞으로도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겠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 입니다. 아이들이 오늘 열심히 놀았으니, 내일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놀 때는 신나게 놀고 공부 할 때는 열심히 하는 우리 반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더욱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일은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유니벌설 스튜디오에 대한 느낌점을 작성했습니다.
김용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점심으로 말레시아 타운에 들어가서 치킨 밥을 먹었는데 향식료가 강해서 신기 했지만 치킨은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거기에서 엄마, 아빠, 형아 선물을 사고 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물건 하나가 사라져서 너무 슬펐습니다. 호텔에 들어와 저녁 밥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선재- 오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친구들과 잘 뜻이 맞지 않아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옷 2벌을 또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너무 많이 베풀어 주셨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께 여권 케이스를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저는 잘한 일이 없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저희를 위해 정말 많이 수고해주신 선생님께 진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빠선물은 미니언즈 골프공으로 준비했어요 괜찮죠? 엄마는 잘 모르겠어요..아직 안 샀는데 쓸데없는 건 사지 않겠습니다.
박찬영-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어요. 그런데 스튜디오가 싱가포르에 있어서 국경을 넘었어요. 국경을 통과 할 때 계속해서 다른 버스로 이동을 해야 해서 조금은 피곤 하고 힘들었지만 괜찮았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을 해서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점심을 먹고 약 6시간동안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멀미와 무서워서 놀이기구를 타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기념품 가게에 가서 100달라 쇼핑을 가족 선물도 사고 해서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서 좋았어요.
김은찬- 오늘 activity로 유니버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거기 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조금은 길어서 심심했는데 옆에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이야기를 하니깐 금방 도착 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롤러코스터를 탄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었지만 참고 버틴 덕분에 신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윤준서-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오늘은 애들이 너무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주어서 너무 애들에게 고맙다는 말 먼저 보내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난생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보았습니다 80분 기다려서 다른 롤러코스터 2개 탔습니다. (Human) 롤러코스터는 너무 무서워 눈뜨고 악을 지르면서 아주 재미있게 탔습니다, (CYLON) 롤러코스터를 또 탔는데 처음 탄 것 보다 더 무서워서 눈뜨고 입 꽉 닫고 탔습니다, 다음에도 꼭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샵에서 상당히 많은 물건을 샀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해외로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미니언즈 여권 케이스를 사드렸습니다. 오늘은 아주 훈훈한 날 이였습니다. 저의 첫 롤러코스터를 식식하게 타서 제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준영 – 국경을 넘고 매번 여권을 보여주고 검사를 받고 다시 버스를 탑승하는 것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유니버스 스튜디오에 도착을 해서는 너무 좋았습니다. 배고팠는데 선생님이 치킨 밥도 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엄마 죄송해요 기념품 가게에서 많이 샀어요. 게임장 가서 게임도 하고 스타벅스가서 바닐라 초코 크림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박석주 – activity로 유니버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뭐한는 곳인지 몰랐지만 가보니 놀이공원인지 알게 되었다. 월래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무서운걸 못 타는데 오늘은 조금 극복 했던 것 같아서 좋았고 구데타마 만화 케릭터 옷을 풀세트로 마출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김민국 – 유니버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념품과 롤러코스터를 많이 타고 맛있는 것을 사먹어서 오늘 하루가 재밌었습니다. 더 놀고 싶었지만 (Human) 롤러코스터를 대기 할 때 거의 80분을 기다리게 되어서 다른 놀이기구를 타지를 못했습니다.
강정오 – 오늘은 싱가포르에 입국심사를 하는 것은 조금은 힘들었지만 유니버스 스튜디오에 도착을 해서 놀는 것을 행복했습니다. 기대 했던 것 보다 더 크고 볼 것도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모자도 사고 옷도 살 수 있어서 좋았고 놀이기구도 타서 정말 좋았습니다. 점심에는 치킨밥 저녁에는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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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님의 댓글
회원명: 김용현(gloria73) 작성일역시 오늘도 즐거운 activity 얼굴이 행복해보이니 정말 재밌었나보네요.놀이기구도 80분이나 기다려서 타고 가족선물까지 챙기는 막내가 기특합니다. 없어진 선물은 잊고 재밌게 생활하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작성일
안녕하세요~인솔교사 신도환 입니다.
용현이가 너무 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