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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30 22:45 조회906회

본문

안녕하세요 G01 영윤, 하윤, 민규, 명준, 찬영, 시우, 성원, 현수, 재찬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아이들의 신나는 액티비티 날이 되기를 하늘도 바라는지 매우 청명한 날씨가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아이들이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났는데 자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즐거운 레고랜드를 가는 날이어서 인지 모두들 평소보다 기운차게 일어났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전에 각자 챙겨야할 수영복과 선크림, 수건, 아쿠아슈즈 등등을 점검했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아침을 먹고 방으로 올라가 자신들의 짐을 챙긴 후 레고랜드로 향하는 버스를 타러 향했습니다. 모두들 정해진 시간에 집합장소에 모였고, 빠르게 버스에 탑승한 후에 모두들 버스 안에서 자신들이 무엇을 탈 것이며, 어떤 기념품을 살지 들뜨는 마음을 한가득 안고 첫 놀이공원 액티비티로 향했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 한 후 커다란 레고 모형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후에 놀이공원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몇몇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는 시간을 알려주고 해산을 시켰는데 다들 쏜살같이 달려가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보낸 후 레고랜드를 둘러보는데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레고랜드가 아이들이 참 좋아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했던 놀이공원에서의 시간도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가왔고, 레고랜드 안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와 치킨 밥 중에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른 후 아이들에게 주었는데 다들 빨리 나가서 더 놀고 싶었는지 금세 밥을 해치우고 다음 집합시간까지 더 놀고 오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들 기념품샵에서 레고들을 많이 샀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레고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레고를 알려주며 권유를 했지만 다들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 레고들을 골랐습니다.

놀이공원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레고랜드는 한국의 애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처럼 바로 수영장이 놀이공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아이들이 하루종일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모두들 수영복을 갈아입고 다시한번 선크림을 바른 후, 파도풀 앞으로 모였습니다. 인솔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준비운동을 완료한 후에 이번에도 쏜살같이 모두들 수영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워터파크에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수풀, 파도풀, 놀이터 같은 곳이 있어 아이들 모두 즐겁게 놀았습니다.

 

 

  어느 덧 행복했던 액티비티의 마무리 시간이 다가왔고, 숙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각자 산 기념품들과 짐을 들고 샤워실에서 빠르게 샤워를 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모두들 열심히 놀아서 배가고파 그런지 맛있게 밥을 먹고, 한번 더 샤워를 마친 후 하루 동안 즐겁게 논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영화를 한 편 보여준 후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영윤 : 레고랜드에 가서 레고를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놀이동산 이후에 수영장에 갔는데 수영장이 좋았다. 저녁에 나온 소고기 반찬과 수박이 맛있었다.

 

하윤 : 레고랜드 기념품샵에서 레고를 사서 좋았고 그리고 레고랜드에서 닌자고 어트랙션을 탔는데 재밌었다. 워터파크에서는 선생님들과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민규 : 레고랜드에서 닌자고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과 같이 놀 수 있어서 좋았고, 워터파크에서는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를 타서 좋았다.

 

명준 : 오늘 저녁에 나온 수제비가 맛있었고, 레고랜드에서 재밌게 놀 수 있었다. 기념품샵에서 멋있는 걸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찬영 : 오늘 레고를 2개를 살 수 있어서 좋았고, 레고랜드의 건축물들이 멋있었다. 워터파크에서는 친구들과 파도풀에서 다 같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우 : 저녁이 진짜 맛있었고, 레고랜드 기념품샵에서 2개나 사서 좋았다. 그리고 워터파크에서는 워터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서 좋았다.

 

성원 : 레고랜드 기념품샵에서 귀여운 레고를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이 딸기맛 환타를 한모금 주셨는데 맛있었다. 저녁에 나온 수제비가 맛있었다.

 

현수 : 레고랜드에 가서 곰돌이 인형을 뽑았는데 돈을 많이 써서 사고 싶은 레고를 못 사서 아쉬웠다. 워터파크에서는 친구들과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재찬 : 오늘 밥들이 맛있었고, 레고랜드에서 워머신 레고가 있었는데 멋있었다. 뽑기 게임에서 돈을 많이 썼다. 그리고 레고랜드에서 산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댓글목록

전성원님의 댓글

회원명: 전성원(moonyoung2) 작성일

레고랜드에서 쌓은 추억은 한국에 돌아오면 더 듣고 싶네요.*^^* 아이들과 야외 활동 하시면서 안전까지 챙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