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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6 01:45 조회856회

본문

안녕하세요 G01 영윤, 하윤, 민규, 명준, 찬영, 시우, 성원, 현수, 재찬 인솔교사 한종원입니다.

 

 

   전날 비행기타고 숙소까지 오느라 고생한 것 때문에 늦잠을 자는 아이가 있을까봐 걱정했지만 모두들 제때 일어나 말레이시아의 2번째와 3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하루 늦게 도착한 아이들의 레벨테스트와 스피킹 테스트가 있는 날입니다. 신기하게도 다들 긴장보다는 어떻게 하면 시험을 더 잘 볼 수 있는지 서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아침을 먹고 필기시험을 봤습니다. 다들 부담 없이 시험을 마쳤고,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외국인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지 물어봤는데 모두들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실수를 해도 잘 다독여줘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있을 영어수업이 기대되고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서로 이야기하며 즐겁게 테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숙소 근처에 있는 AEON쇼핑몰로 향했습니다. 모두들 먹고 싶은 과자와 음료수들을 얘기하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쇼핑몰에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큰 쇼핑몰에 아이들 모두 신기해하며 쇼핑몰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다들 기특하게도 자신이 먹을 것들만 사는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기념품도 사려고 고민을 하며 쇼핑을 즐겼습니다.

 

   모두들 필요한 물건들을 어느 정도 사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쇼핑몰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KFC나 피자헛 같은 곳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파는 음식들을 먹어보라고 추천을 해줬습니다. 다들 별로라고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자신들도 햄버거나 피자는 한국에서 먹을 수 있다며 현지식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볶음밥인 나시고랭, 볶은면 요리인 미고랭을 추천해주었고, 모두들 생각보다 맛있다고 하면서 만족스럽게 져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조금 더 자유시간을 줘서 미처 못산 물건들을 살 수 있게 했습니다.

 

 

   모든 쇼핑을 마치고 안전하게 숙소로 돌아와 다들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샤워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들 피곤할 법도 한데 힘든 기색 없이 모두들 샤워를 마쳤습니다. 샤워 후에는 한 공간에 모여 친목을 다질 시간을 가졌고, 안전교육을 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 후 다들 각자 정해진 방으로 들어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영윤 : 숙소가 시원해서 좋다고 한다. 점심에 나온 튀김이 맛있었다. 같은 방형들이 잘 대해준다. 쇼핑몰에서 먹은 미고랭이 맛있었다. 간식거리로 컵라면을 샀다.

 

하윤 : 민규와 같은 방이 되어서 좋았다. 오늘 아침에 빵이 맛있었고, 저녁은 쇼핑몰에서 먹은 나시고랭과 닭요리가 맛있었다.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하신 선생님이 상냥하셨고 친절했다.

 

민규 : 하윤이와 같은 방이어서 좋다. 방이 되게 시원해서 좋다. 숙소에서 먹은 밥들도 맛있었지만 오늘 쇼핑몰에서 하윤이와 같이 먹은 현지식도 맛있었다.

 

명준 : 숙소에 오기 전에는 더웠지만 도착하니 시원한 방이어서 좋았다.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잘 본거 같고 스피킹 테스트를 진행하신 원어민 선생님과도 잘 이야기했다.

 

찬영 : 같은 방 친구들과 잘 맞아서 굉장히 좋다. 숙소에서 나오는 밥이 맛있어서 좋다. 쇼핑몰에가서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시우 : 더운 나라로 가서 걱정했는데 숙소가 시원해서 좋다. 밥이 맛있었고, 점심에 바나나가 나와서 좋았다. AEON쇼핑몰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다.

 

성원 : 숙소가 아늑하고 시원해서 좋다. 점심에 튀김요리가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 스피킹 테스트 중에 어려운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선생님이 잘 다독여 주셔서 좋았다.

 

현수 : 방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잘 통해서 좋았다. 숙소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꽤 멋지다. AEON쇼핑몰에 가서 재밌게 놀았다.

 

재찬 : 안전교육 전에 친구들과 모여서 재밌게 이야기했다. AEON쇼핑몰에서 먹은 현지식 식사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숙소에 돌아왔는데 시원해서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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