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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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4 23:23 조회7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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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자주 불어주며 덥지 않은 쾌적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저희 아이들은 기분 좋은 기운을 느끼며 하루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좋은 날씨 탓에 기분이 좋은지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수업 갈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른 시각부터 웃음소리가 숙소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모두 가벼운 발걸음으로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아침을 든든히 먹은 뒤 모두 제 시간에 맞춰 수업에 향했습니다.
오늘은 영어 일기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내일 있을 마리나 베이로 떠나는 액티비티에 관한 이야기를 대부분 일기에 적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내일 액티비티에 가서 사고 싶은 물건들에 대해서 일기를 적기도 하고, 몇몇은 엊그제 있었던 락클라이밍에 대해서도 쓰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일기들을 채워나갔습니다. 이제는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조용히 한 페이지를 영어로 채워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수학 수업과 자습까지 모두 마친 우리 아이들은 다 함께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약 일주일 뒤에 있을 장기자랑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고, 상패에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이 모두 연습하고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송별회에 대한 의논을 끝마친 우리 아이들은 춤을 출 곡을 정하고 막간을 이용해 연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연습을 한 후에 씻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끝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를 떠나는 날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피곤하지 않도록 일찍 잠에 들도록 하였습니다.
내일은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해 가장 아이들이 기대하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준 액티비티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갈 생각에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마리나 베이는 싱가폴로 관광을 오는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더 유의해 갔다 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싱가폴로 국경을 넘는 액티비티로는 두 번째기 때문에 아이들도 익숙하게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도 힘내서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액티비티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 :
오늘은 각자 인생영화를 조사해보았습니다.
신민규 : 나의 인생영화는 해운대이다. 영화가 해일에 쫒기듯 나는 시간과 공부에 쫒기기 때문이다. 나의 인생 영화는 짱구이다. 어떨때는 재미있고 어떨 때는 슬프기 때문이다.
오태민 : 나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은호: 낙양격전면이다. 항상 일본 만화 은혼을 자주 봤는데, 극장판으로 봤는데 TV로 보던 것보다. 신선하고 코믹한 말투와 말 그리고 등장인물이 완벽해 인생동안 본 영화 중에 일등이다.
김현일 : 내 인생영화는 부산행이다. 그 이유는 그걸 보고 잠을 1달 동안 12시가 넘어서 잤기 때문이다. 저번에도 검은 사제들을 보고 공포영화를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부모님이 보자해서 봤다. 무서워서 기억에 남는다.
최일환 : 데드풀 2는 비록 청불이지만 내가 봤던 영화중에 가장 맘에 들고 재밌었다. 영화를 보면 욕이 많이 나오고 수위도 높지만 그런 것도 재밌지만 주인공의 유쾌함과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 그리고 끈기와 집녑이 잘 와닿았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에게는 너무 재미있고 좋은 영화였다.
이재하 : 나의 인생영화는 킹스맨이다. 킹스맨이라는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정말 멋있었다. 신사가 정장을 입고 싸우는게 진짜로 멋있었다. 특히 술집에서 매너스 메킷 맨이 가장 멋졌고 인상 깊었다.
노한준 : 내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는 월드워Z였다. 이 영화는 좀비영화인데 다른 좀비영화보다 엄청더 스릴 넘쳤다. 그리고 감동을 준 영화라서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인 것 같다.
이승민 : 나의 인생영화는 신과 함께 시리즈이다. 신과 함께는 내용이 정말 슬펐고 봤던 영화중에 처음으로 울뻔한 영화였다. 형과 동생의 우애를 보여주는 영화로 신과함께 1,2는 한국 영화중에 가장 최고인 것 같다.
김현빈 : 신과함께는 옛날에 웹툰으로 먼저 접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고, 개봉한 당일 보러갔다. 신과 함께 웹툰보다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감동을 받았다. 나의 인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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