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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4 인솔교사 이한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9 22:33 조회641회

본문

 

안녕하세요. 혜성, 재형, 서준, 정석, 영환, 채운, 유찬, 호연 G24 담당교사 이한주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기대하는 액티비티인 레고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조금 흐린 날씨였고 햇빛이 쨍쨍한 날보다는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레고랜드는 10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평소보다 1시간 더 늦게 일어나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고 난 뒤, 모두 약속 시간에 맞춰 잘 모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정확한 시간에 출발하여 개장 20분 전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후, 저번 유니버셜 스튜디오처럼 100명의 인원이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아이들이 너무나도 말을 잘 따라주어 5분 만에 금방 끝났습니다. 아이들은 사진을 이쁘게 찍고 10시에 바로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즐겼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아이들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그 후 아이들은 기념품 매장에 가서 자신들이 원하는 레고와 장난감을 샀고, 점심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점심 식사는 치킨라이스와 스파게티를 먹었고, 아이들이 열심히 놀아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기념품을 못 산 아이들은 마저 기념품을 사고, 다른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더 타다가 워터파크에 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워터파크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아이들이 5분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환복을 하고 몸을 푼 뒤, 각자 파도 풀과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 물에 들어간 아이들은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재밌게 즐겼습니다. 다른 반 아이들과는 달리, 우리 아이들은 물에 안 들어간 아이 없이 다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시간이 끝난 뒤, 워터파크 안에서 많이 퍼져 있음에도 다들 정확한 시간에 모두 모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시간을 잘 지켜준 덕분에 저녁 시간에 막히지 않고 빠르게 숙소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에 복귀하여 간단하게 씻은 뒤, 저녁 식사를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해하는 기색이 보여 단어시험을 면제시켜주었더니 아이들은 신이 나며 갑자기 활기차졌습니다. 그래도 내일 정규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찍 재웠고, 아이들은 오늘 레고랜드에서 사 온 기념품들을 서로 자랑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 개인별 코멘트는 아이들이 레고랜드에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았습니다.

 

혜성 : 레고랜드에서 너무 더웠지만, 후룸라이드를 타서 시원했다. 근데 엉덩이가 젖어서 찝찝했다. 그리고 기념품 매장에서 선생님들 선물을 친구들이랑 사드렸다. 수영장에서는 친구들이랑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재미있었다.

 

재형 : 레고랜드를 갔다. 처음에 바로 놀이기구를 탔는데, 롤러코스터와 후룸라이드를 탔다. 그리고 기념품 매장에 갔는데 사고 싶은 게 없어서 돈을 안썼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수영장을 갔다. 거기서 수영을 좀 했다.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를 탄 후에 시간이 다 되어 숙소에 왔다. 기념품을 마땅히 살게 없어 아쉬웠다.

 

서준 : 오늘 레고랜드를 갔다. 일단은 조그마한 롤러코스터를 한번 탔다. 그리고나서 큰 롤러코스터를 3번 탔다. 그리고 관람차와 후룸라이드를 탔다. 후룸라이드를 4번 탔는데, 엄청 젖었다. 그리고 워터파크를 가서 슬라이드를 엄청 탔다. 오늘 돈은 안 썼지만 재밌게 논 것 같다.

 

정석 : 오늘은 네 번째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다. 먼저 레고랜드는 차로 45분 거리에 있었다. 레고랜드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입장하였다. 개장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이 없었고, 덕분에 어트랙션을 많이 탔고 종류도 다양했다. 그래서 총 9번 탔다. 오후에는 옆에 있는 워터파크에 가서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처음에는 슬라이드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지만, 타다 보니 스릴있고 재밌었다.

 

영환 : 오늘 액티비티로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 짧고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좀 더 긴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그건 좀 재미있었다. 그리고 후룸라이드를 5번 탔고 옷이 다 젖은 상태로 기념품점에 가서 동생을 위해 레고를 샀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숙소로 왔다.

 

채운 : 오늘 레고랜드를 가니 놀이기구가 많았고 너무 더워서 땀이 너무 많이 났다. 놀이기구 몇 개를 타고 더워서 기념품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워터파크에 가서 수영도 하고 좋았다. 힘든 하루였지만 즐거웠다.

 

유찬 : 후룸라이드에서 다 젖었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탔고, 기념품으로 옷이랑 물병을 사려고 했는데 모든 게 다 비싸서 동생 선물 오버워치 레고만 샀다. 빨리 주고 싶다.

 

호연 : 오늘은 액티비티인 레고랜드에 갔다.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기념품도 샀는데, 원래 있던 텀블러가 깨져서 레고랜드 텀블러를 하나 샀다. 워터파크에서 친구들이랑 파도풀도 타고 수영도 많이해서 좋았다.

 

댓글목록

주호연님의 댓글

회원명: 주호연(jin2781) 작성일

선생님~ 호연이 코멘트가 어제꺼에요~ㅋ 레고랜드에서 잘 놀았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24 담당 인솔교사 이한주입니다.
호연이 코멘트도 다 적었는데, 올리는 과정에서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다시 수정했습니다.^^
호연이 레고랜드에서 제일 신나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