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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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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22:34 조회8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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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우, 김채연, 송승연, 안유진, 이세윤, 정하얀, 한별,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마지막 액티비티로 리버사파리를 가는 날입니다. 마지막 액티비티라 그런지 리버사파리가 기대되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전날 아침식사 1시간 반 전에 깨워달라고 하면서 그때부터 준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은 일어나서 준비하기 시작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끝낸 뒤, 로비에 집합하여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 오늘도 싱가포르를 가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번 국경을 넘어봤고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었었기에 걱정 없이 싱가포르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역시 우리아이들은 질서 정연하게 잘 국경을 넘었고 리버사파리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국경을 넘고 리버사파리까지 오는 차도에서 교통체중이 있어서 예정시간 보다 늦게 사파리에 도착하였고 마침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여 점심을 먼저 먹고 액티비티 활동을 하기로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그룹별로 리버 사파리 투어를 하였습니다.

 

우리그룹은 먼저 실내 수족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성인 남성보다 3배는 커 보이는 바다동물도 만날 수 있었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어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아이들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그리고 보트투어를 하였는데 큰 보트를 타고 지나가면서 양옆에 있는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에 굴곡을 만들어 약간의 퍼포먼스도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동물들을 관람하였습니다. 세계 7대강을 주제로 정해놓고 강을 지날 때 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재미있는 리버 사파리 투어를 잘 마무리 하고 싱가포르 국경을 무사히 넘고 안전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녁에서 설렁탕과 김치전이 너무 맛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나와 장기자랑 준비를 하다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 느낀점을 적어보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은 마지막 엑티비티 하는 날 이였다. 리버 사파리에서 많은 동물을 보았다. 특히 배를 타고 동물을 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동물원과 다르게 스케일도 크고 콘셉트가 있어서 좋았다. 판다도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

 

세윤 :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로 리버 사파리를 갔다. 먼저 밥을 먹었었는데 KFC여서 그런지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과 같이 리버 사파리를 돌아다니다가 보트를 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을 샀는데 돈이 별로 없어서 조금밖에 못 샀지만 예쁜 거를 사서 좋았다. 그리고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다.

 

승연 : 오늘 국경을 넘을 땐 너무 졸렸지만, 사파리에 도착하니 설렜다. 선생님이랑 우리 그룹 친구들 모두 같이 다녀서 더 재미있었다. 보트를 타면서 생전 처음 플라밍고도 보았는데 너무 신기했다. 다시 간다면 더 재밌게 놀다 올 것이다.

 

유진 : 오늘 사파리에서 처음 보는 동물들과 TV에서 나온 동물들을 보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여서 더 재미있었다. 또 원숭이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도 재미있었다. 판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지우 : 리버 사파리도 싱가포르에 있어서 국경을 넘어가는 과정이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오늘 밥이 맛있었고, 리버 사파리라는 이름처럼 물에 사는 동물들이 많아서 수족관에 오랫동안 있을 때는 보기가 좀 힘들긴 했지만 여러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기념품가게에서도 예쁜 기념품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지은 : 리버 사파리라고 해서 그냥 평범한 사파리일 줄 알았는데 바다에 사는 동물들, 재규어, 홍학이 의외로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슬러쉬도 먹고 주왕쌤 콜라도 사드리고 여러 가지를 많이 먹어서 좋았다. 그리고 보트 타러 갔을 때 타면서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보아서 오히려 생소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념품을 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석호가 인형을 사줘서 너무 고마웠다! 내가 알던 사파리와는 조금 달라서 재밌었다.

 

채연 : 오늘 리버 사파리에 가서 티셔츠와 카드지갑을 샀다.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했는데 원숭이 얼굴이 나였다. 정말 귀여웠당 >< 물 통로에 들어가 수달과 여러 물고기들을 봤다. 불가사리의 촉감은 젤리같이 부드러웠지만 다른 이름 모를 물고기는 딱딱했다. 다리는 아팠지만 여러 물고기들과 재규어 그리고 여러 동물들을 보아서 뿌듯하고 너무 좋았다!

 

하얀 : 내가 가본 사파리는 에버랜드에서 버스로 즐기는 것뿐이었는데, 여기 사파리는 신기했다. 가까이 볼 수도 있고 설명도 적혀있었다. 나이트 사파리도 가보고 싶은데 리버 사파리만 체험해본 것이 아쉽다. 나중에 가족과 외삼촌가족들과 같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싱가포르 말고 더 큰 사파리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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