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3 인솔교사 오화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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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01:15 조회7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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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23 나현, 현준, 우주, 경호, 해성, 준병, 준영, 대윤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오늘도 해가 쨍쨍 내리쬐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유지되는 날씨였습니다.
1:8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에서는 나현이는 CSR, IBM이 뭔지, 과거진행형, 'American Bison‘이 뭔지 문학의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준병, 해성, 우주, 경호는 동사의 3단 변화와 have의 활용, “레몬 전기” 동물원 안에 있는 시설들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윤이랑 준영이는 "Recall the story"를 읽고 지문에 대한 답을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준이는 환경에 대한 단어들과 동물들의 능력들에 대해서 배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수업이 어떠했냐고 물었더니 현준이가 동물들의 능력에 대해 배우는 부분이 재밌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1:4 수업에서 현준이는 자연 에너지, 인공적인 에너지가 무엇이 있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준병, 해성, 우주는 짝사랑 이야기, [iz] [z] [s] 발음을 배우고 명령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호는 친한 친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윤이와 준영이는 자기소개와 좋아하는 동물, 운동 종류에 대해서 쓰고 말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나현이는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멘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 수업이 어떠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좋았고,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 것을 느꼈다고 답해주었습니다.
CIP 수업 때는 어제 CIP시간에 만들었던 석고 마스크를 더 덧대어서 굳히는 시간을 갖고, 물감을 이용해서 마스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CIP 실에 갔을 때에 아이들의 표정이 즐거워 보였고, 저번 시간에는 왜 만드는지 이유를 몰라 하던 아이도 즐거운 표정으로 마스크를 들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포츠 시간엔 탁구 치는 장소에 가서 타구를 치는 시간을 가졌는데 먼저 친구들과 탁구를 치며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탁구 교실에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탁구를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자신감이 생긴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탁구를 통해 내기를 하자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탁구실 안 쪽에 있는 스쿼시 장소에서 스쿼시를 선생님과 치는 시간도 가졌는데 아이들이 처음이라 그런지 즐거워하고, 다음시간에도 또 같이 치자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수학수업을 마치고 올라온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지고, 6번째 영어 단어를 시험을 보고 틀린 단어를 외우기 위해 각자 필요한 횟수만큼 공책에 적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내일 액티비티를
위한 용돈을 나눠준 후에 샤워 및 세면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나의 룸메이트의 좋은 점은" 라는 질문 이었습니다.
매일 한 가지씩 다른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박현준 : 제 룸메이트는 나현이와 준병이입니다. 준병이는 항상 재미있는 얘기를 잘 해주고 잘 때에도 마지막으로 불과 에어컨을 꺼주는 모습이 착한 것 같아요. 나현이는 양보하는 마음이 항상 몸에 베여 있어서 차례를 양보하고 무엇인가 빌려줄 때에도 잘 빌려줘요.
이준병 : 제 룸메이트는 나현이와 현준이입니다. 일단 나현이는 자신의 차례를 미뤄줄 수 있는 아주 착한 아이이고요. 씻는 것도 나중에 하고 탁구도 같이 쳐주는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처음 만나서도 먼저 말 걸어주고 이름을 물어봐주었던 착하고 친화력 좋은 친구입니다. 현준이는 항상 먼저 일어나서 우리를 늦지 않게 해주고 하는 행동도 너무 귀여워서 정말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저희 숙소 전체를 웃게 해주고 맛있는 것을 잘 알고 추천을 잘 해주는 맛집 가이드 같은 친구입니다.
염나현 : 제 룸메이트는 현준이 준병이입니다. 현준이는 항상 아침마다 일어나서 우리를 잘 깨워주고 재미있고 리더십이 있어요. 준병이는 우리 방에서 엄마같은 역할이에요. 항상 빨래가 오면 빨래가 왔다고 말해주고 항상 웬만한 부탁은 다 들어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최준영 : 제 룸메이트는 경호입니다. 경호는 항상 밝고 웃음이 매우 많고 모르는 문제를 잘 알려주고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줍니다. 그리고 준비성도 있고 정리정돈을 잘 합니다 그리고 항상 깨끗하게 지내며 친구들한테도 항상 친절합니다.
이경호 : 제 룸메이트는 준영이입니다. 우선 준영이는 순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지 못하는 수학의 흥미를 준영이는 느낍니다. 그리고 준영이는 항상 재밌는 장난을 쳐주고 재미있게 해줍니다. 또한 제가 심심하지 않게 잘 때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이우주 : 제 룸메이트는 해성이랑 대윤이입니다. 일단 대윤이는 착해요. 착하고 순수하게 재미있고, 그리고 대윤이는 자기 관심분야(게임)에 있어서는 잘 알고 설명을 잘해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는 게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설명을 하려고 늘 노력하는 좋은 친구입니다. 해성이는 부탁을 되게 잘 들어주고 수학 같은 공부를 되게 잘 알려주고 친구들 얘기를 잘 들어주는 아입니다. 둘 다 착하고 같은 방이 되어서 감사한 친구들입니다.
김대윤 : 제 룸메이트는 우주와 해성이입니다. 일단 우주의 장점은 공부를 알려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친구들에게 재밌는 얘기를 항상 해줍니다. 그리고 해성이는 조용하지만 엉뚱하고 말이 많은 친구입니다.
박해성 : 제 룸메이트는 대윤이와 우주입니다. 먼저 대윤이는 착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해요. 그리고 귀엽게 생겼어요. 그리고 저한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웃긴 친구에요. 우주는 축구에 대해서 정말 잘 알아서 저희에게 제가 모르는 많은 지식을 알려주는 고마운 친구에요. 처음에 방배정 했을 때에도 먼저 같이 놀자고 해줘서 좋은 친구에요.
앞으로도 매일 다이어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인솔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경호님의 댓글
회원명: 이경호(lkh050919) 작성일내용을 보니 친구들끼리 많이 친해진거 같아 마음이 많이 놓이네~~ 이제 절반의 시간을 같이보내고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더 좋은 추억 만들고 후회 없는 시간이 되도록 즐겁게 보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경호 인솔교사 오화곤 입니다.
경호가 친구들과 말레이시아에 온 당일 날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사이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밖에 안 남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최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영(hush123) 작성일
멋진 룸메이트랑 함께 지내서 울 준영이 넘 좋은가보네~
헤어질때는 엄청 아쉬울거야
더 친하게 지낼껄하는 후회도 있을거구
지내는 동안 후회없게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잘 지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