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1]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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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2 00:16 조회77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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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안녕하세요. G03 이준형, 정제하, 전하준, 박재준, 신서윤, 이강국, 박승호, 공도훈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맑고 바람이 선선히 부는 날씨입니다. 한국이라면 도시락을 싸서 공원에 나가 놀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아이들은 선선히 부는 바람에 잠자리에서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났습니다. 아침을 먹으러 식당가는 길에 다들 날씨가 너무 좋다며 한마디씩 했습니다.
오늘 CIP수업에서는 라이언 킹 오프닝 곡인 Circle of life를 듣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심바, 그리고 무파사, 나라, 자주 등등 역할을 나누고 시작하였습니다. 연습하기에 앞서 우선 아이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대열을 정한 뒤 서서 다 같이 불렀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서 한국 노래만 부르다가 이곳 영어 캠프에 와서 형, 누나, 친구, 동생들과 함께 합창을 하니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은 수영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수영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아침에 오늘 스포츠 수업이 수영이라고 말하자 좋아하며 수영복과 수건을 챙기고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을 먹은 뒤, 방으로 돌아와 단어 시험을 보고 내일도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갔다가 수영을 하러 간다는 말을 하자 또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물놀이를 좋아하는지 느껴졌습니다.
오늘 말하기 수업 시간에는 스포츠 종류 농구,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에 대해 배우고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windmill을 읽고 해당 상황에 알맞은 빈칸 넣기, Can을 이용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가는 날입니다. 영어 캠프에 온 첫날부터 레고랜드에 언제 갈까 기대하던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야외에서 하는 액티비티므로 아이들의 피부가 다치치 않도록 모자, 선크림을 챙기고 조심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학생들에게 레고랜드에서 기대 되는 것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준형: 나는 레고랜드에서 가장 기대 되는 점은 아무래도 레고가 가장 기대 된다. 특히 타노스 레고를 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생각보다 비싸서 못 사지 않을까 걱정이다.
#정제하: 나는 레고랜드 중에서 테마파크나 워터파크보다 레고 상점이 가장 기대 된다. 얼마나 많은 레고를 살 수 있을지 기대 된다.
#전하준: 나는 레고랜드가 얼마나 클지 기대되고 레고랜드에 얼마나 많은 레고가 있을지, 어떤 레고가 있을지 기대 된다. 그리고 친구들이 어떤 레고를 살지도 궁금하다.
#박재준: 나는 레고랜드에서 기대 되는 점은 큰 레고를 살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부모님께 드릴 커플 레고를 살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
#신서윤: 나는 레고랜드에서 기대 되는 점은 내가 레고를 좋아하고 또, 거기에 레고 상점이 있으니 레고를 살 수 있어서 기대된다. 그리고 액티비티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레고랜드고 사실 애크미 영커 캠프를 온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레고랜드 때문이다.
#이강국: 나는 레고 랜드에서 기대 되는 점은 테마파크에서는 탈게 되게 많아서 기대가 된다. 또, 레고 랜드 상점에 레고가 무지 많았으면 좋겠다.
#박승호: 나는 레고 랜드에서 기대 되는 점은 저번 마리나베이 쇼핑 때 잃어버린 가방을 레고랜드에서 살 것이다. 그래서 레고랜드에서 한국에서는 구하지 못할 아주 멋진 가방을 사고 싶다. 또 듣기로는 바람으로 사람을 날리는 놀이기구가 있다는데 그 놀이기구가 굉장히 기대되고 레고 랜드 옆에는 워터파크가 있어서 재밌게 수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기대된다.
#공도훈: 나는 원래 레고를 좋아해서 집에 레고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하지만 레고 랜드에서 기대 되는 점은 레고를 더 살 수 있어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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