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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1 22:00 조회823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준섭, 신재우, 유동학, 장진영, 정상준, 옥재윤, 문시현, 백종민 담당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오늘 이곳 말레이시아는 햇빛이 어느 정도 있고 구름도 약간 있는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 없는 날입니다. 이번 캠프에는 액티비티 시간에 비 오는 날도 없었고, 정규 수업에도 하루 정도 빼고는 모두 날씨가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운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CIP시간은 영화 속 노래 따라 부르기를 하였습니다. 평소 우리 방아이들은 집에서도 노래를 다 같이 부르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속 노래 따라 부르기도 잘 부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번 시간에 한 노래는 라이온 킹 입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각자 역할을 맡아서 노래를 했다는 점입니다. 무파사, 심바, 나라, 등 역할을 맡아서 했는데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노래 실력이 더불어 향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은 수영을 했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에 이곳은 수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수영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 시합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서로 물을 뿌리며 장난치며 즐겁게 노는 아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수업 시간에는 문법을 배웠습니다. 현재진행 과거진행형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직업에 대한 것을 배웠습니다. 각자 직업을 맡아서 영어로 자신의 직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영어로 배우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실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운 것 같아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정말 기대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레고랜드에 가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잠에 들기 전 영어단어 시험을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내일 레고랜드에 갈 짐을 미리 다 싸뒀습니다. 평소에는 침대에 누워도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은 늦게 잘 때가 있는 아이들이지만 오늘은 내일을 위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먼저 잠에 들었습니다. 정말 이럴 때 보면 아직도 애기 같은 순수한 모습이 보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들뜬 아이들에게 내일하루 정말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고 돌아오겠습니다.

 

 

 

#학생별 오늘 하루 생활이 어땠는지 아이들에게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이준섭: 스포츠시간에 수영을 했는데 내일 레고랜드에서 수영을 하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CIP시간에 노래 부르기를 했는데 CIRCLE IN LIFE 라는 노래를 불렀다. 노래 부르는 것은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고 쉬웠다. 내일 레고랜드에 가서 기대가된다. 특히 말레이시아에 있어서 좋다.

 

#신재우: 오늘 CIP 시간에 라이온킹에 나오는 심바랑, 원숭이, 돼지가 노래 부르는 부분을 정해서 따라했다. 기린 부분을 맡았는데 노래만 부르면 돼서 쉬웠다. 수학시간에 1차 방정식을 배웠는데 약간 어려웠다. 레고랜드에 가보고 싶었는데 가게 되어 기대된다.

 

#유동학: CIP시간에 노래랑 역할을 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노래는 못 불러봤다. 노래는 모아나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인데 들어본 노래이고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스포츠시간에는 선생님이랑 물장난을 치며 놀았다. 선생님한테 물을 뿌리고 서로 빠뜨리는 것이 재미있었다.

 

#장진영: 영어수업시간에 컨버세이션 시간에 재생에너지와 같은 환경적인 내용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다. 스피킹 시간에는 게임을 했는데, 글자 몇 개로 단어를 만들어서 좀 어려웠고, 힘들었다. 4글자를 합쳐서 주제를 정해 글을 만드는 게임을 했다. 글을 쓰는 능력이 길러진 느낌이다.

 

#정상준: E5시간 선생님 생일이여서 초콜렛이랑 생일파티 준비를 해서 수업시간에 재미있게 놀았다. 점심에 카레가 맛있어서 생각이 난다. CIP시간은 금요일에 노래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해서 노래 연습을 했다. 아는 친구들이 반이 어렵다고 내려가 가지고 시간표가 바뀌어서 약간 아쉬웠다.

 

#옥재윤: 스포츠시간에 수영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좋았다. CIP 시간은 뮤지컬 같은 것을 한다고 하는데 약간 걱정이 되었다. 뮤지컬을 못하고 싫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 하도록 연습 할 것이다. 내일 레고랜드가 기대되고 신난다. 액티비티중에 제일 기대된다.

 

#문시현: CIP시간에 라이온킹이 나오는 노래를 불렀다. 따라 불러야 해서 노래를 불렀는데 어렵지 않아서 따라 부를 만 했다. 영어수업은 동사에 관한 공부를 하였다. 내일 액티비티로 레고랜드를 가는데 거기까지 가니까 레고를 사고 싶다.

#백종민: 오늘 친구가 생일이여서 수업시간에 초코파이를 먹었다. 생일파티를 간단히 하고 공부를 했다. 나라와 지역에 대하여 영어로 설명하는 수업을 했다. 그리고 마피아 비슷한 게임을 했다. 내일 레고랜드가 기대되고, 원하는 것이 있는데 비싸서 내일 돈이 모자를 까봐 걱정이다.

 

댓글목록

장진영님의 댓글

회원명: 장진영(daniel0315) 작성일

우리아이들 제법 적응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것 같아요...한국에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부분도 많을 듯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레고랜드에서 신나게 즐기고 있겠죠..안전하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