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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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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23:43 조회8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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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G03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안녕하세요. G03 이준형, 정제하, 전하준, 박재준, 신서윤, 이강국, 박승호, 공도훈 인솔교사 이주왕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아침은 포근하고 바람이 잔잔히 부는 날씨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여파가 남아있는지 오늘은 일어나기 조금 힘들어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모두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아침 식사 후 교실에도 늦지 않고 잘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일기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영어 다이어리 쓰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영어 일기에 관한 수업은 영어 일기를 쓸 때 기본적인 어휘나 요령, 그리고 일기를 쓸 때 보면 좋은 자료, 그리고 접속사와 기초 문장 형식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아이들은 다시 복습해서 좋았고, 몰랐던 아이들에게는 영어 작문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모두에게 유익했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영어 일기를 쓰는 아이들을 둘러보니 아이들 대부분은 어제 갔던 마리나베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제 레이저 쇼가 재밌었다 부터 시작해서 엄마 선물로 머라이언 초콜릿을 사고 싶었는데 못 사서 너무 아쉽다. 등등 자신이 어제 느꼈던 점을 영어로 적었습니다. 머라이언과 마리나베이 스펠링을 묻는 친구들이 많아서 칠판에 적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CIP 수업 시간에는 라따뚜이, , 마다가스카르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조별끼리 앉아 영화 속에서 나왔던 뮤지컬 장면이 어떤 장면이었는지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하였습니다. 영어 캠프에 온 후 자주 보지 못한 영화여서 영화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은 더욱 반짝였습니다.

 

영어 말하기 시간에는 일기예보 보며 여러 가지 날씨, 맑음, 흐림, , 눈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이 말하는 문장을 듣고 빈 칸에 알맞은 헷갈리기 쉬운 (예시=1441) 숫자 받아쓰기 수업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발음이 비슷한 숫자를 헷갈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족 관계 호칭인 이모,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 사촌, 조카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학생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이준형: 나는 부모님과 레고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마리나베이에 가고 싶다. 레고랜드는 내가 레고를 좋아하니까 당연히 좋아 할 것 같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재밌었고 마리나베이는 코코넛 젤리를 먹어 보고 싶어서 가고 싶다.

 

#정제하: 나는 부모님과 함께 싱가포르에 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머라이언을 사러 갔었는데 머라이언 기념품을 못 샀다. 그래서 다시 여행을 간다면 머라이언 기념품을 하나 사고 싶다.

 

#전하준: 나는 부모님과 함께 여러 놀이공원과 식당을 가고 싶다. 왜냐하면 가족이랑 많은 시간을 재밌게 함께 보낼 수 있고 웃음을 지으면서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으니까~

 

#박재준: 나는 부모님과 함께 키자니아, 속초, 싱가폴, 홈플러스에 가고 싶다. 내가 오랜만에 그리고 제일 가고 싶은 곳은 키자니아와 속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홈플러스는 원래 매일 갔었기 때문에 가고 싶고 싱가포르는 가족 여행으로 또 오고 싶다.

 

#신서윤: 나는 부모님과 롯데 타워에 가고 싶다. 왜냐면 정말 높은 안 높은지 보고 싶다. 그리고 하남 스타 필드에 있는 토이저러스에 가서 장난감을 엄청 많이 사고 싶다.

 

#이강국: 나는 부모님과 가고 싶은 곳이 딱 한 곳 밖에 없는데 그곳은 마트다. 왜냐하면 엄마가 영어 캠프 잘 다녀오고 다녀와서 게임 시간을 줄이면 닌텐도를 사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박승호: 나는 부모님과 유렵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내 친구가 유럽에 갔다 왔는데 그 친구 말로는 유럽은 넓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어린 아이가 구경하기 좋은 곳이었다고 한다. , 유럽은 지역이 넓어서 많은 곳을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고 싶다.

 

#공도훈: 나는 부모님과 마리나베이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며칠 전에 갔을 때 그곳 호텔이 너무나 멋져보였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호텔에 하룻밤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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