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9]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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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02:31 조회8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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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 마리나베이에 가는 날이 밝아왔습니다.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라는 것을 날씨도 아는지 아침을 밝고 화창하게 아침햇살을 비췄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싱가포르로 가는 두 번째 액티비티였습니다. 즉 두 번째 국경을 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평소 액티비티를 나가는 시간 보다 늦게 오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마리나베이의 야경과 레이져 쇼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평소보다 아침을 1시간 정도 늦게 먹어 8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 전까지 아이들은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진 후 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1시 30분에 마리나베이로 출발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저번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때 국경을 넘어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 두 번째 국경을 넘을 때에는 저번보다 수월하고 가뿐하게 국경을 넘어 마리나베이로 향했습니다. 마리나베이로 향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즐거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멀라이언 파크에 가서 물을 마시는 시늉을 하는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멀라이언 파크에서 아이들은 마리나베이 쇼핑몰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교육과 만나는 시간을 공지하고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쇼핑몰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신이나서 부모님, 친구들, 선물을 사러 다니기 시작하였고 정해진 시간에 다시 만난 아이들의 두 손에 짐이 가득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다 같이 만난 후 레이져쇼 관람 장소로 이동하여 레이져 쇼와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레이져 쇼가 끝난 후 아이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슨 후 버스에 탑승하여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의 아이들은 늦은 시간까지의 액티비티였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이 약속시간도 잘 지켜주고 말을 잘 들어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숙소에 늦게 도착한 아이들은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위해 얼른 씻고 바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액티비티를 마무리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마리나베이 액티비티를 다녀온 소감입니다*
# 안채리 – 오늘 마리나베이에 가서 멀라이언 파크도 가보고 쇼핑을 했는데 쇼핑몰을 돌아다니다 TWG 티 가게에 가서 차를 샀습니다. 화장품을 사고 싶었는데 마땅히 살 것이 없어서 못샀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합니다.쇼핑을 마치고 레이져쇼와 분수쇼를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야경이 정말 멋졌다고 합니다.
# 송시은 – 시은이가 오늘 액티비티로 마리나베이를 갔다 왔는데 사자입에서 물이 나오는 멀라이언 파크와 레이저 쇼를 관람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멀라이언 파크에서 사진을 찍고 쇼핑몰에서 초콜릿과 마카롱 여러 가지 기념품과 먹을 것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마리나베이는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
# 강채연 – 채연이는 오늘 쇼핑을 하고 먹을 것을 사고 레이져 쇼를 봐서 좋았지만 많이 걸어서 조금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마카롱, 도넛, 초콜릿을 사고 방 친구들과 티셔츠를 커플로 맞춰서 좋았다고 합니다.
# 전수인 – 수인이는 마리나베이에서 쇼핑몰을 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쇼핑몰에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과 방 친구들과 슈퍼 히어로 티를 맞췄다. 그리고 레이져 쇼와 분수쇼를 본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가 키가 작아서 잘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다고 합니다.
# 하지윤 – 지윤이는 오늘 많이 걸어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산것도 많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먹을 것도 사고 슈퍼히어로 티를 하나 샀고 방 친구들과 커플로 샀다고 합니다. 레이져 쇼와 분수쇼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 김서빈 – 서빈이가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레이져 쇼를 본 것이었다고 합니다. TV에서만 보던 분수와 레이져 쇼를 가까이서 보니깐 신기했다고 합니다. 오늘 쇼핑을 하느라 많이 걷고 국경을 넘어서 가다 보니깐 다소 힘이 들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 정다은 – 오늘 마리나베이에 가서 여러 가지 것들을 샀는데 초콜릿이 한국보다 싸고 립밤도 샀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아이스크림 매장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친구들과 돈을 모아 마카롱을 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디다스 매장에가서 옷을 사고 레이져 쇼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
# 황희령 – 오늘 쇼핑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레이져 쇼는 멋졌지만 사람들이 조금 많아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원하던 싱가포르 말모양 초콜릿과 아디다스 티셔츠를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시원했다면 돌아다니기 더 편했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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