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7 인솔교사 신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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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01:47 조회8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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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7 전혜린, 김서경, 김지원, 이다혜, 여지혜, 김민서A, 송시연, 강나연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오늘은 액티비티를 가는 날 이여서 그런지 날씨가 어느 때 보다 화창한 날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리나 배이 샌즈에 가는 날입니다. 평상시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아이들을 깨웠지만 아이들 스스로 일찌감치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마리나 배이 샌즈에 출발하기 전까진 자유 시간으로 서로 이야기도 하고 마리나베이에 가서 무엇을 살지 제 핸드폰으로 방에 누워서 찾아보기도 하고 오늘은 무엇을 입을지 함께 고민하면서 액티비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이제 슬슬 출발하기 위해서 옷을 입고 레이저 쇼를 보기 위해서라면 혹시 모르게 추울 수도 있기 때문에 겉옷을 챙기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햇볕이 뜨거 울 수도 있기 때문에 선크림도 바르고 모든 것을 준비한 상태로 로비에 집합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처음엔 어려웠던 국경을 넘는 일이 이제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경험으로 되었는지 씩씩하게 국경을 잘 통과하고 싱가포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너무 신난 나머지 아이들은 머라이언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카메라를 가지고 온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찍어 주었고 서로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미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습니다. 저 또한 사진이 가장 큰 추억이라고 생각하여 아이들과 함께 다 같이 사진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인지 쇼핑몰로 걸어갈 때 아이들이 조금 더워하기도 하였지만 금방 쇼핑몰로 들어가서 자기들을 위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사기위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쇼핑몰에 들어가서 밥을 먹은 후 사전에 조사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자기들이 생각했던 대로 원하는 대로 아껴가면서 아이들이 사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때 레이저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레이저쇼를 처음 보는 아이들 여러 번 경험했던 아이들 모두다 한마음으로 즐거워하며 레이저쇼를 보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수업을 듣던 아이들이 싱가포르로 가게 되면서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쌓게 해준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기념품을 사서 나눠주고 자신들이 산 기념품을 자랑하면서 조금은 더워서 힘들었을 수 있었던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액티비티를 다녀 오고 나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김민서A) 오늘 마리나베이에 간다고 해서 가족이랑 친구들 기념품을 산다고 기대를 하고 레이저쇼도 본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과자랑 음료수도 사고 초콜릿도 샀다. 그래도 돈이 많이 남아서 아디다스 바지도 샀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고 짐이 많아서 들고 오기 힘들었디.
송시연)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가서 쇼핑을 한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없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과자와 초콜릿을 많이 사서 좋았다. 마지막에 돈을 세어보니 40달러나 남아서 좀 더 살걸 하고 후회했다.
전혜린) 오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가서 쇼핑을 했다. 마리나베이에 가기 전에 머라이언 파크에 갔다 와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그래도 내가 사고 싶은 것들을 다 살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쇼핑을 끝낸 후 레이저쇼가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대단하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여지혜) 역시나 오늘도 굉장히 피곤했다. 예정에 없던 배탈 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나름 사고자 했던 물품들을 모두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 오영서 선물은 레고 랜드 가서 사는 걸로...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선물까지 다 사니 주머니에는 고작 2달러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든든하다.
강나연) 오늘은 오후에 출발을 해서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마리나베이에 도착하고 나선 열심히 사러 다니느라 조금 바빴다. 오늘 나는 머라이언 쿠키와 해피피포, 빅토리아시크릿에서 퍼퓸 로션을 샀다. 그리고 twg에서 차도 사고 많이 피곤하고 바빴다. 탕진했다. 탕진잼탕진잼
김서경) 오늘 액티비티는 오후에 출발해서 조금 쉴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머라이언을 보러 갔다가 마리나베이에 가서 쇼핑을 하고 가족 선물이랑 친구 선물이랑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쇼핑을 다 하고 레이저 쇼를 보고 나니 9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숙소에 도착하니 거의 11시가 다되어서 도착을 해서 너무 피곤했지만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이다혜) 마리나베이에 갔다 왔는데 킨더 초콜릿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들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았다. 초코 맛 우유도 사고 콜라도 사고 팀탐도 샀는데 맛있는 거 많이 사서 좋았다. 그러고 레이저 쇼도 봤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다. 지원이랑 사진을 조금 밖에 못 찍어서 아쉬웠지만 오늘이 기억에 가장 남을 것 같다. 애크미에서 김지원이랑 친해져서 너무 좋다
김지원)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갔다 왔는데. 출국 입국 심사를 하느라 많이 피곤 했지만. 킨더 초콜릿을 정말 많이 사고 또 간식거리와 음료도 샀다. 그리고 레이저 쇼를 봤는데 진짜 예뻤다. 소리가 커서 귀가 아팠는데. 그래도 구찌 매장을 눈 앞에서 봤다, 진짜 좋았고, 다혜와의 시간이었기에 더 보람 찬 하루 였던거 같다.
댓글목록
김지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지원(rlawldnjs) 작성일지원아 즐거운 모습이 좋은데. 사진찍을때 얼굴 좀 안가리면 안돼나. 이쁜얼굴두고 왜 사진 표정들이 그러노 얼굴도 다 가라고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
지원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지원이 인솔교사 신주은 입니다.
지원이에게 소중한 댓글 잘 전달 하였습니다~
지원이가 활짝 웃고있을 때의 모습을 포착하여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