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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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0 01:18 조회8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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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이강산, 김민재, 김덕현, 김민서B, 신 준, 박호연, 임준혁,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액티비티 날이 돌아왔습니다. 날씨는 어제와는 다르게 화창하며 따스한 햇살이 저희가 액티비티에 무사히 다녀오기를 바라는 듯이 비추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1시간정도 더 늦게 잘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 오늘 액티비티에 가서 무엇을 할 건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에 간다고 일찍 자서 아이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고 피곤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단어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마리나베이에서 액티비티를 하여 숙소로 돌아오면 밤이 되기 때문에 아침에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다들 열심히 단어를 외웠는지 단어 시험을 모두 잘 보았습니다. 오답이 끝난 후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며 놀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은 후 로비에 모여 마리나베이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에 있기 때문에 국경을 넘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번에 한번 국경을 넘어봐서 그런지 질서를 잘 지켜 이동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시간에 마리나베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에 와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아이들은 멀라이언 분수대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멀라이언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먹는 듯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이 되게 귀여웠습니다. 마리나베이에 있는 높고 근사한 빌딩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다들 그 근사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은 뒤 쇼핑을 하러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쇼핑을 하기 전에 아이들은 일본 라멘을 먹으러 라멘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라멘을 맛있게 먹은 후 아이들은 각자 쇼핑을 하며 돌아다녔습니다. 2시간 뒤에 돌아왔을 때 두손 가득 장난감을 쥐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 밖으로 나와 레이져쇼를 보았습니다. 분수와 함께 나오는 레이져쇼는 마치 오로라를 보는 듯한 모습에 다들 좋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레이져쇼를 더 가까이 보기 위하여 달려나와 레이져쇼를 보았습니다. 레이져쇼를 감상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뛰어다녀서 힘들었는지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다들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이제 숙소로 돌아와서는 밤이 되었는데 아이들은 녹초가 되어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씻은 후 각자 방으로 들어가 금세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액티비티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이강산 : 오늘 처음에 형들이랑 토이랜드에 가서 RC카와 사탕을 살 수 있어서 재밌었다. DC상점에 가서 DC의 히어로인 배트맨, 아쿠아맨, 슈퍼맨 등 동상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레이저쇼는 맨 앞에서 봤는데 물도 튀기고 화려해서 좋았다.
박호연 : 액티비티 날이라 수업을 안해서 좋았다. 출발을 오후에 해서 피곤하지 않아 사탕이랑 초콜릿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은 라멘을 먹었는데 일본에 온 느낌이었다. 아이들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레이저쇼를 구경했는데, 화려해서 좋았다.
김민재 : 저녁에 라면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서 조금 매웠다. 밥을 다먹고 토이랜드에 가서 RC카와 레고 등 기념품을 많이 사고 친구 선물도 많이 사서 좋았다. DC카페에 가서 큰 피규어들을 구경하고 옷들도 구경해서 좋았다. 분수쇼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
임준혁 : 처음에 버스를 타고 마리나베이에 도착 했을 때 미래도시에 온것처럼 높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서 좋았다. 멀라이언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더웠지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멘 먹을 때 라멘 맛이 순댓국과 비슷해서 괜찮았다. 토이랜드에 가서 사탕과 RC카를 사서 보람있었다.
김지후 : 처음에 차에서 건물들을 볼 때 건물들이 다 예뻐서 왠지 스파이더맨이 나올 것 같았다. 빌딩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날은 더웠지만 바람이 불면 시원했다. 마트안에 멋진 경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레이저쇼와 밤의 야경이 너무 예뻐서 좋았다.
신 준 : 마리나베이에 가서 호텔이 되게 높아서 좋았고 신기했다. 멀라이언 분수대에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토이랜드에 가서 RC카도 사고 사탕도 사서 좋았다. DC카페에 가서는 여러 히어로들의 동상들을 볼 수 있어서 되게 보람찼다. 마지막의 레이져쇼도 신기했다.
김민서B : 사진으로만 높은건물들을 봐왔는데, 실제로 높은 건물들을 보니까 신기했다. 높은 빌딩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조금 더웠지만, 엄마한테 보여줄 생각을 하니까 참을만 했다. 그리고 쇼핑몰에 들어 갔을 때 내부가 커서 쇼핑할게 많아 기분이 좋아졌다.
김덕현 : 싱가포르에 오기전 마리나베이가 더럽다고 들었는데, 매우 깨끗해서 놀랐다. 그리고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장난감이 많아서 좋았다. 친구들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멀라이언의 모양을 한 초콜릿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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