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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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8 23:37 조회8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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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은 빗소리에 눈을 뜨게 된 아침이었습니다. 어제부터 지속된 비는 아침까지 내리고 있었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많이 추울 것 같아 탁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스포츠 시간이 익숙하여 탁구장에 가면 탁구채를 잡고 젤리 내기도 하며 재밌게 탁구를 진행합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이틀 동안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로봇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마다 개성있는 로봇을 만들고 색칠까지 이쁘게 한 로봇을 자랑스럽게 친구들 앞에 보이며, 무엇을 사용하였는지, 로봇의 이름은 무엇인지 등 소개를 하였습니다. 발표 후에는 보물찾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지 선생님들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으면 도넛을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피킹 시간에는 여태 것 일주일동안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비교급 표현, how, much, many 등 문장을 풍부하게 구사할 수 있는 표현을 다시 한번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보고 복습을 해서 기억을 상기시켰습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교재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10층에 올라가 아만사리의 밤풍경을 감상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을 듣는 층이 모두 1층이기 때문에 위에서 말레이시아의 경치를 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 높은 곳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와서 야경을 찍는 친구들도 있고 모두들 기분 좋게 구경을 하고 개인사진을 한 컷씩 남긴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싱가포르로 액티비티를 갈 예정입니다. 마리나 베이에 가서 쇼핑도 하고 해가지면 예쁜 야경과 라이트 쇼도 볼 예정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피부 관리에 주의를 하고 편안한 신발과 복장으로 액티비티를 갈 예정입니다. 머라이언 동상과 마리나베이의 야경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베스트컷 하나씩을 기대해도 3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서연 :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은 첫 번째로 애버랜드 가고 싶다. 두 번째로 도고파라다이스 가고 싶다. 세 번째로는 홍대 가서 계속 놀고 싶다. 네 번째로 엄마랑 단둘이 놀러가고 싶다. 어디냐면 엄마랑 롯데월드 가고 싶다.
윤서 : 가족과 함께 홍대를 가고 싶다. 왜냐하면 엄마, 아빠랑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시 싶기 때문이다. 또 구경도 하면서 데이트 하고 싶다.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다.
윤선 :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맛있는 음식도 많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이다. 일본도 가보고 싶다. 가족과 함께 온천에 가고, 초밥도 먹고 싶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는 그냥 한번 있고 싶어서 가보고 싶고 제주도는 한라봉을 먹고 싶어서 가고 싶다.
채영 : 속이 다 비쳐 보이는 바다를 가고 싶다. 그곳에 가서 오빠랑 스노쿨링도 하고 구덩이도 파고 물고기도 잡고, 아이스티나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다. 그곳에서 스노쿨링해서 물고기랑 같이 물고기랑 같이 헤엄을 치는 게 나의 로망이다.
아진 : 강남역 - 화장품과 책을 엄마와 사고 싶다 / 고속터미널 - 새 옷을 사고 싶다. / 커피숍 - 맛있다 / 속초 - 좋다. / 강릉 - 할머니집이 재밌다. / 이마트 - 사고 싶은 게 많다. / 롯데월드 - 오빠와 자이로드롭을 타고 싶다.
수민 : 1. 에버랜드 & 롯데월드 & 서울랜드 & 유니버셜 스튜디오 - 엄마랑 아빠랑 같이 무서운 것도 타고 사진 찍고 싶어서 2. 한옥마을 & 민속촌 - 엄마아빠랑 한복입고 돌아다니고 사진 찍고 싶어서 / 3. 스키장&스케이트장 - 엄마아빠랑 같이 스키, 스케이트 타고 싶어서 가보고 싶다.
윤하 : 제주도 - 제주도가 가장 재미있고 가도 가도 볼 것이 많다. / 일본 - 캐릭터가 좋아서 앙기자기 한 것이 좋다. / 미국 - 미국은 맥도날드의 고향인데 본토의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다.
민서 :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를 가고 싶다. 왜냐하면 이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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