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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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4 22:11 조회7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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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7(윤용장, 강도희, 최준석, 최건, 김지성, 장민혁, 채요석, 이상우) 인솔교사 김경렬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선선한 날씨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기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근래 날씨가 계속 좋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원어민 선생님께서도 수업하기 좋은 날씨라며 좋아하셨습니다. 액티비티 전 날인 날에는 아이들이 평소보다 정규수업을 듣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날일수록 더욱 힘내라고 격려해주며 아이들의 하루 시작을 응원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유난히도 오늘 아침이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으로 나온 미트볼은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배식을 받아서 먹었다고 했습니다. 오늘 1:8 수업에서는 아이들은 게임과 함께 영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상에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수업이라면 아이들이 수업에 완전히 집중하기 힘들었을텐데 이런 활동적인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금 덜 지루해하며 수업에 잘 참여했습니다.
오늘 C.I.P 수업시간에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팀 레크리에이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어진 여러 코스를 각 팀이 경쟁하며 가장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기는 수업이었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 일기를 쓰는 시간이어서 아이들이 아침에 아쉬워했었는데 오늘 C.I.P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만족감이 채워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흐뭇했지만 혹시 모를 탈수의 위험에 대비해 꾸준히 물을 먹게 했습니다.
정규 수업을 마친 후 오늘 수학 수업을 들어야 하는 아이들은 수학 수업을 들으러 각자 교실로 찾아갔고 나머지 아이들은 자습을 하러 자습실로 향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숙소로 돌아와 영어 단어시험을 대비해 공부를 했습니다. 일부 아이들은 자기 레벨에 해당하는 단어장에 비해 어휘 수준이 높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단어장으로 바꾸어 주고 일부 아이들은 자기 레벨에 해당하는 단어장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단어장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내일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기대감을 한 아름 안은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최건: 저의 꿈은 연애인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소원 중의 하나가 예능 프로 출연하기입니다. 그리고 Naver에 나의 사진이 나오면 기분이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웃게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윤용장: 저의 꿈은 비행기 조종사입니다. 비행기 조종사는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습니다. 또 비행기 조종사는 비행기에서 대장이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목숨을 책임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아주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우: 저의 꿈은 프로게이머입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를 볼 때마다 저는 유명한 프로게이머를 보면 저도 유명한 유튜버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허락을 하실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은 게임을 좋아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장민혁: 저의 꿈은 CEO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고 저의 제품으로 세상에 이바지하고 가족을 꾸려 호화롭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친환경, 자연친화적인 것을 4차 산업의 물건들과 결합시켜서 새 시대를 열고 싶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5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보는 것도 제 꿈입니다.
강도희: 저의 꿈은 감사직 공무원입니다. 왜냐하면 공무원이 잘 일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기록하고 감독하는 직업이라는 점이 너무나도 멋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감시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의 꿈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
채요석: 저의 꿈은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원래는 꿈이 너무나도 많아서 여러 번 바뀌었고 앞으로도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잘하는 것이 그림 그리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저의 꿈은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김지성: 저의 꿈은 로봇공학자입니다. 저는 만들기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잘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로봇을 좋아합니다. 저의 이러한 점들을 융합시켜 로봇공학자라는 꿈을 이룰 것이고 제가 만든 로봇들을 제 유튜브 체널을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소개해 줄 것입니다.
최준석: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팠을 때 저를 치료해주시는 의사 선생님의 모습이 정말 멋졌고, 저도 아픈 어린이들은 치료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사라는 직업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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