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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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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23:53 조회7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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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서, 이예은, 구민서, 김가원, 김서연, 황효주, 정희주, 김서율 담당 인솔교사 김예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봐 보니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았는데 다행히 어디 아픈데 없이 건강한 아이들이었습니다.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한 뒤, 각 자 시간표에 맞게 교실에 찾아가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부모님께 쓸 편지지를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색종이를 이용하여 편지지를 꾸몄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편지지로 부모님께 편지를 쓰려는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물어보면 다들 CIP 수업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재미있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탁구를 한 번도 안 쳐본 아이들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망설여했지만 금세 탁구의 묘미를 알게 되어 땀을 흘릴 정도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스포츠를 친구들과 재미있게 참여하고 자습 시간에는 영어 단어를 외웠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우고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방으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스스로 가위바위보를 통해 샤워 순서를 정하고 있었습니다. 싸우지 않고 공평하게 순서를 정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참 대견했습니다. 샤워 후 단어 시험을 보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다 맞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워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려는 아이들이 정말 기특합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 후, 아이들이 과자를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과자를 먹으며 숙제도 하고 다 같이 공기놀이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잘 시간이 되자 양치를 하고 각자 잠자리에 누워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탁구 수업을 해서 조금 피곤한지 깨지 않고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 모두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개인별 코멘트는 < 가장 재미있었던 수업 >입니다.

 

 

 

# 최민서 : G11번 방 앤 선생님께서 되게 재미있으시고 또 선생님께서 항상 편하게 수업해 주셔서 좋다. 또 우리가 제대로 이해 못하면 한국어를 사용하시면서 다시 알려주신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 G13번 방 선생님께서는 되게 밝게 웃어주셔서 좋다.

 

 

# 이예은 : 정규 수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수업은 G11번 앤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으시고 한국말로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말도 자세히 잘 해주셔서 참 좋으신 것 같다. 그리고 잘 못 따라가도 같이 해 주시면서 도와주시니까 너무 좋다.

 

 

# 구민서 : G11번 방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으시고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했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그리고 G13번 방 선생님이 처음에 자기소개 하실 때 가장 웃겼고 수업 시간이 조금 힘들었는데 쉬는 시간도 주셔서 편하게 수업할 수 있었다.

 

 

# 김가원 : G11번 방 앤 선생님께서 외국인이신데 한국말을 잘하셔서 수업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통이 가능하니까 공부를 이해하기 참 좋은 것 같다. 스포츠에서 수영이 제일 재미있다. 처음에는 물이 조금 무서웠는데 언니들이랑 같이 놀다 보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음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

 

 

# 김서연 : CIP 만들기가 다양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 스포츠는 수영이 가장 재미있었고 오늘 한 탁구도 재미있었다. 스포츠 선생님들께서도 너무 좋으시다. 그리고 G11번 방 선생님께서 한국말을 조금 하실 줄 아셔서 수업을 이해하기 쉽다.

 

 

# 황효주 : 처음에 정규 수업할 때에는 많이 쉬울 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수업을 들으려니까 조금 힘들었지만 수업을 재미있고 편하게 해 주시려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수업을 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G11번 방 선생님께서 가장 재미있으시고 스포츠 활동 중에서는 수영이 가장 재미있었다.

 

 

# 정희주 : G11번 선생님께서 제일 재미있으시다. 수업을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고 수업 중간 중간 게임도 해 주셔서 정말 재미있다. 그리고 글 쓰는 것도 옆에서 잘 도와주신다. G9번 선생님께서 제가 발표할 수 있도록 많이 시켜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CIP 수업은 미술도 재미있고 CIP 수업에서는 영어로만 사용해서 만들기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데 그래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 것 같다.

 

 

# 김서율 : G11번 방 선생님께서 우리가 못 알아들을 때면 한국말로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셔서 수업 듣기 쉬워진다. 영어도 쉽게 가르쳐 주시고 한국말을 조금 할 줄 아시니까 더 소통하기가 쉬워 뭔가 더 정이 간다. 또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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