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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01:58 조회815회

본문

[190109] 영어캠프 G15 홍지현입니다.

 

안녕하세요 G15 박윤하, 조채영, 김서연, 유수민, 정윤선, 정윤서, 조민서, 김아진 인솔교사 홍지현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아만사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 기분좋게 아침을 먹으러 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모두 익숙해져 어제와 같이 전원 기상을 완료 한 후 늦지 않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 CIP시간에는 저번시간에 만든 만다라에 색을 입히는 과정을 하였습니다. 이미 예쁘게 테두리를 칠해 논 만다라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만다라를 색칠하고 자기가 만든 만다라를 자랑하기도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이뻐보였습니다.

 

오늘 우리아이들은 스포츠대신 영어일기와 자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 시간에 썼던 영어일기를 원어민 선생님께서 직접 수정과 보완을 해주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에서 있던일을 영어로 쓰며 가져온 사전으로 단어도 찾아보며 문장을 만들어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모님과 통화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몇일전부터 액티비티보다도 기다리는건 우리 부모님들과의 통화였습니다. 아침부터 오늘 엄마랑 전화언제하냐며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단어를 다 외운 순서로 통화를 하기로 하였더니 아이들은 영어일기시간에 일기를 빠르게 쓰고 단어를 다 외워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에 정말 씩씩하고 밝게 캠프생활을 하던 아이들이 엄마목소리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아직은 엄마품이 그리운 어린 아이들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들을 더욱 더 신경쓰고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통화가 끝난 후 눈물을 유독 많이 흘린 친구들을 불러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며 잘 들어주고 달래주었습니다. 많이 걱정했을 부모님들께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더욱 더 많이 보여드리고 다음주에는 밝은 목소리로 통화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신경쓰고 도와주겠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조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조민서(coco1206) 작성일

많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소중한 댓글감사합니다:)

조채영님의 댓글

회원명: 조채영(tkfkd8980) 작성일

사랑하는  채영이  건강하게 잘지내는지  항상보고싶네 즐겁게  잘 지내고항상자신감있게지내고와
사랑한다  우리채영이  아빠가~~~♡♡^^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채영이 아버님 소중한 댓글감사합니다:)

김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김서연(evevc) 작성일

아이들이 아직어려  힘드실텐데...
아이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들이 워낙 밝아 에너지가 출중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